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tiana - Fotolia.com/© Visty - Fotolia.com>

 

어제(오늘 새벽이네요 ^^) 벌어진 맨체스터 더비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3-0으로 대파했는데요..

 

작년의 양팀 모습을 생각해보면 어색하지 않을 수 없는 스코어입니다..

지난 여름 분명 선수변동도 있었지만, 작년과 너무나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양팀을 보면서 역시나 축구에서 감독의 역량을 무시할 수 없단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됐는데요..

 

<© Visty - Fotolia.com>

 

맨체스터 더비결과뿐 아니라 올시즌 내내 작년관 완전히 다른 성적과

경기내용을 보이고 있는 맨체스터의 두팀을 보니 자연스레 02년 히딩크

감독시절 우리나라, 그리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 취임후 바르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분명히 선수 멤버상 차이도 있었지만, 아주 큰 차이는 없었구..

새로 부임한 감독은 이전관 전혀 다른 색깔을 팀에 입혔습니다..

그리고 모두 팀을 매우 강하게 탈바꿈했는데요..

 

어느 스포츠나 감독이 중요하지 않은 경우는 없지만, 축구의 경우

그 정도가 매우 높단 건 이견의 여지가 없을 듯 보입니다.

 

<© Brad Pict - Fotolia.com/© Kushnirov Avraham - Fotolia.com>

 

 

 

 

 

Posted by world touri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