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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팬들 기억속에서 사라지고 있지만 한때 비야레알에서 라리가 정상급

기량을 보여줬던 닐마르가 꽤 높은 이적료루 카타르리그 알 라이안에서 엘

자이쉬로 이적했다고 하는데여.. 이적료 규모론 거의 빅리그 중위권팀 수준은

되어보이는데 중동리그쪽도 자본력이 상당하단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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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팬들의 애증대상인 마르코 보리엘로가 이번에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으로 이적이 확정됐구요.. 아이슬랜드 출신 시구르손이 코펜하겐에서 러시아

크라스노다르로 이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브라질리그 유망주로 꼽히던

알렉스 텔레스 역시 이번 겨울 시장에 그레미오에서 터키 갈라타사이로

이적했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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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다이나믹한 여름시장을 보냈던 지라 지금 앵간한 소식들이 해외축구팬들

에겐 별거 아닌게 느껴지긴 하지만... 마타껀외에도 소소한 이적소식들이 꽤 많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금액이 좀 큰 껀들 위주로 몇 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한때 아르헨국대에도 뽑혔던 월터 몬틸요가 산토스에서 중국 SD Lueng으로

이적했네요.. 저번 콘카껀두 그렇구, 중국 축구시장이 많이 커지긴 한것 같습니다

오래전 98년 월드컵 할때쯤 일본리그에 뛰는 브라질 대표팀 선수들을 보고 놀랬

던 기억이 나는데, 자본이 커지면 확실히 빅스타 영입 가능성이 높아지긴 한는 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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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바르샤 공격수였던 막시 로페즈도 카타니아에서 삼프도리아로 이적료

없이 컴백했다고 합니다...꽤나 유명했던 선순데..생각보다 많이 성장하진 못한

것 같네요..이미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바셀의 전도유망한 윙어 살라 첼시

행도 확정된 것 같은데.. 전 개인적으로 이 선수가 향후 생각보다 대박 치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도 가지고 있습니다. 무링뉴 축구에 딱맞는단 느낌을 많이

주거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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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소개할 선수는 바로 애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코스탑니다.. 작년 스페인과 브라질 대표팀 차출문제로 꽤나 시끌벅적

했던 선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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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시즌만 해도 스트라이커뿐 아니라 윙포워드쪽에서도 폭넓게

기용됐던 선순데요.. 꽤나 오래전부터 애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선수

였지만, 포를란/ 아게로/ 팔카오등에 밀려서 여러팀들을 임대다니기도

하면서 서서히 기량을 성장시켜온 대기만성형 스타라고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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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도 탄탄하지만 발기술도 좋아서 스트라이커의 완성판이란

얘기까지 이번시즌 듣고 있는데요.. 아직 제대로 된 시즌이 끝난

상태도 아니구, 애틀레티코 마드리드처럼 빠른 역공을 하는 팀에서만

뛰었기 때문에 아직은 검증이 더 필요한 선수지만 점점 더 발전하는

선수란 점에서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는 사람들도 많은편입니다.

이번 시간 소개할 신계에 도전하는 선수는 바로 이번 발롱도르 3위에

빛나는 프랑스 리베린데요.. 사실 리베리가 최고수준의 선수로 꼽힌지

는 정말 오래됐습니다... 독일 월드컵이후 뮌헨으로 간 이후 항상 최고

윙어를 꼽으면 리베리 이름이 나왔으니깐여..

하지만 발롱도르 순위에 들진 못했는데여, 리베리가 발롱도르 유력한 후보군에

들기 시작한 건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우승을 하면서 시작됐다고 봐집니다..

물론 그 이전부터 상당한 실력이었지만, 골을 많이 넣는 스타일은 아니었기 때문에

결국 국가대표팀이던지 소속클럽의 메인대회 우승이 필요한 상태였다고 보는게

옳을듯 싶네요..

