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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 yong nian - Fotolia.com>

 

저번 시간에 이어서 이번엔 90월드컵에 대해 알아보겠는데요..

당시 우리가 속한조의 강호는 벨기에와 스페인이었습니다.

86년 선전으로 어느정도 자신이 붙어서인지 언론에서 8강까지도

언급했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힘한번 쓰지 못하고 벨기에게 0-2로

패했구, 스페인에겐 1-3으로 패하고 말았는데여..

황보관의 대포알 슈팅만 기억에 남는것 같습니다..

 

 

<© jun.SU. - Fotolia.com>

 

그리고 94월드컵...

평가전부터 내용이 좋아서 기대치가 만땅으로 올라갔던 대회였는데여..

역시나 조추첨 결과가 별로 좋지 못했습니다. 스페인과 독일이 같은 조에

속했는데요... 스페인에겐 먼저 2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파상공세를 펼치면서

2-2 무승부를 기록했구, 독일은 거의 그로기상태까지 몰아붙였지만 전반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구 2-3으로 석패했습니다. 비록 세계강호들을 꺽진

못했지만, 우리도 할 수 있단 자신감을 얻은 대회가 아니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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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wano - Fotolia.com>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속한조 시드국은 벨기에인데요..

상당히 강팀임엔 분명하지만, 이전에 우리조에 속했던 우승후보국에 비하면

비교적 쉬운상대란 평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월드컵본선무대에서 우리나라가 세계강호들을 상대로

보여준 경기들을 돌아보기로 하죠..

 

 

<© peacebuts - Fotolia.com>

 

먼저 86년 월드컵...

요즘으로 치면 최악의 조편성이었는데요.. 시드배정국급 국가가 두 국가나 배치됐습니다.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에겐 시종일관 마라도나에게 농락당하면서 1-3으로 패했구, 이탈리아 상대론

나름 선전하면서 2-3으로 석패하고 말았는데요...

54년이후 최초 월드컵 진출치곤 강팀들 상대로 경기를 잘 치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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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3대 강호, 그들의 이번 시즌 최종 성적은? 

     <© bitter...。 - Fotolia.com/© kelly marken - Fotolia.com>

 

 

라리가 개막전 있었던 여름이적시장..

수많은 라리가 스타들(솔다도, 네그레도, 이과인, 나바스등등)의 유출로 인해 라리가에

큰 위기가 오는 것이 아닌가란 염려가 많았던 것이 사실인데요..

 

 

현재까지 행보만 본다면 at 마드리드가 라리가 신계 두 팀과 대등한 리그레이스를

벌이면서 나름 리그 상위권 경쟁도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구,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소시에다드를 제외한 레알, 바르샤, at마드리드까지 소위 라리가 3대 강호팀들은

모두 1위 통과를 하면서 시즌 전 염려가 기우에 불과했단 걸 잘 증명해주고 있는데요..

 

 

빌바오, 비야레알등 라리가 4,5위권 팀들도 라리가 3위인 레알과의 승차가 생각보단

크지 않아서 양극화 현상이 분명 라리가내 존재하지만 우려했던 것보다는 크진

않았다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현재까지 라리가 강호 세 팀이 보여준 모습과 현재 상황들을 토대로 해서 이번

시즌 최종 리그성적과 챔스성적에 대한 대략적인 전망을 해보도록 하겠슴다..^^

 

 

 

라리가의 자존심 바르셀로나 메시는 베스트로 컴백 가능한 것인가?” 

  <© 3dmentat - Fotolia.com/© andreamuscatello - Fotolia.com>

 

 

지난 시즌 뮌헨에게 무너지기 전까지 사실 모든 베당 사이트는 마치 짠 것처럼

항상 라리가 바르샤를 챔스 1순위 우승후보로 올렸었는데요..

 

 

예상관 달리 작년 챔스 4강에선 정말 바르샤답지 않게 무기력한 모습으로 무너

지고 말았습니다... 여러가지 부진의 이유가 있었겠지만 가장 큰 건 역시 메시

의 부상이라 생각됩니다…(뮌헨이 워낙 강했던 이유도 있었고요)

 

 

라리가 우승뿐 아니라 챔스우승을 노리는 바르샤는 이번 여름 네이마르를 영입

하고,  라리가 경력이 없는 마르티노 감독까지 영입하면서 메시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공수 안정화를 가져오는 데 성공했는데요..

