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시즌이후 롯데는 엄청난 전력 손실을 입게 되는데요..
바로 에이스 장원준을 군대로 보냈구, 이대호를 일본으로 보냈습니다..
팀의 기둥뿌리가 모두 나간 상태로 맞이한 2012년...
초반에 부진하다가 여름에 다시 치고 올라가는 모습을 보구 여느때
처럼 여름데의 위용을 보여줄거라 믿었습니다만..역시나 팀 대들보
둘이 빠진 공백이 컸는지...시즌막판 거짓말처럼 연패를 당하면서
겨우겨우 4강 턱걸이 할수 있었는데여..
비록 전년에 비해 절망적인 예상이 많았지만...양승호 감독의 기가
막힌 용병술이 먹혀들면서 준플레오프에서 두산을 3승 1패로 누르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인 동시에 거의 10년만에 포스트시즌 승리
였는데요...또다시 sk에게 플레이오프에서 발목을 잡히고 말았습니다..
2011년때두 아쉬웠지만 12년은 조금만 더 잘했다면 충분히 한국시리즈
무대에 설 수 있었단 안타까움이 지금도 남아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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