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3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주말 경기가 있었기 때문에 오늘 멤버들이 모여서 간단히 몸을 풀면서

국대 감독들 기자회견 내용이 각국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데요..

먼저 프란델리 감독이 스페인과의 평가전이 상당히 부담스럽단

기사가 나왔습니다. 본선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은 팀에게 모든걸

다 보여줄 수도 없구 그렇다구 대충 실험하다가 대패했을 경우

쏟아질 비난때문에 진퇴양난이란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네요..

 

 

아르헨티나 사베야감독은 테베즈나 카바예로 등 논란이 되는 선수

를 제외한 것에 대해서 여전히 원론적인 훌륭한 선수이다 버뜨 하나의

팀으로써의 강함을 중시한단 기사도 실렸습니다.  브라질의 기술고문이자

전임 감독인 페레이라는 디에고 코스타의 스페인행을 막기 위해 애썼던

건 사실이지만 현재 브라질 멤버에 만족한단 기사도 났구여...

 

단순한 기사들이지만 나름 해당팀들 사정이 녹아있는것 같아서

흥미가 갑니다. 프란델리 감독의 경우 굉장히 전술적인 감독인데요..

상대적으로 전력상 아래에 있는 이태리로썬 본선에서 쓸 패를 보여주고

싶지 않다는 속내가 잘 들어나 있는것 같습니다. 거꾸로 말하면 스페인을

잡을만한 카드가 어느정도 준비되어 있단 얘기일수도 있겠네요..

 

사베야 감독은 이미 2012년 일차적으로 팀을 완성했구, 일찍 예선통과를

확정지은 이후 실험을 거쳐서 보스니아전에 새로운 전술실험에 어느정도

성공했다고 합니다. 즉 새로운 멤버 보강보단 새롭게 완성된전술에 좀더

익숙해지기 위한 노력을 이번 평가전에서 하겠단 의지로 받아들여지네요

 

마지막으로 브라질의 경우 최종 공격수에 대한 논란이 많은 상탭니다.

하지만 비록 네임밸류가 높진 않지만 프레드, 조, 파투등 현재 공격수로

두 충분히 우승가능한 화력을 가졌단 의지를 표명한것 같은데요..그래두

디에고 코스타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있단 인상을 지우진 못하겠습니다.

 

 

Posted by world touri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