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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exey Klementiev - Fotolia.com/© Decellio - Fotolia.com>

 

 

사라고사는 디오고, 폰시오등 남미선수들을 중심으로 개막전에 임했고요,

데포르티보는 콜로토-로포로 이어지는 든든한 센터백 라인과 과르다도, 아드리안을

앞세운 4-2-3-1전술로 맞섰습니다.

 

초반 모두 양팀 다 지나치게 조심스런 경기운영을 했기 때문에 특별한 골찬스없이

전반전을 0:0으로 마쳤구요..

 

 

                                                         

                                                             <© dozornaya - Fotolia.com/© jo - Fotolia.com>

 

 

 전반 막바지에 미첼의 부상으로 발레론이 투입됐는데, 경기흐름상 큰 차이를 만들어

  내진 못했습니다.

 

  후반전엔 “0”의 행진을 깨기 위한 양팀의 교체투입이 활발했는데요

  먼저 데포르티보에선 아드리안 대신 리키가 과르다도 대신 사울이 투입됐습니다.

 

 

<© Kurhan - Fotolia.com/© Sergey Nivens - Fotolia.com>

 

       

 

사라고사 역시 라피타, 브라울리등을 모두 교체하면서 공격진을 물갈이했지만

아쉽게도 득점을 올리는덴 실패했구요.

  

결과적으로 양팀 모두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만족해야만 했는데요..

이날 뛰어난 선방과 멋진 고공플레이를 보여준 데포르티보의 마누는 오늘의 수훈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 takasu - Fotolia.com/© Abstractus Designus - Fotolia.com>

 

 

        

매끄러운 커팅능력과 철벽방어를 보여준 데포르티보의 모레알-콜로토-로포-파블로

포백라인 역시 높은 평점을 받았구요, 디오고를 중심으로 한 사라고사의 수비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비록 경기내용은 재미가 별로 없이 밋밋했지만 파블로, 로포, 콜로토, 리키등 데포르

티보의 올드팬들이 좋아할만한 베테랑 선수들의 선전은 경기 보는데 내내 잔잔한

감동을 줬구요..

 

 

<© Andrii Muzyka - Fotolia.com/© bennnn - Fotol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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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MO - Fotolia.com/© Karramba Production - Fotolia.com>

 

 

오수사나는 우루과이의 노익장 판디아니와 아란다를 투톱으로 내세운 4-4-2전형으로

나왔고요, 알메리아는 피아티를 제로톱 비슷하게 앞세운 전술로 맞섰는데요..

 

경기는  중원에서 치열한 점유율 다툼 양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아쉽게도 양쪽 모두

워낙 수비를 단단히 굳혀서인지 결정적인 골 찬스를 거의 잡진 못했는데요..

 

 

 

 

                                                <© iQoncept - Fotolia.com/© Jess Yu - Fotolia.com>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자 노련한 판디아니와 이란의 유명한 축구선수 네쿠남은

먼 지역에서도 과감한 슈팅을 시도하면서 경기흐름을 바꾸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골로 연결시키진 못했고요..

 

그나마 제대로 들어간 유효슈팅마저 알메리아의 골키퍼 알베스에게 모두 막혔습니다.

 

 

 

 

<© kiko - Fotolia.com/© Maksim Samasiuk - Fotolia.com>

 

 

비교적 약팀인 알메리아와의 홈 경기를 그냥 보낼 수 없었던 오수사나는 후반 들어

플라노, 레키치, 푸날등을 연겨푸 교체시키고 몬레알까지 활발히 공격에 나서면서

알메리아의 문전을 두들겼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잡는데는 실패했지요..

 

결국 경기는 0:0으로 끝났고요, 아무래도 양쪽 다 득점이 없다보니 특별히 높은 평가를

받은 선수는 없었고, 공중볼을 잘 잡아내고 선방을 보여준 알베스가 맨 오브 매치에

선정됐습니다..

 

 

                                 <© pedrocampos85 - Fotolia.com/© peshkova - Fotolia.com>

 

 

기대를 모았던 알메리아의 피아티는 열심히 뛰면서 공수 양면에 활력소 역할을 했지만

2의 메시란 기대치에 비해선 부진한 모습이었고요..

 

후안프란과 판디아니는 비록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진 못했지만 나름 명성에 어울리는

좋은 활약으로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 peshkova - Fotol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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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hrompas - Fotolia.com/© Sergey Nivens - Fotolia.com>

 

 

발렌시아의 또 다른 강자 비야레알은 무사치오-마르체나를 센터백으로 카솔라,카니를 이선에

배치시키면서 원톱엔 로시를 앞세우는 공격적인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구요

 

레알 소시지(?)는 프리토와 요렌테를 앞세운 다소 수비적인 포지션으로 강적 비야레알

에게 맞섰습니다.

 

 

 

 

                                          <© shuttered - Fotolia.com/© Tom Wang - Fotolia.com> 

 

 

경기는 정말 재미없게 전개가 됐는데요, 무한 잠그기에 돌입한 소시에다드를 비야레알이

비효율적인 공격으로 두드리는 형태였습니다..

