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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에 스왑인지 기억도 안

나는데요..ㅎㅎㅎ 롯팬 오래하면

서 "낼 걱정은 하지말고, 즐길

수 있을 때 오늘을 즐겨라!!"란

뼈에 사무치는(?) 교훈을 얻었건만...

그래두 사람인지라 kt전 끝나구 나니

주말 LG 3연전이 걱정됩니다...^^

 

 

 

 

 

 

* 예상선발라인업 및 날씨

 

금요일(확정/잠실)

허프(LG) vs 레일리(롯데) [날씨 : 맑음]

 

토요일(예상/잠실)

류제국(LG) vs 애디튼(롯데) [날씨 : 구름 조금]

 

일요일(예상/잠실)

임찬규(LG) vs 박진형(롯데) [날씨 : 맑음]

 

 

 

 

 

 

날씨을 보아하니 3일 다 경긴 열릴

듯 싶구요.. LG투수들 라인업이

험난한 3연전을 예상케 하는 것 같

습니다...일단 한 경기라도 중반이후

리드를 잡으면 필승조를 다 투입

해서 최소 1승 2패 혹은 위닝시리즈

정도 가져갔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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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도 솔직히 지는 줄 알았는데요..

그래두 우리팀엔 손아섭과 강민호가 있었습니다..

 

 

 

예전 화려했던 롯데의 방망이 전성시대도 기억이 났구..

ㅎㅎㅎ 옥스프링이 잘 던져줬던 것두 고마웠구요...

김승회의 마무리도 깔끔했구..

 

 

 

 

비록 적이었지만 김광현 투수 정말 무서웠슴니다...

내년에 메이져 리그가서두 잘할 수 있을거란 확신이

들더군여...

 

 

그나저나 오늘 경기는 벌써부터 꼬이는 거 같은데..

잘했음 좋겠네요...오늘도 이기면 다시 4강 싸움 할수

있을듯 싶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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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며칠동안 푹 롯데가 오늘 문학에서 에스케이와

한판 승부를 벌이는데요..다 좋은데...상대투수가 바로

김광현입니다...ㅎㄷㄷㄷ

 

 

거의 경기 반쯤 포기상태로 보게 될 것 같은데요...그래두

옥스프링이니깐...간만에 한번 좋은 투구 할 수도 있을거란

기대감은 약간 있습니다...^^

 

 

 

 

벌써부터 그동안 우천으로 연기된 경기들 메꾼다구...

더블헤더 얘기도 나오던데...9개 구단 모두 나름 고민이

많을 듯 싶습니다...  KBO가 가장 염려될테구...

 

 

롯데 2군에서 강영식과 문규현이 올라왔다고 하던데..

반갑고 고마운 일이지만 경기 뛰더라두 몸조심하면서

뛰었으면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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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 때문에 모든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됐는데요..

모처럼 롯데가 쉬면서 체력을 다졌는데..딴 팀들도 다

쉬는 바람에 휴식기간 이점이 다 날라가버렸습니다...^^

 

 

 

 

실력도 부족하지만 하늘도 영 도와주질 않는군여..ㅎㅎ

KBO에선 꽤 걱정을 하는 것 같습니다..우천취소경기도

늘어난데다가 올핸 아시안게임도 있으니...

 

 

 

 

한국시리즈가 7차전까지 간다면 11월 중순은 되야지

일정을 다 마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눈 날리는

한국시리즈를 보게 될런지도 모르겠네요...ㅎㄷㄷㄷ

 

 

그나저나 롯데는 쉬는 기간동안 전력정비를 잘 했는

지 모르겠습니다..어떻게든지 반전의 기회를 마련하

지 못하면 그냥 시즌이 끝날텐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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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경기 끝날때마다 블로그에 롯데 욕하구 하소연하는

글을 올렸지만...막상 경기가 없으니 많이 심심하네요...월

욜부터 수욜까지 삼일이나 야구를 못 보니..ㅎㅎㅎ

 

 

 

야구중독증상인지...ㅎㅎ 이제 프로야구 끝나면 무슨 낙으로

살지 걱정입니다...^^ 롯데의 경우는 오늘 원래 일정이 없었

지만...

 

 

 

 

두산, 기아전과 넥센, 엘지전은 비땜시 취소됐는데요...

4강 유력후보들인 두산, 엘지가 동시에 쉬는게 향후

4강 전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집니다...ㅎㅎ

 

 

글구 엔트리확대가 되면서 팀마다 새로운 얼굴들을 꽤

많이 볼 수 있을것 같은데여...올해 성적은 이미 반포기상

태구...내년이나 내후년이후를 위해서 2군에서 젊은애들

올려서 실전경험을 쌓게 해줬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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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화끈한 퍼포먼스(?) 펄쳤던 우리 민호….ㅎㅎㅎ

다행히 벌금형과 사회봉사활동정도 처벌로 마무리가 될 듯

싶습니다

 

 

 

 

 

시즌 막판에 큰 전력 손실이 있지 않을까 싶어 은근히 걱정

많이 했는데그나저나 이번 일은 본인 스스로 반성은 분명히

했음 합니다….08년 여름 이후 성격 정말 많이 죽었다 생각했

는디…^^

 

 

 

 

이제 각 팀마다 남은 경기가 20경기내외뿐이 안되는데여..

