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groanbugar - Fotolia.com/© HappyAlex - Fotolia.com>

 

 

세비야는 파비아누, 카누테를 투톱으로 내세우고 로마릭, 헤나투, 콘코, 카펠을 미드필드로

배치하는 공격적인 4-1-2-1-2전술로 나왔고요

 

 

빌바오는 요렌테, 토케로를 투톱으로 해서 이라올라, 미켈 산 요세등이 뒤를 받치는

2톱 전술로 홈팀에 맞섰습니다.

 

 

                                                                          <© kk_tt - Fotolia.com/© peacebuts - Fotolia.com>

 

 

초반부터 양측 모두 격렬한 몸싸움을 주고받으면서 여러 장의 카드가 나왔는데요

브라질산 공격수 파비아누가 전반 35분 선취골을 올리고, 카누테가 전반종료직전

골을 성공시키면서 2-0으로 세비야가 앞선 채 전반을 마쳤습니다.

 

 

후반 들어서도 세비야의 공세는 계속 됐고, 후반 18분 파비아누가 추가골을 성공

시키면서 사실상 경기를 마무리 짓는 듯 보였는데요..

 

 

                                                                                          <© zhu difeng - Fotolia.com>

 

나바로의 퇴장이후 분위기가 급격히 바꼈습니다.

숫적 우위를 점하게 된 빌바오 공격이 활기를 띄게 됐구요

 

 

결국 요렌테가 두골을 연달아 성공시키면서 4-2로 빌바오가 세비야 턱밑까지 따라

갔습니다만

 

 

                                                               <© gui yong nian - Fotolia.com/© jun.SU. - Fotolia.com>

 

 

카누테가 후반 35분 경기를 마무리 짓는 쇄기골을 터뜨리면서 승부는 사실상 갈라졌

구요, 종료직전 빌바오가 추격골을 터뜨렸지만 결국 홈팀에게 3-4로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카누테, 파비아누, 요렌테등 골을 기록한 양팀 공격수들은 모두 좋은 평점을 받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카누테는 경기 mvp로 선정됐습니다.

 

   <© fabioberti.it - Fotolia.com/© fotomek - Fotolia.com>

 

Posted by world touri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