 

 

아쉽게도 메시의 부상빈도는 작년보다 훨씬 심해졌고, 내년 월드컵을 감안했을 때

복귀예정인 내년 1,2월 이후에도 어느 정도 체력안배를 하면서 뛸 것이 유력한

상탭니다.

 

 

현재까지 바르샤는 메시 없이도 꾸준히 라리가 내에서 승점을 잘 쌓아나가면서

강호들과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곤 있는데요문젠 내년 라리가 최고의

     매치라 할 수 있는 엘클래시코 리턴더비와 at마드리드와의 맞대결.. 그리고 챔피

     언스리그 결승토너먼트에서 그런 모습을 계속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가 될 것

     입니다.

 

 

      메시가 복귀해서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강팀과 경기가 이뤄진다면 라리가

      우승 1순위 후보인 동시에 챔스에서도 뮌헨에게 도전할만한 가장 강한 적수가

      되겠지만 메시가 없다면 두 가지 모두 현실적으로 회의적인 게 사실인데요..

      바르샤 성적의 핵심키워드는 메시의 부상회복과 컨디션이 될 듯 싶습니다.

 

 

     

라리가 최고의 호화군단 레알마드리드 “강팀들을 꺽을 수 있을 것인가?”

 

   <© Harald Biebel - Fotolia.com/© jkq_foto - Fotolia.com>

    

   여름이적시장 항상 라리가 내에서 가장 많은 뉴스소재를 만들어 내는 레알마드리드..

   기대했던 대로 이번 여름에도 베일, 외질, 이과인, 무리뉴까지 라리가 관련 뉴스 메인을

   거의 독점했는데요..

 

 

    사실 이번시즌 초반 라리가에서 레알의 경기력은 썩 좋진 못했습니다. 라리가 약체팀들

    이나 챔스리그 팀들에겐 화끈한 화력을 보여줬지만 at마드리드, 바르셀로나등 강호들에겐

    작년보다 못한 모습을 보여줬으니깐요

 

 

     하지만 베일이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고 쓰리미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라리가 최고의

     깡패(?)팀 위용을 회복하면서 바르샤 이상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첼로티 부임

     이후 약간 혼돈스러웠던 스타팅도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구요

 

 

     라리가 경쟁에선 초반 잃은 승점 때문에 at마드리드나 바르샤에게 한 걸음 뒤진 상태

     이긴 하지만 현재 페이스로만 본다면 세 팀 중 가장 낫다고도 봐지는데요..

     맞대결에서 승리하고, 현재 페이스가 유지된다면 리그 우승도 불가능하지만은 않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물론 라리가외 챔스에선 뮌헨, 바르샤와 함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라 봐지구요..

 

 

     

라리가 전통의 강호 at마드리드 “그들의 고공행진은 어디까지 갈 것인가?" 

                                                                     <© Pinosub - Fotolia.com/© Scanrail - Fotolia.com>

 

라리가를 오래 지켜보면서 항상 애틀레티코 마드리드란 팀은 챔스과 유로파권 근처 에 있는 팀

정도였습니다. 좋을 땐 라리가 마지막 챔스 티켓을 따고, 좀 못할 때 유로파 리그에서 뛰는 팀정도

 

 

그러던 애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시메오네 감독 취임 이후 크게 바뀌었습니다.

저번 시즌 비록 3위에 그쳤지만 라리가 신계 두팀.. 특히나 레알과 끝까지 순위경쟁

을 벌였고, 올시즌은 작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더욱더 강력한 모습으로 라리가뿐

아니라 챔피언스리그까지 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후반기에 가면 체력이 떨어질거라고 치부하기엔 서브자원도 우수하고 시메

오네감독이 적절히 잘 로테이션 해주고 있어서 쉽사리 그 돌풍이 꺾일 것 같지 않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에서 소개한 바르샤와 레알에 비해 라리가 나 챔스 우승후보로

꼽히기엔 뭔가 2% 부족하단 생각은 듭니다. 일단 멤버들이 바르샤, 레알처럼 초호화멤버는

아닌데다가 시메오네 감독이 과연 챔스와 신계 2팀이 버티는 라리가 우승을 시킬만한

역량인가 하는 막연한 의문이 들기 때문인데요..

