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만나게 된 벨기에와 아르헨티나!!

 

 

 

이번 대회에서 스타선수들을 다수 보유했음에도 조직력에서 많은 문제점을

지적받았던 두팀이 드뎌 만나게 됐습니다. ㅎㅎ 벨기에의 경우 예선전 여러가지

조직력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모습을 16강전에서 보여줬구요

 

 

아르헨티나의 경우 텐백에 대한 해법을 여전히 찾지 못했지만, 역습에 대처하

는 방식에 대해선 꽤나 익숙해진 수비전술을 선보였습니다...두 팀간의 대결은

승패를 떠나서 어떤 전술로 서로에게 대응할지 더 궁금해지는데요..

 

 

일단 아르헨입장에선 벨기에가 공격적으로 나오는 게 더 나을것 같단 생각이

들구, 거꾸로 얘기하면 벨기에는 기존 방식관 다르게 수비적인 전술로 나오는

것이 아르헨티나전에서 더 좋은 결과를 낳을걸로 예상됩니다.

 

두 팀다 토너먼트에서 더 상위권으로 가길 원하는 팀들간의 대결인지라..

일방적인 잠금과 안티풋볼 논쟁은 안 나올듯 싶지만..그렇다고 해서 마구 라인

을 올리는 양상으로 경기가 진행될 것 같지도 않습니다... 과연 누가 이기고 4강에

안착할 수 있을런지 정말 궁금해지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