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7 Mallorca와 Espanyol Game
<© style-photography.de - Fotolia.com/© Texelart - Fotolia.com>
마요르카는 케빈, 라미스등으로 수비라인을 형성하고 구즈만을 중심축으로
하는 2톱 전형으로 승리를 노렸구요..
에스파뇰은 오스발도를 스트라이크로 알바레즈를 골키퍼로 하는 수비적인
원톱 포메이션으로 이에 맞섰습니다.
<© coramax - Fotolia.com/© dny3d - Fotolia.com>
팽팽했던 경기흐름은 케빈의 실수로 얻어낸 피케이를 에스파뇰의 루이스
가르시아가 성공시키면서 깨졌구요..
분위기를 타서 본격적인 공격에 나선 에스파뇰..
파상공세를 펼치나 했는데요..
다혈질 알헨틴 오스발도가 어이없는 퇴장으로 경기장을 벗어나면서
또다시 경기흐름은 요통치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한 점을 뒤졌지만 숫적 우위가 있는 마요르카는 카베나기와 빅토르를
내세워서 동점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에스파뇰의 반격 역시 매서웠구..
결국 양 팀 모두 더 이상의 득점은 올리진 못한 채, 원정팀 에스파뇰이
앞선 채로 경기는 종료됐습니다.
퇴장을 당한 오스발도는 워스트 플레이로 선정됐고요, 피케이를 넣으면서
팀 승리를 주도한 루이스 가르시아는 최고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 Kurhan - Fotolia.com/© Maksim Samasiuk - Fotol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