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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gatterwe - Fotolia.com/© Visty - Fotolia.com>     

          

개막전을 맞아서 헤쿨레스는 레알 유스출신 포르팅요를 원톱으로 배치한

포메이션을 가지고 나왔고, 빌바오는 거인 요렌테와 마르티네즈를 앞세운 4-4-2

전형으로 임했는데요..

 

분명 멤버상으론 빌바오가 유리해보였는데, 오히려 미드필드지역부터 밀어붙이면서

경기를 주도한 측은 홈팀 헤쿨레스였습니다..

 

 

< © Visty - Fotolia.com>

 

하지만 공격의 질이라고 해야하나요? 골까지 이어지는 공격의 유효성을 따진다면

분명 빌바오가 한 수 위였고.. 이는 결과로 반영되서 후반 시작되자마자 요렌테의

선취점으로 이어졌는데요..

 

 홈팀 헤쿨레스는 만회하기 위해서 키코, 토머트등을 투입하면서 반전의 기회를 노렸

 지만 득점을 올리는덴 실패했습니다.

 

 

                           

                                          <© ツルカメデザイン - Fotolia.com/© Beboy - Fotolia.com>

 

 

오히려 지나친 의욕 때문에 후반 막판엔 프리츨러까지 퇴장당하면서 결국 원정팀

빌바오에게 승점 3점을 넘겨주고 말았는데요..

 

빌바오의 수훈갑은 역시 요렌테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윙어 가빌론도에게 주는 것이

옳을 듯 싶습니다..

 

 

                                                  <© Beboy - Fotolia.com/© bigfoot - Fotolia.com>

 

 

그리고 헤라쿨레스의 끊임없는 공세를 잘 막아낸 빌바오의 존-페르난도-미켈-이라올라

포백라인 역시 오늘 승리의 숨은 공신이란 생각이 드네요..

 

경기막판 퇴장이라서 승패에 큰 영향은 없었지만 프리츨러는 담 경기 출장정지로

헤라쿨레스감독에게 큰 짐을 안겨주게 됐단 점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 Brad Pict - Fotolia.com/© Evgeny Dubinchuk - Fotolia.com>

 

 

Posted by world tou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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