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경기 리뷰
2010-12-13 Valencia와 Osasuna Game
world tourist
2014. 1. 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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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eboys - Fotolia.com/© boykung - Fotolia.com>
홈팀 발렌시아는 바네가와 마두로를 중앙에 내세우고 아두리츠와 솔다도가
투톱을 맡는 전형적인 에메르식 4-4-2로 나왔고요
오사수나는 원톱 판디아니 만을 앞 선에 세우고 주안프란, 솔리아노, 쇼재이등
이선까지 적극적인 수비에 가담하는 4-2-3-1전술로 이에 맞섰습니다.
초반부터 발렌시아는 타이트한 압박으로 상대를 공략했구요
오사수나는 수비라인이 흔들리면서 전반 끝나기 전까지 세골을 허용….
1-3으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습니다.
전반 오버페이스 때문인지 후반 들어서 발렌시아 선수들의 발걸음이 눈에 띄게
무거워졌구, 오사수나의 역습이 서서히 발렌시아 뒷공간에 먹혀들어가기 시작했는
데요..
결국 오사수나의 노력은 미구엘 플라노와 아란다의 연속골로 결실을 맺었구
경기는 3-3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이 날 최고의 선수엔 발렌시아 솔다도가 선정됐고요, 어이없는 실수로 골을 내준
발렌시아 세자르 골키퍼는 워스트 플레이어의 불명예를 안아야 했습니다..
<© Sergey Nivens - Fotolia.com/© taa22 - Fotol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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