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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polia - Fotolia.com/© jun.SU. - Fotolia.com>

 

 

고금리 대출로 경제생활이 힘든 대출자를 위한 구제정책인 국민행복기금 제도가

이미 가접수 기간을 끝내고 본 접수기간에 접어든 상태인데요, 마감 시점인 10월말

까지 4달 남짓 남은 상탭니다.

 

빚에 허덕이는 서민들을 위한 구국의 결단이었단 평부터 빚 갚는 사람이 바보

볼멘소리까지 다양한 여론이 형성됐는데요..

 

남은 기간 동안 이자부담에 힘들어 하는 대출자들은 이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여부와 향후 제2의 제도에 대한 기대감 등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1. 국민행복기금 가능하면 최대한 활용하라!!”

 

 

                                                                  

                                       <© guru3d - Fotolia.com/© Jane - Fotolia.com>

 

 

사실 국민행복기금제도 말고도 개인회생, 파산, 워크아웃 등 대출자를 위한 구제

정책은 많은데요, 무엇보다 행복기금 정책을 최우선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조건자체도 매우 좋고, 다른 제도완 달리 정부가 공식적으로 한시적 제도라 공표를

했기 때문이죠… ..버스 지나가기 전에 탈 수 있다면 무조건 타야 하는 셈입니다.

 

다만 한가지 정도는 고민을 해야하는데요.

지원대상이 1억원 이하의 6개월이상 연체자입니다. 즉 생활이 극도로 어려워서

작은 부채에 대한 이자마저 못 갚고 있는 금융시장 맨 아래에 위치한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한 제도란 건데요. 결국 이 제도 혜택을 받은 사람을 금융기관은

젤 돈 갚기 힘든 최저등급으로 판단, 향후 대출시 높은 금리와 작은 한도만을

제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당장 눈앞에 대출 갚기 힘든데, 먼 미래를 볼 정도 여유가 없는 분들에겐 무조건

원추할 제도지만, 결혼 등의 이유로 전세나 담보대출에 대한 계획이 있는 분은

이런 점도 고려해서 접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2의 제도가 기대된다!! 이제 빛은 갚지 말자??

 

<© Jane - Fotolia.com/© mohamedmaaz86 - Fotolia.com>

 

내년 지방선거가 있어서 조만간 제2의 유사제도가 나올 테니 빚 갚지말자란 풍조가

일부에서 형성됐다고 하는데요과연 이게 현명한 행동일까요?

 

물론 다시 한번 이런 기회가 형성된다면 다행이겠지만, 그럴 가능성이 그렇게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번엔 과거 금융기관의 실수에 대한 상벌적인 의미와 경제 최저계층를 도와 경제

성장 혹은 최소한 성장의 걸림돌은 되지 않게 만들겠단 취지로 시행했지만 빚은

안 갚겠단모럴헤저드 문제, 예산문제, 그리고 금융기관 부실화 문제까지 다시 한번

더 시행하기엔 정부가 짊어져야 할 짐이 너무나 무겁습니다.

 

만약 기대완 달리 제2의 정부대책이 안 나올 경우 연체 때문에  더 높아진 이자

눌려서 완전히 빚에서 헤쳐나올 수 없는 지경에 빠질 수도 있겠지요..

 

결국 확률 낮은 기대감 때문에 확률 높은 빚 지옥 위험을 높이는 행동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대출 받은 자가 그걸 갚지 못할 땐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된단 점 잊지마세요~

 

Posted by world tou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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