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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헤쿨레스는 프랑스산 원톱 트레제게를 최전방에 내세우고, 발데즈,
토메르트, 토테가 뒤를 받쳐주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왔구요
애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라울 가르시아, 레예스, 아순상이 중원을 지키고
아구에로, 디에고 코스타가 최전방을 맡는 4-3-1-2로 이에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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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작부터 홈팀 허쿨레스이 강력한 화력을 내뿜었는데요..
전반 11분 토테가 오른발 슛을 성공시키면서 허쿨레스가 기선을 제압했구..
연이어서 발데즈, 토메르트, 트레제게 골까지 터지면서 전반전 끝났을 때
이미 4골이나 앞선채로 마치면서 사실상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후반 들어 애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반격에 나섰지만, 안타깝게도 레예스의
골로 한점을 추적하는데 그치면서 결국 헤쿨레스가 4-1 대승을 거뒀는데요
이 날 맨 오브 매체엔 애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레예스가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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