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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탄데르는 토노가 골대를 지키고, 엔리케와 토레존이 중앙수비를 책임지는
안정적인 4-2-3-1로 나왔고요
에스파뇰은 포를린과 아마트가 중앙수비를 책임지고, 카메룬 출신의 카메니가
골문을 지키는 원톱 전술로 이에 맞섰습니다.
초반부터 양팀 모두 수비를 단단히 하면서 양쪽 모두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
한 채 경기는 약간 지리한 양상으로 흘러갔는데요
전반을 0-0으로 마친 홈팀 산탄데르는 지리한 경기흐름을 바꾸기 위해서 후반
시작하자말자 베디아를 교체투입해줍니다.
하지만 교체투입에도 불구하고 수비라인을 내리는 전술을 양쪽 다 사용했기 때문에
역시나 뚜렷한 골찬스없이 시간만 보낼 수 밖에 없었는데요
경기 끝날 무렵이 되자 원정팀 에스파뇰이 드뎌 칼을 뽑아듭니다.
마지막 승부수는 바로 알바로, 알론소, 세르지오 가르시아를 전격 교체 투입하는 것이
었는데요..
홈팀 산탄데르의 강력한 육탄방어에 막히면서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이날 최고의 선수엔 뛰어난 선방을 보여준 카레미가 뽑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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