 

경기내용이 그대로 스코어에도 반영되어서 전반 끝난 후 양팀 스코어는 0:0

 

 

 

                                                       

                                             <© Yuri Arcurs - Fotolia.com/© AKS - Fotolia.com>

 

 

후반 들어서도 소시에다드의 잠그기 카테나치오신공은 계속됐지만 역습찬스에서 요렌테

의 멋진 어시스트를 받은 에이스 프리토가 득점에 성공시키면서 천금 같은 선제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다급해진 비야레알은 미드필드인 세냐를 빼고 공격수 루벤을 투입하는 초강수를 두면서

동점골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결국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0-1로 원정패를 받아들여야만

했는데요..

 

 

 

                                             <© alphaspirit - Fotolia.com/© Brad Pict - Fotolia.com>

 

 

 

비록 경기에선 졌지만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비야레알의 라이트 윙백

앙헬은 맨 오브 매치에 선정됐고요, 곤살로 로드리게스 대신 선발 출장한 아르헨 출신

신예 무사치오 역시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결승골을 넣고, 소시에다드의 역습을 이끌었던 프리토 역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팀의 개막전 승리의 수훈갑으로 뽑혔습니다.

 

 

 

 

 

                                              <© Brad Pict - Fotolia.com/© fongfong - Fotol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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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riclo - Fotolia.com/© cynoclub - Fotolia.com>

 

 

에스파뇰은 오스발도를 스코어러로 내세우고 가르시아, 카예혼을 양 윙어로 내세우는

역습전술로 나왔고요, 센터백출신인 포를린을 수미로 기용한 게 눈에 띄었습니다.

 

헤타페는 미쿠를 원톱으로 내세우고 파레호를 공미로 선발출전시켰는데요, 우스타리,

디아즈로 이어지는 아르헨 커넥션이 4선을 지키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 Saruri - Fotolia.com/© satocy - Fotolia.com>

 

 

경기시작하자마자 헤타페가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에스파뇰을 압박했고, 에스파뇰은

수비라인을 2중으로 두텁게 하면서 역습을 노리는 전술을 사용했는데요..

 

오스발도, 카예혼의 빠른 역습 전술 덕분에 에스파뇰이 1-0으로 앞선 가운데 전반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 satori - Fotolia.com/© Sergey Nivens - Fotolia.com>

 

 

후반들어서도 경기 양상이 크게 바뀌지 않았는데요, 역시나 오스발도 발에서 추가골이

나왔습니다이 때만해도 쉽사리 에스파뇰이 홈승리를 가져갈 거라 생각됐지만, 모랄과

알빈을 교체 투입시키면서 헤타페의 공격도 서서히 활기를 띄어갔구결국 갈란의

자살골로 이어지면서 1-2 경기는 점점 미궁속으로 빠졌들었습니다.

 

 

                                                         <© kevron2001 - Fotolia.com/© lichtmeister - Fotolia.com>

 

하지만 이어지는 헤타페의 파생공세를 에스파뇰은 잘 막아냈고 경기막판 교체투입된

다톨로까지 득점에 성공하면서 3-1로 에스나뇰의 승리로 막을 내리게 됐지요..

 

오늘의 mvp 2골과 2어시스트를 합작한 오스발도와 카예혼에게 돌아갔고요, 팀승리에도

자살골을 넣었던 갈란은 최저 평점을 받았습니다.

 

 

 <© peshkova - Fotolia.com/© philippe Devanne - Fotol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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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tori - Fotolia.com/© stockfoto - Fotolia.com>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세비야의 개막전 라인업은 전형적인 4-2-3-1

이었는데요, 네그레도를 원톱으로 내세우고 나바스-헤나투-페로티가

이선을 받치는 형태였습니다.

 

레반테는 비록 홈경기였지만 상대가 세비야다 보니 수아레즈, 무뇨즈정도만

빼곤 수비에 충실한 진형을 구축했는데요..

 

 

                                                 <© TOMO - Fotolia.com/© tsuneomp - Fotolia.com>

 

 

의외로 선취골은 레반테 쪽에서 먼저 나왔습니다. 수아레즈가 상대의 실수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1-0으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그 기쁨은 채 2분을 넘기지 못했고 바로 세비야 윙백 콩고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구 말았고요, 전반 28분엔 페널티까지 허용하면서 결국 네그레도에게 역전골을

주고 말았습니다..

 

 

                                   <© adrenalinapura - Fotolia.com/© Andrey Burmakin - Fotolia.com>

 

 

한번 불붙은 세비야는 공격은 후반이 되어서도 식을 줄 몰랐는데요, 후반 17

콩고가 한 골 더 성공시켰고, 종료직전 헤나투까지 쇄기골을 넣으면서 개막전을

4-1 대승으로 장식했습니다..

 

레반테가 수비적인 역습전술을 구축한 건 분명 나쁜 선택이 아니었지만, 수비조직력

면에서 분명 반성해야될 것이 많은 경기였는데요..그만큼 세비야가 잘했단 말도 되겠습니다.

