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설마했는데.. 설마가 사람 잡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이년간 무너져가는 첼시왕국을 아자르와 함께 먹여
살리면서 유로파컵과 챔피언스리그컵을 가져왔던 주인공
마타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거의 확정됐습니다!!
사실 전혀 예상못할만한 일은 아니었지요.. 작년까지 에이스였던
선수가 이번 시즌 들어서 로테이션 혹은 서브역할을 했으니 상식적으로
팀에 불만을 안 가진다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이 될텐데여.. 지난 여름시장
있었던 마타-루니딜 루머도 실제로 존재했던거 아니냔 얘기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총체적인 위기를 맞고 있는 맨유에겐 분명 엄청난 전력상 플러스
요인이 될테구요, 동시에 무리뉴의 첼시가 좀 더 구체적으로 가시화 되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하지만 지난 여름에
너무나 거대한 딜들이 연이어 터져서인지 어느정도 내성이 생겨서 나름
적응할만 한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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