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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는 마르티와 빅토르를 중원에 세우고 라미스와 누네스가 중앙
수비를 맡는 공격적인 4-2-3-1포메이션으로 나왔고요
데포르티보는 리키를 원톱으로 내세우고, 파블로, 콜로토, 로포 등이 5백
을 구성하는 수비적인 5-4-1로 이에 맞섰습니다.
초반부터 마요르카는 파상공세로 데포르티보를 몰아붙였는데요
데포르티보의 밀집수비 덕분에 결정적인 기회를 잡진 못했습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마요르카는 후반 들어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 엔슈 대신 카스트로를 교체투입시켰는데요..
데포르티보 역시 발 빠르게 이에 대한 대응카드를 내놓았습니다.
바로 라사드와 데스마레츠의 투입이었는데요
교체투입과 체력적인 문제 때문에 조금씩 양쪽에 득점 찬스가 열리기 시작
했고 결정타를 때리기 위해서 마요르카는 카베나기를 투입시켰습니다.
하지만 데포르티보의 밀집수비는 견고했고요, 전반에 비해 좋은 찬스를 많이
잡았지만 골을 넣는덴 실패했고 결국 0-0으로 경기는 끝났습니다.
비록 골문을 여는덴 실패했지만 마요르카의 좌측 측면 공격활로를 열어주었던
페레이라는 이 날 최고의 수훈선수에 선정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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