말 그대로 막판 스퍼트만 남은 상태…4위 엘지와의 경기승차는

3게임차

 

 

따라잡기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지만 현재 엘지의 안정된 마운드와 롯데의

들쑥날쑥한 전력을 감안했을 때 쉽진 않아 보입니다..잘못하면

꼴지까지도 추락할 수 있는 상태마운드 너무 무리시키지 않는

범위내에서 그래두 9위는 안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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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솔직히 그렇게 기대는 안했습니다...우리가 질거라

봤는데..기적처럼 유먼이 살아났더군여...올시즌 끝나고

꼭 교체해야할 외국인이라 봤는디....ㅎㅎ

 

 

 

 

여전히 4강 가능성은 희박하구..사실 현재 상태에서 4강만

을 목표로 하는게 옳진 않겠지만...그래두 승리의 기쁨은 큽니다..

워낙 많이 졌기 땜시 더욱더 감동이 큰 지도 모르겠구...

 

 

 

 

유먼이 그동안 부진했던 게 부상여파가 크다고 했는데...

아마 올시즌 끝나고 재계약할 것 같진 않지만...어쩌면 내년엔

올해와 달리 이전 구위를 회복할 수도 있을것 같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강민호껀으로 뒤숭숭했는디...

황재균이나 김승회등이 잘하는 모습을 보니 그래두 기분이

좀 풀리더군여...민호껀두 잘 해결됐음 좋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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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롯데가 진 날은 열심히 롯데 자이언츠를 비난하곤 했는

데요...오늘은 그냥 엘지를 칭찬하고 싶습니다...특히나 환상

적인 엘지 불펜진....

 

 

 

ㅎㄷㄷㄷ하더군요..이동현, 유원상, 봉중근까지...

마지막 남은 4위 자리는 엘지가 차지할 듯 보입니다..

투수진이 강해서 포스트시즌에서두 그리 만만친 않을 듯

싶구..

 

 

 

 

양상문 감독도 다시 보게 됐습니다..

롯데에서두 사실 리빌딩하는데 큰 역할을 했지만...

경기흐름을 읽는 능력이 약하단 평이 많았는데...

훨씬 발전된 듯 싶구...

 

 

그나저나 올해 누가 우승할런지 궁금해집니다..

페넌트 레이스는 사실상 삼성이 확정지었구...현실적으로

삼성 최종우승가능성이 높긴 하지만...불펜진이나 마무리가

예전처럼 넘사벽은 아니라서...넥센, 엘지정도가 한번 덤벼

볼만 하단 생각은 듭니다...그래두 여전히 삼성 우승가능성이

높아보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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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자료를 봤더니..롯데 8월 승률이 2할이 안되던데요..ㅎㅎ

허긴 이겼던 기억마져 가물가물하니...버뜨 어제 어렵사리 7연패

를 끊은 롯데는 오늘 기아전마져 이기면서 살아나는 기세를 보이

고 있습니다...

 

 

 

 

솔직히 4강 경쟁은 사실상 포기한 상태지만...엘지랑 불과 2경기차이..

ㅎㅎㅎ 김시진 감독님이 괜시리 투수들 혹사시키지 않을까 걱정

되기도 하네요...ㅎ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오랫만에 맛보는 연승의 맛은....

증말 꿀맛입니다..ㅎㅎㅎ 롯데팬을 오래 하면서 한가지 느낀 건..

바로 이기는 날 미래를 생각하지 말구 그냥 기뻐하랍니다..ㅎㅎㅎ

 

 

아무튼 순위 상관없이 끝까지 롯데를 응원하겠단 제 의지는 변함

이 없네여..ㅎㅎㅎ 여자들에겐 전혀 발휘하지 못한 순애보지만...

롯데에게만큼은 순애보를 끝까지 바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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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경기가 끝난건 아니지만 삼성과의 경기에서 5점차이로

지고 있으니..사실상 경기가 끝났다고 보는데여..어느 때부터

인지 4강에 대한 욕심보단 한경기라도 이겼음 하는 맘이 더

커졌습니다..

 

 

 

 

정말 언제 이겼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니깐요..

오늘 신문기사를 보니 이래저래 프론트와 구단주...감독 사이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던데...

 

 

 

 

전형적으로 안되는 팀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서..영 맘이 안

좋네요...이번 시즌 특별한 성적을 내는 것보단 혹사나 다른

문제만 안 일으킨 채로 시즌을 마쳤으면 하는 생각이 더 간절

합니다...

 

 

우승까지 바라봤었건만 어쩌다 이렇게까지 됐는지...

하지만 끝까지 시즌을 지켜볼 생각입니다...여자친구한텐 이정도

순정을 보이지 못했지만..롯데에 대한 순정만큼은 평생을 받칠듯

싶네요...(속이 타들어 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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