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벌어진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의 마지막 예선경기..
비록 2실점을 했구..수비적인 약점도 많이 들어냈지만, 아르헨 특유의
공격력이 많이 살아난 것 같긴 합니다.
선수비 후역습을 고집했던 아르헨티나 사베야감독의 의도가 이젠
분명해졌는데요...빌드업과정에서 속도를 약간 늦추는 안정적인 패스웍
도 구축하면서 동시에 예전같은 빠른 공격속도도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공격진 컨디션이 예전만큼 안 올라왔구..
가고의 부진 때문에 원하는 만큼읜 색깔은 안 나오고 있지만...메시가
절정의 컨디션인게 상당히 큰 무기가 될 듯 싶구..
무엇보다 아구에로 자리에 라베찌, 팔라시오..
가고 자리에 비글리아와 엔조 페레스란 새로운 카드가 있는 것이
아르헨의 전망을 밝게 해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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