 

 

아마도 올시즌 끝난 후 라리가 순위 테이블이나 챔스리그 결과를 통해서 그들의

진정한 전력이 들어날 것이라 생각됩니다개인적으론 라리가 3, 챔피언스 리그

8강 혹은 운 좋으면 4강권 정도라고 예상되는데..뭐 별로 맞춘 적은 없는지라..^^

 

 

아무튼 팬들이 가장 관심 있게 지켜보는 라리가 팀인건 확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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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 가상 조편성 : 월드컵 16강 전선 이상 없는가?  

        <© diverkmr - Fotolia.com/© masa - Fotolia.com>

 

 

지난 a매치기간 브라질 월드컵 최종 진출국가가 모두 확정됐는데요

이전 대회에서 가끔씩은 나왔던 이변 하나 없이 정말 짜고 예선전을 치뤘나 싶을

정도로 이번 브라질 월드컵엔 나올만한 팀은 모두다 나왔습니다.

 

 

축구팬 입장에서 내년 브라질 월드컵때 모든 강호들을 다 볼 수 있단 점이

무척 기쁘기도 하지만요.. 아쉽게도 월드컵 16강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매년 월드컵 조편성 방식도 조금씩 차이가 있었던 지라 브라질 월드컵 정식 조

추첨 날짜인 12 7일까지 뭐라 확언할 순 없지만, 대략적으로 이전까지 해왔던

방식에 따라서 우리랑 같은 조가 될수 있는 팀들을 가려보고, 더불어 우리의

16강 진출 가능성에 대해서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라질 월드컵 조편성은 어떻게 이뤄지나?

 

        <©masahirosuzuki - Fotolia.com>

 

 

시드배정국가 : 브라질,스페인,독일,아르헨,벨기에,콜롬비아,우루과이,스위스

유럽시드 : 잉글랜드,네덜란드,포르투갈,이태리,크로아티아,그리스,러시아,보스니아

3시드 : 프랑스,카메룬,가나,나이지리아,코트디부아르,알제리,칠레,에콰도르

4시드 : 한국,호주,일본,이란,온두라스,미국,멕시코,코스타리카

 

 

사실 시드배정국가 외에 월드컵에서 2,3,4시드란 말은 존재하지 않고요..

유럽시드, 남미/아프리카시드등 대륙별로 시드를 짭니다만 편의상 3,4시드라고

구분을 했습니다.

 

 

일단 시드배정국가와 유럽시드배정국가는 위 표대로 될 것이 거의 확실하고요

유럽진출국가 중 가장 피파랭킹이 낮은 프랑스가 스페셜 포트가 되서 아프리카,

남미과 함께 8팀을 이루면서 하나의 시드를 이룰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머지

시드는 북중미(4), 아시아(4) 8팀을 만들게 거의 확실하고요..

 

 

몇 가지 원칙만 적어둡니다.

 

1)  일 a조 시드국가엔 개최국 브라질이 배정받을 가능성이 높구요

2)   같은 대륙내 두 팀이 들어갈 수 없습니다. 물론 유럽은 두개 국가까지만 허용되구요

 

 

 

브라질 월드컵 최악의 조와 최상의 조

 

<© Patryk Kosmider - Fotolia.com/© rochagneux - Fotolia.com>

 

 

앞에서도 얘기드렸지만 이번 브라질 월드컵예선전에선 이변이 없었구..

벨기에란 우승권 위협국가의 등장과 콜롬비아/우루과이의 남미버프 등으로

인해서 기존 우승가능권국가군이 넓어졌습니다. 즉 우리가 사실상 비기기도 쉽지

않은 국가숫자가 굉장히 많아졌죠

 

 

고로 최악의 조를 짜는 건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최상의 조 말곤 거의 최악의 조가 될테니깐요…^^

 

 

일단 1시드모두 험난합니다.

브라질, 아르헨, 독일, 스페인 선까진 거의 패배를 각오해야 할테구요

벨기에, 콜롬비아, 우루과이 정도가 그래도 한번 비벼볼만한 상대..

지난 평가전에서 이긴 스위스 정도가 최상의 상대가 될 겁니다.

