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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쿨레스는 트레골을 원톱으로 해서 파마로트, 파즈를 센터백으로 내세우는
수비적인 4-2-3-1 포메이션으로 출발했고요
세비야는 간만에 브라질리언 공격수 파비아누를 원톱으로 내세우고, 알렉스-에스쿠데로
를 센터백으로 하는 세비야 특유의 4-2-3-1전형을 내세웠습니다.
헤쿨레스는 확실히 라인을 내리고 역습을 노리는 전술을 택했는데요..경기 초반부터
이 전술이 맞아떨어지면서 트레제게가 두 골을 넣었고 결국 2-0으로 앞선 상태로 전반전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후반들어 답답해진 세비야는 에이스 페로티, 네그레도, 과렌테까지 다 넣었지만
칼라타유드 헤쿨레스 골키퍼의 선방덕분에 득점에 실패하고 2-0으로 패하고 말았는데요.
세비야 입장에선 경기를 완벽히 지배하고도 승점 1점도 따지 못해서 꽤나 억울했을
듯 싶은디유…^^
그것이 축구의 잔인함이자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트레골의 득점 장면을 오랜만에 보니 너무 기뻤었구요..
경기 최우수 선수엔 뛰어난 선방과 훌륭한 공중볼 장악을 해준 헤쿨레스의 칼라타유드
골키퍼가 선정됐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헤쿨레스 선수들 평점이 높았는데요…
간만에 골맛을 보면서 골게터의 위용을 보여준 트레제게에게도 높은 평점이 주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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