 

 

                                              <© butter45 - Fotolia.com/© coco - Fotolia.com> 

 

 

세비야는 거의 모든 공격진이 mvp급 활약을 해줬는데요.. 그 중에서도 공미로써 골과

어시스트를 모두 기록한 헤나투와 윙백답지 않게 2골이나 기록한 콩고를 가장 수훈갑

선수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날카로운 드리블로 헤반테의 측면을 박살낸 나바스-페로티 윙어의 활약 역시

칭찬받아야 마땅하겠구요..

 

 

 

                                                                      <© dell - Fotol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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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tolyse - Fotolia.com/© Givaga - Fotolia.com>

 

 

발렌시아는 호아킨, 비센테 두명의 백전노장을 양 윙어로 세우고 마타를 플레이

메이커로 활용하는 전형적인 4-2-3-1전술로 나왔구요..

 

말라가는 페르난도-런던 투톱을 내세운 다소 수비적인 4-4-2전술로 발렌시아의

막강한 미드필드 라인에 맞섰습니다.

 

                                                        <© javarman - Fotolia.com/© Kokhanchikov - Fotolia.com>

 

 

경기는 초반부터 옐로카드가 난무하는 격렬한 형태로 진행됐는데요, 발렌시아는

아두리츠의 선제골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것으로 보였지만 전반 막판 세바 페르난데즈

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인 상황으로 후반전을 맞이하게 됐지요..

 

후반 비센테를 빼고 파블로를 넣으면서 공격의 활로를 찾아가던 발렌시아는 호아킨이

연거푸 두골을 성공시키면서 결국 3-1로 원정승을 챙겼습니다.

 

 

 

 

 <© Kushnirov Avraham - Fotolia.com/© satori - Fotolia.com>

 

 

말라가도 나름 육탄방어와 수비적인 역습전술로 잘 싸웠지만 마타, 바네가, 호아킨등으로

이어지는 발렌시아의 막강 화력을 감당하긴 역부족이었구요..

 

오늘 승리의 수훈선수는 호아킨, 아두리츠, 바네가에게 주어지는게 마땅하다 생각됩니다.

 

 

 

 

                                            <© Fotolyse - Fotolia.com/© isphoto - Fotolia.com> 

 

 

발렌시아 입장에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바로 에이스 마타의 부진인데요…, 비록 경기에선

이겼지만 마타의 부진이 장기화된다면 발렌시아가 강팀 상대할 때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란

조심스런 우려감도 들었던 경기였습니다.

 

후반 교체 투입된 알바와 티노코스타는 활기넘치는 움직임으로 발렌시아 스쿼드의 뎁스 역시

매우 두텁다는 걸 잘 증명해줬고요..

 

 

<© kilala - Fotolia.com/© st__iv - Fotol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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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gatterwe - Fotolia.com/© Visty - Fotolia.com>     

          

개막전을 맞아서 헤쿨레스는 레알 유스출신 포르팅요를 원톱으로 배치한

포메이션을 가지고 나왔고, 빌바오는 거인 요렌테와 마르티네즈를 앞세운 4-4-2

전형으로 임했는데요..

 

분명 멤버상으론 빌바오가 유리해보였는데, 오히려 미드필드지역부터 밀어붙이면서

경기를 주도한 측은 홈팀 헤쿨레스였습니다..

 

 

< © Visty - Fotolia.com>

 

하지만 공격의 질이라고 해야하나요? 골까지 이어지는 공격의 유효성을 따진다면

분명 빌바오가 한 수 위였고.. 이는 결과로 반영되서 후반 시작되자마자 요렌테의

선취점으로 이어졌는데요..

 

 홈팀 헤쿨레스는 만회하기 위해서 키코, 토머트등을 투입하면서 반전의 기회를 노렸

 지만 득점을 올리는덴 실패했습니다.

 

 

                           

                                          <© ツルカメデザイン - Fotolia.com/© Beboy - Fotolia.com>

 

 

오히려 지나친 의욕 때문에 후반 막판엔 프리츨러까지 퇴장당하면서 결국 원정팀

빌바오에게 승점 3점을 넘겨주고 말았는데요..

 

빌바오의 수훈갑은 역시 요렌테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윙어 가빌론도에게 주는 것이

옳을 듯 싶습니다..

 

 

                                                  <© Beboy - Fotolia.com/© bigfoot - Fotolia.com>

 

 

그리고 헤라쿨레스의 끊임없는 공세를 잘 막아낸 빌바오의 존-페르난도-미켈-이라올라

포백라인 역시 오늘 승리의 숨은 공신이란 생각이 드네요..

 

경기막판 퇴장이라서 승패에 큰 영향은 없었지만 프리츨러는 담 경기 출장정지로

헤라쿨레스감독에게 큰 짐을 안겨주게 됐단 점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 Brad Pict - Fotolia.com/© Evgeny Dubinchuk - Fotol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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