2010-11-13 At Madrid와 Osasuna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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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애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시망, 티아고, 수아레즈, 레예스로 미들라인을 구성하고

데헤야를 골키퍼로 내세우는 4-4-2로 나왔고요

 

 

오사수나는 아란다/소리나/네쿠남, 푸날/놀로, 플라노/리카르도로 중앙라인업을 구성하는

안정적인 원톱 전형으로 이에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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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홈팀 애틀라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은 매서웠는데요

잘 버티던 오사수나는 전반 26분 포를란에게 선취골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전반 끝나기 직전 세르지오 아구에로에게 추가골을 두들겨 맞으면서

0-2로 뒤진채 전반전을 끝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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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서도 별다른 대응책을 찾지 못하던 오사수나는 후반 15분 나초 몬레알까지

퇴장당하면서 숫적열세란 치명타까지 맞게 됩니다.

 

 

결국 디에고 포를란이 마무리 골을 넣으면서 남은 시간을 안정적으로 운영했던 애틀레

티코 마드리드가 비교적 쉽게 3-0으로 이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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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 1어시스트 기록하면서 팀 승리의 압도적인 기여를 한 우루과이산 특급 공격수

디에고 포를란이 오늘 최고의 선수에 뽑혔고요

 

 

세르지오 아구에로, 시망, 레예스, 수아레즈까지 애틀란티코 마드리드 공격을 이끌

었던 대부분의 선수들도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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