물론 상대적인 개념이구요, 지난번 평가전 이겼다고 월드컵 때 쉽게

잡을 수 있다 생각하면 큰 코 다칠 겁니다…^^

 

 

2시드에선 역시나 그리스가 최고의 선택이 될테구요, 보스니아, 러시아가

그나마 나은 팀이 될 겁니다. 그 외 팀들은 거의 시드배정국가와 큰 차이

없는 수준이라 보면 될 거구요.

 

 

3시드.. 여기에 프랑스가 들었다고, 만만게 생각하실 분은 없으시죠?

아무리 부진하고 힘들다고 해도 프랑스 멤버들 여전히 우승권국가 못지않게

화려합니다. 데샹 감독도 명장이구요.. 프랑스 걸리면 정말 16강이 낙타가 바늘

구멍 뚫기보다 험난해 질 수도 있습니다 ^^

 

나머지 상대는 비슷한데요

일단 알제리정도가 젤 무난해 보입니다.

에콰도르, 나이지리아, 가나 정도까지는 그래도 한번 비벼볼만 하구..

 

 

정리하면 최상의 조는 스위스-그리스-알제리-한국 이 정도가 될테구요

그리스 대신 보스니아, 러시아/ 알제리 대신 에콰도르, 가나, 나이지리아

정도라면 그나마 괜찮은 조편성이라 판단하심 될 겁니다. 최상의 조도

결코 만만단 얘긴 아니구요, 나머지 팀들이 워낙 워낙 강력해서 상대적으로

좋다 정도 수준이란 점도 잊지 마시구요..^^

 

 

 

브라질 월드컵 16강 가능성은??

 

         <©style-photography.de - Fotolia.com>

 

 

아마 이번 월드컵이 역대 월드컵 중 가장 강력한 팀들이 모인 월드컵이라해도

무방하다고 보는데요..

 

 

솔직히 최근 보여주는 홍명보 호의 경기력은 만족스럽습니다. 홍명보감독이

그동안 보여준 역량이라면 더 팀을 강하게 해줄 거란 믿음도 있구..

 

              

06년이나 10년 월드컵 정도 수준의 조 편성이라면 16강 진출 가능성을 50%

이상이라고 판단했을텐데.. 이번엔 솔직히 비관적입니다.

 

 

물론 천운이 따라서 위에 제가 얘기한 최상의 조편성이 브라질 월드컵때

이뤄진다면 당근 우리 16강 가능성이 높아지겠지만 확률상

워낙 강팀들이 많아서 만족스럽지 못한 조편성을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

이죠..

 

 

간단히 내부적인 요인은 긍정적인데, 외부적인 요인이 나쁘다라고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날 우리나라에 큰 행운이 깃들길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짝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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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나 각 국 리그가 한참이라서 국대 대항전에 대해선 약간 관심이 멀어진 게 사실같은데요

이번 주말 빅리그 경기가 끝나고나면 a 매치 기간이 도래하게 됩니다.

 

독일-이태리/ 독일-잉글랜드/ 콜롬비아-벨기에/ 콜롬비아-네덜란드 같은 빅매치들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역시나 벼랑끝 승부를 벌여야 하는 팀경기보단 못할텐데요

오늘은 유럽 플레이오프전에 대해서 애기를 나눠보기로 하겠습니다.

 

 

 

 

크로아티아- 아이슬랜드 경기는 큰 이변이 없는 한 크로아티아가 낙승을 거두지 않을까 예상되구요

프랑스-우크라이전도 우크라이나가 잉글랜드를 예선전에서 꽤나 괴롭혔던 강팀이라 만만친 않겠지만

프랑스가 결국 올라갈듯 싶습니다.

 

문제는 그리스-루마니아전과 포르투갈-스웨덴전인데요

물론 네임밸류상으론 전자 경기와 후자 경기가 차이가 크지만, 승률로 봤을때 두 경기 모두 상당한

접전이 될 것으로 봐집니다.

 

 

 

 

가장 큰 이슈가 되는 건 바로 즐라탄-호날두 매치

바로 포르투갈과 스웨덴의 대결인텐데요..

 

역대전적을 따지면 스웨덴이 우위지만 근래 대결이나 전체적인 전력은 포르투갈이 확실히 더 우위에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월드컵이나 유로에서 다크호스로 꼽혔고, 강팀에 특히나 강한 면모를 보여줬던 스웨덴이었기에

포르투갈도 결코 안심할 위치에 있진 않은데요

 

즐라탄, 호날두...

개인적으로 그 누구도 월드컵에서 놓치고 싶진 않습니다.

