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yle-photography.de - Fotolia.com>
롯데 사도스키가 첨 온게 2010년 초겨울 정도로 기억하는데요..
메이져리그 선발로 09년 뛰었던 경력때문에 상당히 이목을 많이 집중시켰습니다.
싱킹 패스트볼 위주라서 스피드문제로 갑론을박이 많이 벌어지기도 했었는데요.
실제 메이져리그쪽 선수평에는 로페즈보다 못하고 나이트보단 낫다정도로
나왔는데 그 자료를 정리해서 팬사이트에 글도 올렸던 기억도 납니다.
<© style-photography.de - Fotolia.com>
결국 3년간 한국에 머물면서 30승을 올렸고, 품행도 좋아서 비교적 성공적인 용병으로 남아
있는데요... 최근엔 뛰어난 분석력과 어학실력을 바탕으로 한 사도스키 리포트가
언론에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새로운 용병선수가 왔을 땐 사도스키를
평가했을 때 사용했던 통계자료들을 많이 활용하는 편인데요..
개인적으론 용병투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잣대를 첨 알게 해준 선수가 바로
사도스키인지라 용병 초이스(?) 시기만 되면 항상 떠올리게 됩니다.
'야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구 시범경기 개막!! (0) | 2014.03.09 |
---|---|
롯데는 다시 강력한 다이마이트 화력을 회복할 수 있을것인가? (0) | 2014.03.07 |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내년 프로야구 (0) | 2013.12.24 |
윤석민의 경로에 대해서 (0) | 2013.12.24 |
이대호, 추신수까지 다 결정이 됐답니다. (0) | 2013.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