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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재벌 3세의 법인카드 남용에 대한 기사를 읽었는데요..

그거 보고 나니 제가 알고 있는 몇가지 법인카드 관련 내용들이

생각이 납니다...ㅎㅎ

 

 

 

 

법인카드란 건 팀 또는 지원부서 혹은 영업부서 등등 공적인 이유로

자금이 지원되는 건데여..(다들 아시겠지만..ㅎㅎ)  물론 사무용품이나

기본적인 회식, 일반적인 식사등에 대부분 사용되긴 합니다..버뜨...

 

 

 

 

법인카드를 담당하는 사람(보통 고참 과장이 많이 하죠..)이나 팀장급

혹은 임원급등이 상당한 비율을 개인용도로 사용하는 것도 공공

연한 비밀인데여...예전에 제가 알던 모xx씨는 고급술집에서 술값으로

거의 대부분 경비를 다 채우는 경우도 있었구...

 

 

매우 주도면밀한 xx상무는 완벽하게 알리바이를 확보한 후 매달 일정

금액을 사실상 월급으로 도용한 경우도 봤습니다...ㅎㅎ 모xx과장은

술자리에서 실수로 자기 카드 대신 법인카드를 사용해서 자기돈으로

다시 메꾸는 웃지못할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구...ㅎㅎ

 

 

사실 상장된 주식회사의 경우 법인카드의 지나친 남용은 분명 소액

주주들에게 크게 지적당할 수 있는 경우긴 하구여...세금계산에도  영향

을 미치는 게 사실입니다..뭐 아주 크진 않지만...(대기업에서 법인카드

비용은 사실 새발의 피니깐여..) 암튼 제가 항상 주변에서 많이 보는 걸

신문기사로 읽으니 이래저래 감회가 새롭네요...ㅎㅎ

 

 

 

 

 

 

 

Posted by world tou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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