누가 이기든 멋진 경기로 팬들 성원에 보답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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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네덜란드리그 순위를 통한 진정한 강자를 알아보자!!

 

 

<© butter45 - Fotolia.com/© Sergey Nivens - Fotolia.com>

 

 

최근 박지성선수가 네덜란드리그로 건너간 이후 국내중계를 비롯해서

네덜란드리그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한 사실인데요..

 

 

해외축구팬으로써 솔직히 네덜란드리그가 최근 그렇게 유럽에서

이슈가 되는 리그는 아닙니다..

 

 

지금도 위상이 아주 낮지는 않지만..

과거 리그앙과 더불어 빅리그들 바로 밑에 위치하던 비하면

유로파순위도 떨어졌구.. 체감상 챔스리그나 유로파에서 성적도 그렇게
좋진 못했지요..

 

 

아무래도 포르투, 벤피카를 중심으로 포르투갈리그의 성장..

기름부자들의 머니파워로 급성장한 러시아, 우크라이나리그..

그리고 출처모를 자본(?)으로 인해 빅리그 스타들을 많이 쓸어간

터키리그까지..

 

 

경쟁리그들의 성장이 주요원인이라 있을겁니다..

 

 

그래두 간간히 나오는 네덜란드리그 출신 벨기에, 네덜란드, 덴마크

스타들은 아직도 네덜리그가 살아있음을 보여준다고 봐지는데요..

 

 

오늘은 과거의 영광을 생각하면서 최근 10년간 네덜란드상위권 순위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1. 03-04시즌 네덜란드리그 순위

 

 

         1)    아약스

         2)    아이트호벤

         3)    페예누르트

 

 

       2. 04-05시즌 네덜란드리그 순위

   

 

         1)    아이트호벤

         2)    아약스

         3)    알크마르

 

 

                                                                 <© archerix - Fotolia.com/© OlegDoroshin - Fotolia.com>

 

 

      3. 05-06시즌 네덜란드리그 순위

 

 

        1)    아이트호벤

        2)    알크마르

        3)    페예누르트

 

 

      4. 06-07시즌 네덜란드리그 순위

 

 

        1)    아이트호벤

        2)    아약스

        3)    알크마르

 

 

                                                                          <© chris - Fotolia.com/© japolia - Fotolia.com>

 

5. 07-08시즌 네덜란드리그 순위

 

        1)    아이트호벤

        2)    아약스

        3)    Nac 브레다

 

 

6. 08-09시즌 네덜란드리그 순위

 

       

        1)    알크마르

        2)    트웬테

        3)    아약스

 

 

                                                             <© japolia - Fotolia.com/© Sergey Peterman - Fotolia.com>

 

 

       7. 09-10시즌 네덜란드리그 순위

 

 

         1)    트웬테

         2)    아약스

         3)    아이트호벤

 

 

       8. 10-11시즌 네덜란드리그 순위

 

         

         1)    아약스

         2)    트웬테

         3)    아이트호벤

 

 

                                                                     <© Sergey Nivens - Fotolia.com/© c - Fotolia.com>

 

 

       9. 11-12시즌 네덜란드리그 순위

 

 

         1)    아약스

         2)    페예누르트

         3)    아이트호벤

 

 

       10. 12-13시즌 네덜란드리그 순위

 

 

         1)    아약스

         2)    아이트호벤

         3)    페예누르트

 

 

                                                                        <© Mopic - Fotolia.com/© scaliger - Fotolia.com> 

 

지난 10년간 대부분의 시즌에 아이트호벤과 아약스가 명문구단 답게

우승 혹은 준우승을 독식했는데요, 간간히 페예누르트, 알크마르정도가

견제역할을 해왔다고 봐집니다..

 

 

물론 최근 들어서 트웬테의 상승세도 만만친 않았고요..

 

 

대략적인 서열순위는

아약스,아이트호벤 양강체제에 페예누르트가 3순위

밑으로 알크마르, 트웬테정도로 생각하면 싶습니다.

 

 

빅리그를 제외한 대부분의 중소리그가 마찬가지겠지만..

역시나 네덜리그가 성적이 좋았을 , 아약스, 아이트호벤이 리그에서

극강의 모드를 보였을 같네요..

 

 

선택과 집중.

