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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tolyse - Fotolia.com/© isphoto - Fotolia.com>

 

 

스포르팅 히혼은 산고이를 원톱으로 내세우고, 카스트로, 쿠에바스, 노보

를 이선에 내세우는 4-2-3-1전술로 나왔구요

 

빌바오 역시 자이언츠 요렌테를 원톱으로 카를로스, 이고 마르티네즈

가빌론도를 윙어 및 공격형 미들로 배치하는 4-2-3-1 포메이션로 맞섰습니다.

 

 

                                                             <© kilala - Fotolia.com/© kinakoshiba - Fotolia.com>

 

경기 초반부터 빌바오는 강한 압박과 세밀한 패스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지나치게

라인을 올렸다가 앙헬 데 라스와 산고이에게 연속으로 실점하면서 0-2로 뒤졌는데요..

 

다행히 카를로스의 추격골이 곧바로 터지면서 경기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자신들이

추구하는 토탈사커로 경기를 지배할 수 있었습니다.

 

 

                                                                                     <© norikazu - Fotolia.com>

 

하지만 경기 내용과는 달리 쉽사리 히혼의 수비라인은 쉽사리 뚫리지 않았고 결국

전반전은 1-2로 히혼이 앞선 상태로 마치게 됐는데요..

 

후반 들어서도 빌바오는 반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결국 요렌테의 골로 보상받게

됐습니다.

 

 

 

<© Saruri - Fotolia.com/© satori - Fotolia.com>

 

 

그 이후에도 빌바오의 공격은 계속됐지만 결국 득점에는 실패해서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게 됐구요..

 

빌바오의 토탈사커가 점점 자신들의 색을 찾아가면서, 세밀하면서도 강한 압박을 바

탕으로 뷰티풀 사커를 구현하기 시작했지만, 수비적으론 좀 더 많이 다듬어져야 한다

는걸 일깨워준 경기였습니다..

 

<© Sergey Nivens - Fotolia.com/© st__iv - Fotolia.com>

 

 

 

Posted by world tou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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