이번 시즌 들어서 메시, 호날두처럼 미친듯이 골을 넣는건 아니지만 어시스트나

골숫자도 결코 적지가 않구여, 무엇보다 드리블 달인수준에 올랐단 평가가 나올

정도로 대단한 드리블링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드리블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연계도 매우 우수하고요...^^ 프랑스가 이번 월드컵 우승하긴 쉽진

않아보이지만, 펩 과르디올라의 뮌헨은 향 후 몇년간 유럽 최강팀으로 군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앞으로두 메시/호날두 체제를 견제(?)할만한 선수로

계속 거론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계란 얘기의 유례는 메시와 호날두인데요..

최근 들어 신계급(?) 활약에 도전하는 대단한 크랙형 선수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선수중 한명이 바로 리버풀의 수아레즈인데요..

작년 이빨사건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뤘지만 저번 시즌도

활약자체만 놓고 보면 epl 최고선수로 꼽히기 손색이 없었습니다만..

이번 시즌은 한차원 더 업그레이드되서 경기당 1개이상의 공격포인트는

물론이구, 공을 잡으면 호날두나 메시가 내뿜던 뭔가 해줄것 같다란 기대감을

팬들에게 주고 있는데요... 이번 월드컵 카바니와 함께 수아레즈가 보여줄

마술같은 플레이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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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각리그들이 갓 반환점을 돌면서 이제 후반레이스에 돌입하고 있는데여

겨울이적시장이 끝나봐야지 좀 더 정확해지겠지만... 한번 각 리그별 전체

적인 흐름에 대해 살펴보기로 해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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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라리가는 유례없는 3강 체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바르샤와 at마드리드

가 잠시 주춤거릴때 레알 마드리드가 무섭게 밀고 올라와서 이제 1,2위인 바르샤

애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 1점차이뿐이 나지 않는 상태구여 1,2위는 승점차이가

아예 없는 상탭니다. 향후 맞대결이 리그 순위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것 같구요,

정말 끝까지 가봐야지 우승권 윤곽이 들어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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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랴는 아직 결정적이라 할순 없지만 유베가 앵간하면 우승하지 않을까 싶고요, 관심의 초점은

나폴리, 피렌체(넓게 보면 로마까지)사이의 챔피언스리그 경쟁이 아닐까 싶습니다.. 분데스리가와

리그앙은 뮌헨과 파리 생제르망이 확연한 우위를 차지하고 있구여... epl 역시 굉장히 재밌는

양상의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스날/첼시/맨시티가 1위권을 나란히 형성하면서 우승경쟁을

하고 있고요,  리버풀, 토트넘, 에버튼의 챔스경쟁도 치열하고 벌어지고 있습니다...아마 프리미어

리그쪽도 끝까지 가봐야지 우승팀 및 4강 윤곽이 들어날듯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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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의 팔카오가 며칠전 프랑스 컵대회도중 인대파열 되면서

장기 부상을 끊었구요, 본인은 반드시 월드컵에 참가하겠다고 얘기하곤

있지만, 최소 6개월이상 회복기간이 필요한 치명상이라서리 참가가 상당히 불투명한

상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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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가 팔카오 원맨팀이라고 하기엔 대체공격수들도 많구, 콰르다도, 제임스

로드리게스등 2선자원도 풍부해서 전력이 급강하했다고 말할순 없지만요..

팀내 최고득점자이자 정신적 지주를 잃었으니 손실이 전혀 없다곤 말할수 없을

텐데여..여러 축구사이트에선 일본이 조1위를 하는거 아니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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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콜롬비아가 약해진건 사실이고, 일본이 예전비해 강해진 건 사실이지만 여전히

두팀간의 전력차이는 분명 존재하고 있다봐집니다.. 학손 제임스로드리게스란

훌륭한 대체자원이 존재하고 있구(물론 클럽에서 보여준 역량을 대표팀에서도

보여주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해보입니다만) 무엇보다 콜롬비아가 이번 남미예선전에

선전했던 가장 큰 원인이었던 페케르만 감독이 건재하기 때문에 충분히 일본정도는

잡을 전력은 유지가 될거라 판단됩니다.. 물론 8강 4강까지 올라가는 파워는 분명히

줄었다고 봐지지만여..