빅리그보다 절대적으로 자본력, 스쿼드의 , 감독의 역량등 모든 것이

떨어지는 중소리그가 유럽대항전에서 성적을 내기 위해선 결국 몰빵을

통한 절대강자 구축밖에 길이 없음을 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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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uneomp - Fotolia.com>

 

이번에 소개해 드릴 팀은 무적함대!!

유로 이연패와 월드컵 우승을 연달아 달성한 명실상부한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입니다.

 

현재 멤버 몸값 역시 여전히 국대중 1위를 달리고 있는 말그대로 초호화군단인데요

아쉽게도 월드컵 배당율이 1위권에서 약간 멀어져 있습니다.

2-4위권정도... 남미 더군다나 브라질에서 열리는 대회이기도 하고, 컨페데레이션컵

효과도 있어서 그렇다고 볼 수 있지요

 

<© Kletr - Fotolia.com>

 

델 보스케 감독이 꽤나 변화를 많이 주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샤비, 이니에스타, 피케, 라모스, 아르벨로아, 알론소, 부스케츠, 알바정도는

주전이 유력하고요, 세스크/실바/나바스/페드로등 주전급으로 자주 출장하는 선수들까지

화려하기 그지 없는데요..

 

문제점은 역시나 지나치게 라인을 올렸을 때 뒷공간 역습에 취약할 수 있단 점..

주전수비수중 피케, 알벨로아가 스피드한 돌파에 취약하단 점...

샤비의 뇌쇠화정도가 될 건데요..

 

그렇지만 이 모든걸 커버할만한 대체자원 역시 풍부하다 못해 사치스러울 정도로

갖추고 있어서 단점을 정말 단점이라 얘기 할 수 있을런지조차 의심스러운 스쿼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 Arkady Chubykin - Fotolia.com>

 

하지만 남은 시간이 많지 않고(특히나 a매치 할 수 있는 기간은 정말 짧져), 델 보스케 감독의

보수성이 팀안정성을 높이긴 좋아도 급격한 변화엔 적합하진 않단 점등이 스페인의 우승에

걸림돌로 작용할 듯 보이네요..

 

화려한 스쿼드를 바탕으로 얼마남지 않은 기간 잘 활용해서 메이져대회 4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런지, 아니면 최강의 멤버들을 가지고도 약점을 못 메꾸고 지난 컨페더레이션컵

처럼 패배의 쓴잔을 마실진...결국 본대회 가봐야 알수 있을것 같네요..

 

어떤 결과를 낳더라도 제 기억속에 남는 역대최강의 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릴 것 같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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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tori - Fotolia.com>

 

월드컵 후보를 꼽는다는 게 사실 굉장히 재밌는 일이기도 하지만,

축구팬들 사이 많은 언쟁을 불러오는 주제이기도 해서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데요..

 

제가 몇 국가 소개한다고해서 해당 국가가 반드시 못하란 법도 잘하란

법도 없단 점..그리고 혹시나 제가 소개하지 않은 국가가 우승 확률이

절대적으로 낮다고 말할 수 없단 점을 분명히 해두고 시작하겠습니다.

말 그대로 제가 판단하는 우승후보군중 잘 아는 국가를 몇 소개해볼께요..

 

<© Alenavlad - Fotolia.com>

 

(베스트 일레븐)

------------------------------------------------클로제

--------------------------로이스-------------외질-----------뮬러

------------------------------------케디라------------슈슈

----------------슈멜쳐-----------보아텡------------메르테자커---------람

-----------------------------------------------노이어

 

클로제 자리에 괴체를 넣어서 제로톱을 사용하거나, 괴체나 2선 자원을 넣고

제로톱 전술도 운용한적이 있고요.. 슈슈의 부상으로 크루스도 많이 출전하고

있습니다.  훔멜스, 회메레스등도 심심찮게 수비라인에서 등장하는것 같고요..

 

화려하져? ㅎㅎㅎ

스페인과 더불어 최강의 몸값을 자랑하는 스쿼드인것 만큼은 분명합니다..

 

<© beeboys - Fotolia.com>

 

하지만 독일팬들은 의외로 우승가능성을 높게 보진 않는 경향이 있는데요

멤버는 역대급으로 화려하지만 뢰브감독이 그간 보여준 행보에 대해

확실히 의심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팀들 상대로 본선무대에서 월드컵, 유로에서 마지막 고배를 많이 마셨던

기억때문에 전술적으로 강팀 부수긴 어려운것 아니냔 얘기도 있고요..

