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산탄데르는 로센베르크와 나후엘판을 투톱으로 하고 콜사, 아드리안
케네디등이 미들진을 받쳐주는 4-3-1-2로 나왔고요.
발렌시아는 바네가를 플레이메이커로 두고 브루노, 호아킨이 오른쪽 측면
을 맡고, 파블로와 마티유가 왼쪽을 맡는 4-2-3-1포메이션으로 이에 맞섰습니다.
산탄데르는 경기초반부터 전력상 열세를 인정하고 수비라인을 완전히 뒤로
물리고 선수비 후역습을 노렸는데요, 이 작전이 멋지게 맞아떨어지면서 전반
33분 아리엘 나후엘판의 선취골이 터졌습니다.
그 이후 발렌시아는 반격을 개시했지만, 나바로의 퇴장으로 발렌시아의 공격
효율성이 떨어졌구요, 티노코스타가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더이상의 득점은
올리지 못하고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이 날 최고의 선수엔 아르헨
중앙미드필드 에베르 바네가가 선정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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