이미 며칠전에 터진 네이마르 이적과 관련된 상황이 산드로 로셀회장의

사임으로 인해 걷잡을수 없이 강력한 파장으로 퍼져나가고 있는데요..

아직 명확히 결정된 것도 없는 상황에서 섣불리 이 얘기를 하는게 상당히

조심스럽긴 하지만여, 너무나 구체적인 숫자가 나오는데 대해서 바르샤팬들은

매우 우려하고 있는 상황인 건 사실같습니다.

이적료나 주급문제중 어느것 하나 확실한 건 없지만, 만약에 어떤 건이든지

사실로 밝혀진다면 문제가 매우 복잡해질수도 있습니다. 이번 여름 바르샤

정권교체는 거의 확실해 보이구요, 바르샤 선수들 사이 위화감 조성도 문제지만

현실적인 주급 재협상도 다수 이뤄져야할지 모르구, 세금문제등으로 사법적인 처벌도

상당수 일어날 겁니다.. 무엇보다 네이마르 본인의 거취도 상당히 애매해 질 수

있구요...

축구팬 입장에서 서드파트에 대한 거부감을 솔직히 감출길이 없습니다.

남미시장의 경우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린 선수들에게 에인젼시가 낄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웬지 과거 노예계약같은 게 연상된다고 해야하나요?

순수 축구팬입장에서 축구가 축구자체의 논리에 의해 모든 일이 해결됐음 하는데.. 경제논리에

순수한 축구 필드 논리가 함몰되는것 같아서 안타까운 맘 감출길이 없습니다.

설마설마했는데.. 설마가 사람 잡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이년간 무너져가는 첼시왕국을 아자르와 함께 먹여

살리면서 유로파컵과 챔피언스리그컵을 가져왔던 주인공

마타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거의 확정됐습니다!!

사실 전혀 예상못할만한 일은 아니었지요.. 작년까지 에이스였던

선수가 이번 시즌 들어서 로테이션 혹은 서브역할을 했으니 상식적으로

팀에 불만을 안 가진다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이 될텐데여.. 지난 여름시장

있었던 마타-루니딜 루머도 실제로 존재했던거 아니냔 얘기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총체적인 위기를 맞고 있는 맨유에겐 분명 엄청난 전력상 플러스

요인이 될테구요, 동시에 무리뉴의 첼시가 좀 더 구체적으로 가시화 되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하지만 지난 여름에

너무나 거대한 딜들이 연이어 터져서인지 어느정도 내성이 생겨서 나름

적응할만 한것 같네요..ㅎㅎ

축구 유망주 소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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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이어서 다시 유망주를 소개해보겠는데요..

이번엔 이탈리아 세리에쪽 선수들을 소개하겠는데요, 먼저 이번 겨울시장

베로나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조르징요 프렐로선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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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생으로 위치는 중앙미드필든데요..

킥이 정확해서 팀내 페널티킥을 전담으로 해서 득점숫자가 많구

패스능력이 뛰어나구 수비가담도 나쁘진 않습니다.

현재 볼배급해줄 수 있는 중미숫자가 작은 브라질대표팀에두 충분히

선발될만한 잠재력을 지닌 선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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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역시나 같은 베로나 소속인 이투르베선수..

위치는 윙포워드로써 아르헨출신의 93년생입니다..

드리블링 실력과 어시스트 및 슈팅능력까지 공격에 필요한 거의 모든

걸 갖춘 선순데요.. 포르투소속선수이기 때문에 조만간 비싼 가격에

좀 더 큰 클럽으로 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