 

물론 남미에서 열리는 대회이구, 뢰브가 많은 단점을 들어낸 감독이기도 하지만

사실 08년, 10년 땐 전력 이상의 힘을 보여줘서 본선만큼은 제대로 치룬

통솔력을 보여준 전례도 있는 만큼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라 생각됩니다.

 

우승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이번 대회 우승하더라도 전혀 놀랍지 않은

전력을 지닌 건 분명하죠... 이번 대횐 뢰브에게도 위기이자 지금까지 성공/실패를

교훈삼아 일인자 위치에 올라설 수 있는 찬스이기도 하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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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boy - Fotolia.com>

 

우리는 맘 편히 평가전을 치뤘지만..

지구촌 곳곳엔 얼마 남지 않는 월드컵 본선티켓을 따기위한 경쟁이 어제밤에도 치열하게

벌어졌는데요..

 

본선확정국들이 더 나왔습니다.

남미의 콜롬비아, 유럽의 독일, 벨기에등등...

기대를 모았던 호날두의 포르투갈과 프랑스, 우루과이등은 플레이 오프까지 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고요..

 

<© Geasuha - Fotolia.com>

 

벨기에-크로아티아전..

이번에 벌어진  a매치중 가장 관심을 가졌던 경기가 아니었나싶은데요..

 

역시 벨기에가 무섭더군요..경기자체는 크로아티아가 지배했는데..

강력한 수비와 개인기 좋은 공격수들의 역습으로 크로아티아를 시종일관

괴롭혔구...결국 2-1로 원정승리를 하면서 본선진출행을 결정지었습니다.

 

<© tsuneomp - Fotolia.com>

 

콜롬비아-칠레경기도 상당히 재밌었는데요..

콜롬비아 홈이라서 좀 더 유리하지 않을가 싶었는데..

바르샤의 산체스가 ㅎㄷㄷ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3-0으로 점수가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반격에 나선 콜롬비아에게 피케이를 두개가 허용하면서 결국 3-3으로 비기고

말았습니다.  비록 홈에서 비기긴했지만 콜롬비아는 승점 1점을 보태면서 본선행을

확정지었고요..칠레입장에서도 이기지 못한건 아쉬웠겠지만, 본선행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됐습니다.

 

점점 월드컵본선행이 확정되는 나라들이 늘어나는걸 보니 월드컵이 가까워졌단 게

피부로 와닿는것 같슴다. 세월 참 빠르네요..남아공 월드컵 조추첨한게 엇그제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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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shar73 - Fotolia.com>

 

      언론의 관심이 ㅎㄷㄷ했던 브라질-한국전..

      관심 덕분인지 우리나라 선수들 정신무장이 장난 아니더군요..

      평가전 이상의 엄청난 압박과 태클링...

 

      비록 경기에선 2-0으로 졌지만,  홍명보 감독이 브라질 공격루트를 완벽히

      파악해서 선방했단 점에선 칭찬을 해주고 싶습니다.

      근데 가끔 보여줬던 거친 플레이들은 눈에 거슬리더군요

      굳이 그렇게 안해도 막을 수 있어 보였는데...ㅎㅎ 

 

    

<© c - Fotolia.com>

 

     네이마르 기술력이 좋긴 하던데..

     좀 공을 끌더군요..  허긴 우리나라가 워낙 공격루트를 다 막아버리니 할만한

     플레이가 없기도 했구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 건 우리팀 공격전개..

      물론 브라질의 수비라인은 세계 최강인건 사실이지만...

      오늘처럼 브라질 미들쪽에서 실수가 많이 나올땐 적어도 한두골 정도는 넣을수

      있다 생각되는데..공격전개나 마무리 모두다 너무 아쉬웠다는...

 

<© Sora - Fotolia.com>

 

아무튼 열심히 잘 싸워준 태극전사들에게 화이팅을 보내구요..

앞으로 남은 몇개월동안 준비 잘해서 본선에선 더 나은 결과 보여줬으면 합니다.

 

공격전술쪽으론 좀 더 많이 가다듬었으면 좋겠구..

그리고 너무 거칠어서 미안했는데..

브라질 선수들에게도 이번 친선전이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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