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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96년 있었으니..한 분은

학생으로 시험공부를 하고 있었구

한 명은 말년 병장이었슴다...ㅎㅎ

그 둘은 97년 만나게 됐구여..

98년도에 다시 헤어진후 01년

재회하게 됐습니다만...그 땐

그렇게 운명이 갈릴 것이라고 전혀

예상치 못했어요...ㅎㅎ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힘든 일이

현실엔 참 많은것 같습니다

ㅎㅎ 그냥 다 지나갔으면 좋았겠

지만, 그게 어디 쉽겠나요? ㅎㅎ

다 오픈해두 제대로 됐으면 했는디..

그게 쉽게 되진 않았습니다.

지대로된 여러가지 얘기들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겠슴다...

부산에서 보면 손에 잡힐듯한 대마도(쓰시마섬)...

하지만 의외루 이렇게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대마도 여행을 직접 다녀온 사람이 생각보단

흔하진 않은데요..(못 가는 분들도 있지만,

들이는 노력에 비해 얻는 게 적다구 외면하시

는 분들도 많으시죠..^^

대마도 여행이 사실 가까운 부산/경남에 사시

는 분이 아니라면 메리트가 많이 떨어지지만,

그 어떤 해외여행보다 가기 쉽고 만만히

다녀올 수 있는 관광지이기도 한데여..오늘은

외국 같지 않은 외국(??) 쓰시마섬 투어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대마도 여행 : 가는 방법

                                                         <대마도 여행 : only 배편으로만 가능!!>

대마도 여행을 서울김포공항에서 비행기로 

갈 수 있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단항

됐구여(대마도 여행 붐이 일어나면 다시 살

아날 가능성도 있지만, 솔직히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겠죠 ^^) 투어 코스는 부산국제여객

터미널에서 배편으로 이즈하라항

(남쪽) 또는 히타카츠항(북쪽)으로 가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배편은 회사별로 다양한데요 먼 이즈하라항

은 고속선 타면 1시간 40분정도 걸리구여

가까운 히타카츠항은 1시간 10분(쾌속선 기준)

정도 걸립니다.(운항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

으니 가시기 전 꼭 체크해보세요 ^^) 가격은

성인기준으로 편도 7.5 ~ 8만원, 왕복 15 ~17

만원정도선이구요..

하루 1~2회 정도 (평일 1회, 주말 2회 정도)

운영하니 관광 일정 따라 배편시간

잘 확인하시구, 이용하시면 됩니다. 특가

상품도 심심치않게 나오니 잘 알아보시구

활용하세여..^^

대마도 여행 : 여행의 목적(??)

                                                           <대마도 여행 : 바다낚시?? 쇼핑??>

대마도 여행이 기본적으로 가까운 외국투어

이긴 하지만, 별 볼일 없는 시골동네(??)

라구 혹평하시는 분들두 적잖이 있는데여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마도 여행이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는 이윤 아마 바다낚시나

쇼핑 때문일겁니다.

대마도엔 아예 한국

인이 운영하는 낚시 전문 민박집도 있구,

그중 일부는 바비큐할수 있는 뒤풀이장소

와 낚시 포인트를 제공해서 매니아들

사이 꽤 인기가 있는 편입니다.

(대어들을 쉽게 낚을 수 있는 최고의 

낚시터로 명성이 자자하죠 ^^)

각종 쇼핑 역시 대마도 여행의 백미라구 할

수 있는데요 카스테라, 카레, 과자, 초콜렛 같

은 식품부터 손톱깍이, 보온병등 일상생활

용품까지.. 혹시라두 쓰시마섬 여행 쇼핑으로

가시는 분은 사전조사 철저히 하시구 가시

는 게 좋을 겁니다. ^^ (몇십만원어치 면세

관광용으로 가시는 분들도 꽤 있어요...^^)

대마도 여행 : 여러가지 Tip

                                                   <대마도 여행 : 태생적인(지리적) 한계??>

대마도 여행에 대해 열심히 홍보했지만(??)

쭉 글 보신분들은 눈치채셨겠지만, 부산/경남

사시는 분들과 그렇지 않은 분 사이..대마도 여행

에 대한 가친 완전히 다릅니다. (타지에 사시는

분들은 부산까지 가는 걸 계산에 넣어야

하니깐여 ^^)

고로 여행 계획 짜기 전에 과연 

한정된 돈/시간으로 쓰시마섬 투어를 갈 것인지

먼저 판단하는게 우선이구요..

만약 가시게 되면 한국어로 된 쓰시마

홍보웹사이트 보시구 지도, 버스편등

기본 정보는 찾아두는 게 좋으시구요,

기본적으로 시골풍을 즐기시는 분은 히타

카츠쪽, 도시정경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시청이 있는 이즈하라쪽으로 가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도시라고 해도 조용한

시골마을에 가깝긴 합니다. ..^^) 

대마도 여행시 1일 버스 프리패스권을 구매하

시면(약 1천엔 정도 하죠)맘 편히 돌아다닐 수

있으니 자유여행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구요

(월 정기권이 더 매력적이긴한데, 한달까지

볼꺼리가 있는 곳은 아니니, 1일 패스권 사서

활용하시는 게 좋을겁니다.)

저두 이제 불혹에 가까운 나이가

되다보니..한번 되돌아 보는

시간이 온것 같은데여...아쉬운 점

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사실 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발생한 문제도 많았구...능력

이 없어서 못했던 것두 분명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승했겠죠?? ㅎㅎ 이런 얘긴

다들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허긴 그런 게 다 부질없긴

한데여..그래두 다시 보게 되는게

이랬다면 어땠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일종의 로망이란 느낌도 들구

ㅎㅎ 암튼 그 땐 꽤 재밌긴 했는데여..

결국 소원이 이뤄지진 않았습니다.

해보기로 하겠습니다. 그 때..

veron의 시대였구....바티와 크레

가 동시에 터졌던 시점이었습죠

얄라와 무엘이 같이 중앙을 지켰구.

사주장이 건재하던 바로 그 시점...

다만 정통적인 드리블러가 없긴

했습니다. 그 때 메신이 있었다믄

역사가 달라졌겠죠..

재미가 있었습니다...지금은

내용도 어느정도 였는지

가물가물 하지만 나름 재밌

었구...내용도 알찼지여..

그때 소설도 많이 봤었는데..

황제의 꿈도 그 때쯤 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게 큰 서점도

아니었는디...참 고마운 면도 있었습니다.

한때 pass로 먹고 산다구

비난 당했던 적도 있던 선순데여

기본적으로 킥이 좋구 두뇌

회전이 빨라서 그게 가능했슴다.

다만 드리블이나 키핑이 좋은

편은 아니라서 최전방에선

한계가 분명하기두 했져..

그래도 제 원조 캡틴이긴 합니다.

현실처럼 생각한 것 자체가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한번은 우승할 수 있을거라

봤는데..결국 못하구..이젠

리빌딩 기간입니다. 참 답답

하긴 하지만 첨부터 다시 시작

할 맘에 오히려 넉넉하게 여유를

가지려고 하고 있어여..

아닌 부분도 많았습니다..

머냐하믄... 드리블 칠 때..

훼이크 넣는 것들이 오히려

전진 속력을 방해해서...

설령 돌파가 되더라두 득점이

사실상 더 어려워진 상황들이

생길 수가 있는거지여..그런 면에선

좀 수정해야할 부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