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팬들에겐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바로 비밀번호 시절때문인데요
앵간해선 크게 동요하지 않을만큼 심신이 단단(?)해진 것두 사실 그때
너무나 강하게 단련됐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경기 볼때마다 졌구...이기는 날이 손으로 꼽을 정도였으니깐여...하지만 08년
로이스터감독이 부임한 이후 화끈한 공격야구를 선보이면서 무서운
기세로 초반부터 치고 나갔습니다..
초여름무렵 한차례 위기가 왔지만...당시 북경올림픽 브레이크는 롯데
에게 큰 호재가 되었구.. 후반기 다시 치고 나가면서 무려 8년만에 가을
야구를 하게 됐습니다...
버뜨 절대우위가 예상됐던 삼성과의 준플레이오프때 허망하게 3연패를
당하면서 무너졌는데요..포스트시즌의 대패에도 불구하고 롯데팬들에겐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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