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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컵이 시작하기 전만해두 가장 주목받는 우승후보

국가들이 바로 독일, 아르헨, 브라질, 스페인이었는데요..

이미 스페인은 예선탈락이 확정됐습니다.

 

 

 

 

그리고 아르헨, 브라질, 독일 모두 예선통과를 하긴 했지만

기대에 못 미친 경기력으로 많은 비판을 받은 것이 사실인데요..

세 팀 모두 큰 건 아니지만 팀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브라질은 문제가 많이 지적되었던 파울리뉴 대신 페르난지뉴가

대신 들어간다고 하구요, 독일은 슈바이슈타이거가 케디라 대신 나오는

4-3-3으로 토너먼트를 운영할 듯 싶습니다.

 

 

아르헨의 경우엔 페르난데스, 가고, 아구에로 자리에 다른 선수를 넣거나

경우에 따라선 막시 로드리게스를 기용하는 4-4-2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하네요..과연 이들이 얼마만큼의 성적을 내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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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벌어진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의 마지막 예선경기..

비록 2실점을 했구..수비적인 약점도 많이 들어냈지만, 아르헨 특유의

공격력이 많이 살아난 것 같긴 합니다.

 

 

선수비 후역습을 고집했던 아르헨티나 사베야감독의 의도가 이젠

분명해졌는데요...빌드업과정에서 속도를 약간 늦추는 안정적인 패스웍

도 구축하면서 동시에 예전같은 빠른 공격속도도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공격진 컨디션이 예전만큼 안 올라왔구..

가고의 부진 때문에 원하는 만큼읜 색깔은 안 나오고 있지만...메시가

절정의 컨디션인게 상당히 큰 무기가 될 듯 싶구..

 

무엇보다 아구에로 자리에 라베찌, 팔라시오..

가고 자리에 비글리아와 엔조 페레스란 새로운 카드가 있는 것이

아르헨의 전망을 밝게 해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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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가 결국 우루과이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유로 우승과 준우승팀들이 이번 대회 모두 조기탈락하게 됐는데요

역시나 남미대륙에서 열리다보니 점점 대회가 코파아메리카틱해지고 있습니다.

 

 

이태리의 경우 선수선발부터 말들이 많았는데요..

그래도 프란델리감독이 워낙 전술적인 팔색조를 보이면서 실적도 좋았기 때문에

믿음이 약간 있었는데..역시나 역부족이었습니다.

 

 

반면 북중미와 남미팀들은 대회가 치뤄지면 치뤄질수록 극강의 모드를 뽐내고

있는데요..콜롬비아는 2군을 내고도 일본을 박살내면서 3전 전승으로 예선을 통과

했습니다.

 

페케르만의 콜롬비아는 예선전부터 심상잖은 기운을 내뿜곤 했는데요..

팔카오부상으로 부진할수도 있단 우려감이 있었지만 적어도 현재까진 그런 우려감

은 기후에 불과했음이 분명해졌습니다.. 과연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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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경기에서 기대보다 못한 경기로 우승후보국이 맞냐는 비아냥까지

들었던 브라질이었는데요...카메룬전만큼은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

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달아오른 경기장 분위기에 맞춰서 뭔가 한껀 할거

같단 느낌을 주긴 했는데요

 

 

지난 두경기를 치루면서 실종됐던 압박이 살아났구..찬스를 많이 잡았습니다

만 안타깝게도 득점을 기록하는데 실패했는데요...하지만 브라질에겐 네이마르

가 있었습니다.

 

 

위기의 순간마다 네이마르가 놀라운 개인기를 앞세워서 득점을 올렸구요..

예상외 완강한 저항을 하던 카메룬은 비록 동점골을 넣으면서 쉽사리 물러

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만..

 

막강한 브라질의 공격력을 막아내진 못했고..

경기는 브라질의 4대1 승리로 끝났는데여..네이마르와 브라질 대표팀은

컨디션이 완벽히 올라왔음을 잘 증명해내면서 향후 우승행보전망을 매우

밝게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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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드뎌 기다리고 고대했던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가 있었는데요..

우리가 불리할 거란 많은 평가들을 비웃듯이 러시아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면서

선전을 했습니다.

 

 

이전 평가전결과가 좋지 않았기 때문인지 오늘 경기후 아쉬웠다...조금만 더했으면

이겼을 것이다등등 많은 평가들이 언론에서 나오고 있는데여...냉정히 살펴보면 잘

싸웠지만 이기기엔 2% 부족했단 말이 옳을것 같습니다.

 

 

일단 경기수치를 쭉 살펴보면 점유율은 근소하게 우리가 앞섰지만, 슈팅숫자에선

러시아가 약간 앞섰습니다. 코너킥 숫자도 비슷했구...우리가 결코 뒤진 경기는 아니

었지만 적어도 해외쪽에서 바라보는 시선은 딱 무승부 할만한 경기였다 정도 인것

같네요..

 

하지만 16강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확률로 살아있는데요..우리도 남은 경기를 잘

치뤄야겠지만 벨기에가 2010년 아르헨티나처럼 절대강자의 위용을 보여줘서

러시아를 잡아주고 마지막 경기에 2진급을 선발로 내보낸다면 우리가 조2위로 토너

먼트 진출이 가능합니다..뭐 우리가 깔끔하게 두 경기다 이기면 더 좋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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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 예상치 못한 네덜란드전 대패로 인해 엄청나게 많은 비난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비록 상황이 매우 나쁘긴 하지만 델보스케감독이 샤비, 피케를 뺀

기존의 연습방식으로 바꾼다면 다시 한번 부활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습

니다...버뜨 조2위로 예선통과를 한다면 브라질과 16강전이 기다리고 있어서 험난한

앞으로의 행보가 예상되네요

 

 

브라질 : 생각보단 강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사실 오심만 아니면 무승부

할 경기가 아니었냐는 비난을 듣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오스카와 네이마르의 컨디

션이 올라와 있구, 홈이란 이점 그리고 안정된 수비력으로 인해 우승후보 1순위로

써 손색이 없단 평가가 대부분입니다.

