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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는 카무나스, 몬레알이 왼쪽측면을 담당하고, 다미아, 주안프란이
라이트측면을 담당하는 측면 위주의 4-4-2 전형으로 나왔고요
레반테는 벤타-발레스테로스-나노-델 오르노로 이어지는 안정적인 포백라인
과 원톱을 앞세운 수비적인 4-2-3-1로 포메이션을 꾸렸습니다.
경기초반부터 레반테는 라인을 극도로 끌어내리면서 조르다외엔 공격을
자제하는 말 그대로 비기기 작전으로 나왔는데요..
판디아니, 아란다등 오사수나의 공격진들은 초반부터 끊임없이 레반테의 문전을
두드렸지만, 효율적인 공격이 이뤄지진 못했고 결국 전반전은 0-0으로 끝났습니다.
후반 들어 오사수나는 레키치를 투입하면서 공격의 활로를 마련하려 했구, 작전은
멋지게 맞아떨어지면서 판디아니의 선제골로 이어졌는데요..
아쉽게도 선제골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고, 움츠려있던 레반테의 날카로운
역습에 결국 세리지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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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에도 오사수나는 넬슨을 투입하면서 막판 극적인 결승골을 노렸지만
단단한 레반테의 밀집수비를 뚫진 못했고,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만족해야
했는데요..
극단적인 수비전술을 성공으로 이끝어 낸 레반테의 골키퍼 마놀로 레이나는
이날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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