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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gen Wais - Fotolia.com>

 

월드컵 예선이 아직 끝나진 않았지만....

최근 피파는 월드컵 본선 시드배정을 10월 중순에 발표하는 피파랭킹으로 결정

하겠단 발표를 했습니다.

 

06년 월드컵까지 이전까지 사용했던 월드컵 성적과 피파성적을 적절히 합산하는

방식 대신 10년 월드컵부터 시행된 온니 피파랭킹만으로 선정하는 방식을 그대로 이번

대회에서도 준용하겠단 얘기지요...

피파랭킹을 권위를 더욱더 강화하겠단 의도가 깔려있다고 봐야할 겁니다.

 

<© Izhaev - Fotolia.com>

 

시드 배정이란게 1번시드외엔 유럽/남미,아프리카/아시아, 북중미 같은 형태로

대륙별 배분이 될 것이라서 1번 시드 받는 국가만 결정되면 나머지는 그냥 대륙별로

조추첨만 하면 되서리  별 의미가 없다 볼수 있는데요..

 

9월 발표된 랭킹를 기준으로 시드국가를 선정한다면

스페인, 아르헨, 독일, 이탈리아, 콜롬비아, 벨기에, 우루과이, 브라질이 될겁니다.

하지만 10월 랭킹발표전 지역예선이 2경기나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네덜란드, 포르투갈

등이 치고 올라올 가능성도 있어서 현재 등수를 그대로 믿을수도 없구요..

 

설령 10월 랭킹발표후에도 우루과이 같은 경우 11월 플레이오프까지 갈 가능성도

있어서...11월 최종 플레이오프가 나오기 전까진 시드배정국을 확정적으로

말할 순 없는 상탭니다..

 

<© ryooota - Fotolia.com>

 

다만 예선통과가 사실상 확정됐거나 확정적이구, 등수가 바뀔 염려가 없는 시드국가는

개최국 브라질, 스페인, 독일, 아르헨티나정도까지라고 볼 수 있구요..

 

여기서 한가지 주목해야 할 점은 콜롬비아, 우루과이 같은 국가가 시드배정을 받을

경우 여기서 밀려나는 시드급 팀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겁니다.

 

만약 프랑스, 잉글랜드, 네덜란드, 포르투갈등이 시드배정을 받지 못하고 유럽시드

쪽에 속하게 된다면 스페인(브라질)같은 시드국가와 함께 조편성되서 실질적으로

시드급 전력국가가 한조에 2팀이상이 나올수도 있단 애기가 되는거죠..

 

물론 콜롬비아, 우루과이가 시드국가이구 유럽시드쪽에 약팀이 뽑힌다면 굉장히

쉬운 조(하향평준화로 경쟁은 더욱더 가열되겠습니다만..)가 탄생할 수도 있는거구요

 

우리가 특별히 바꿀수 있는 사항이 아닌지라 우리 전력을 가다듬으면서, 조편성 운이 좋기만을

하늘을 보면서 기도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ㅎㅎ 

Posted by world tou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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