 

 

아르헨티나 : 역시나 자살골 때문에 이겼다란 비난에 시달려야 했는데요..생각보다 우려했던

수비진이 잘해줬구, 공격진 역시 부상회복한 직후 경기였기 때문에 반등의 여지는 충분하단

평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조편성..그리고 토너먼트 운 역시 좋기 때문에 컨디션만 올릴

수 있다면 우승을 노릴만한 포텐셜이 충분하단 평이 많네요..

 

독일 : 우승후보국가중 최상의 출발을 보여준 독일...많은 전문가들 사이에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지만...죽음의 조에 속했기 때문에 페이스를 일찍 올렸단 비판도 있구여..

로이스의 부재가 토너먼트 윗단계로 올라갈 수록 힘들게 할수도  있을거란 우려감도 나오

고 있습니다..하지만 현 컨디션상 감히 no1 팀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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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함대가 무너졌습니다...모두들 이변이라고 난리지만 솔직히 예견된 참사였단

생각이 드네요..무적함대 스페인이 그동안 강력했던 것은 바로 모든 멤버들이 강

했구 무엇보다 미들라인이 넘사벽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스페인의 핵심이었던 샤비는 체력저하로 이미 과거의 클래스가 전혀 아니

구요, 바르샤의 부스케츠와 이니에스타 역시 이번 시즌 썩 좋은 컨디션은 아니었

습니다...거기다가 이미 들어난 피케, 알바의 뒷공간 커버능력과 들쭉날쭉한 컨디

션을 보여줬던 카시야스까지...

 

 

그렇다고 델 보스케감독이 대단한 전략가는 아니구요..(델 보스케는 명장이지만 우승

멤버들을 가지고 우승을 시키는 재주를 가진 감독이지 전력이 약한 팀을 우승으로 이

끄는 감독이 아니니깐여..)  반면 네덜란드는 전술의 귀재 반할감독이 있었구..역습에

능한 반페르시와 로벤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무적함대 스페인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보진 않네요..예선탈락 위기에 몰렸

지만 아직 두경기가 남은 상태이구, 현재 벤치에 있는 멤버들은 여전히 세계최고수준

이기 때문인데여...과연 남은 칠레와 호주전에서 스페인의 델보스케감독은 벤치멤버

들을 잘 활용해서 경기력을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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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기다리고 고대했던 월드컵이 개막됐는데요..

결과는 다 아시는 것처럼 브라질이 크로아티아를 3대1로

물리치고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결과만 본다면 거의 예측했던 그대로의 점수차인데요, 경기내용은

예상보단 브라질이 잘하진 못했던 경기였습니다. 만약 피케이

오심이 없었다면 1대1 무승부로 끝날 가능성이 높은 경기였죠

 

 

전반적으로 브라질의 경우 생각보다 체력적으로 올라온 상태는

아닌 것 같던데요, 이전 경기에서 보여준 압박의 강도가 평상시만

못한 모습을 보였구, 수비 뒷공간 허용이나 조직력 그리고 공중볼

에서 분명 약점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유럽무대에선 투박하게 느껴지던 선수들 컨디션이

좋아보이는 점은 긍정적으로 보였는데여...크로아티아의 경우 역시나

만두키치의 공백도 컸구, 지역예선전부터 느낀거지만 좋은 멤버를 감독

이 못 살리는 모습이 본선에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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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낼 브라질과 크로아티아 월드컵 개막전이 시작되는데요..

ㅎㅎ 과연 누가 이길런지 궁금해집니다. 일반적으론 브라질의

승리로 예측되긴 하는데..일단 양쪽다 강하게 압박하면서 붙을

것 같구요, 만약 브라질이 압박에 말린다면 수비나 골키퍼때문에

 

 

실점 허용가능성이 쬐금 낮아보이구요(하더라두 1실점정도) 크로

아티아의 경우 대량실점의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예측이겠지만, 선취득점이 매우 중요해보이는데요..

크로아티아나 브라질이나 선취점을 올린 팀이 라인을 쬐금 내리면서

상대의 뒷공간을 노릴때 오히려 볼을 점유하면서 상대에게 공격을

가하는 쪽보다 좀 더 좋은 찬스를 많이 가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밤에 잠이 안 올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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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평가전을 쭉 보니...

눈에 띄는 게임이 몇 경기 있더군요

아르헨티나 평가전을 쭉 지켜보니 과거와 달리 티키타카를 많이

가미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반대로 스페인은 과거의 티키타카 위주의 숏패스게임에서 직선적인

롱패스도 늘리고 디에고 코스타를 향한 크로싱 공격도 꽤나 위력적

이더군요..

 

 

브라질의 경우 어느정도 기존 방식을 유지하면서 컨디션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는것 같구.. 브라질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국가들도 다들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그들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월드컵을 봐오면서 기존 예선전 방식을 그대로 준용할거라 봤

는데..큰 폭은 아니지만 그래두 미세하게라도 변화를 주면서 본선모드는

다르게 만드는 것 같았는데여..과연 결과가 어떻게 나올런지 기대가 되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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