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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는 마티유, 비센테를 좌측에 배치하고 브리토와 파블로를 우측에 배치하는
전형적인 원톱 전술로 나왔구요
사라고사는 디오고, 란자로, 자로식, 콘티니, 폰지오로 이뤄진 극단적으로 수비적인
5-4-1 포메이션으로 이에 맞섰습니다.
경기 시작전부터 발렌시아의 우세를 예상했던 경기였는데요
의외로 선취골은 사라고사 란자로의 발끝에서 먼저 나왔습니다.
그 이후 발렌시아가 경기를 점유하면서 계속해서 사라고사를 몰아붙였지만 점유율
에 비해 확실한 찬스를 잡지 못한채 전반전이 거의 다 지나갔는데요
매듭을 짓지 못하던 발렌시아의 구세주는 내부가 아닌 외부에 있었습니다
경기직전 란자로의 자살골로 1-1 균형을 맞춘 채 전반전을 마쳤는데요
후반전 들어 발렌시아는 승부를 뒤집기 위해서 파블로 대신 호아킨을 교체
투입하면서 역전승을 기대했습니다만…
사라고사는 안데르의 퇴장으로 숫적으로 한명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발렌시아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결국 1-1무승부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발렌시아 중앙에서 원활한 볼배급과 커팅기록을 남긴 토팔이 맨 오브 매치에 뽑혔
구요, 교체들어와서 퇴장까지 당한 안데르는 워스트 플레이오로 뽑히는 불명예를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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