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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tolyse - Fotolia.com/© Givaga - Fotolia.com>

 

 

발렌시아는 호아킨, 비센테 두명의 백전노장을 양 윙어로 세우고 마타를 플레이

메이커로 활용하는 전형적인 4-2-3-1전술로 나왔구요..

 

말라가는 페르난도-런던 투톱을 내세운 다소 수비적인 4-4-2전술로 발렌시아의

막강한 미드필드 라인에 맞섰습니다.

 

                                                        <© javarman - Fotolia.com/© Kokhanchikov - Fotolia.com>

 

 

경기는 초반부터 옐로카드가 난무하는 격렬한 형태로 진행됐는데요, 발렌시아는

아두리츠의 선제골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것으로 보였지만 전반 막판 세바 페르난데즈

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인 상황으로 후반전을 맞이하게 됐지요..

 

후반 비센테를 빼고 파블로를 넣으면서 공격의 활로를 찾아가던 발렌시아는 호아킨이

연거푸 두골을 성공시키면서 결국 3-1로 원정승을 챙겼습니다.

 

 

 

 

 <© Kushnirov Avraham - Fotolia.com/© satori - Fotolia.com>

 

 

말라가도 나름 육탄방어와 수비적인 역습전술로 잘 싸웠지만 마타, 바네가, 호아킨등으로

이어지는 발렌시아의 막강 화력을 감당하긴 역부족이었구요..

 

오늘 승리의 수훈선수는 호아킨, 아두리츠, 바네가에게 주어지는게 마땅하다 생각됩니다.

 

 

 

 

                                            <© Fotolyse - Fotolia.com/© isphoto - Fotolia.com> 

 

 

발렌시아 입장에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바로 에이스 마타의 부진인데요…, 비록 경기에선

이겼지만 마타의 부진이 장기화된다면 발렌시아가 강팀 상대할 때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란

조심스런 우려감도 들었던 경기였습니다.

 

후반 교체 투입된 알바와 티노코스타는 활기넘치는 움직임으로 발렌시아 스쿼드의 뎁스 역시

매우 두텁다는 걸 잘 증명해줬고요..

 

 

<© kilala - Fotolia.com/© st__iv - Fotolia.com>

 

Posted by world tou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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