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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는 마르티와 구즈만, 라미스, 누네스가 중앙을 튼튼히 하고 웨보가 원톱을
맡는 4-2-3-1 전형으로 나왔고요
말라가는 엘리세우, 세바 페르난데스, 두다가 2선을 맡고, 런돈이 원톱을 맡는 4-2
3-1 포메이션으로 이에 맞섰습니다.
이날 경기는 중원부터 양팀의 강한 압박으로 인해 팽팽한 흐름속에서 진행됐는데요
압박의 강도가 느슨해지기 시작한 전반 15분 이후 서서히 양팀 모두에게 기회가
났지만 결국 그 누구도 골망을 여는덴 실패했고 0-0으로 전반을 마쳤습니다.
후반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마요르카의 피에르 웨보와 곤살로 카스트로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순식간에 팽팽하던 흐름은 홈팀에게 쏠리기 시작했는데요
말라가는 포르틸요와 페르난도를 두다와 이반 곤잘레스 대신 투입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습니다만..
마요르카의 수비망은 쉽사리 허물어지지 않았고, 종료직전 얻어낸 천금의 페널티킥
찬스를 엘리세우가 실축하면서 결국 0-2로 패배를 받아들여야만 했습니다.
이날 최고의 수훈선수에는 마요르카의 아우아테 골키퍼가 선정됐고요,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마요르카의 카스트로 역시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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