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mozzyb - Fotolia.com/© Pakhnyushchyy - Fotolia.com>

 

홈팀 헤쿨레스는 트레제게를 원톱으로 발데즈, 고메즈, 드렌테를 앞세운

4-2-3-1전술로 나왔구요..

 

 

어웨이팀인 발렌시아는 바네가가 부상으로 빠져서리 솔다도를 원톱으로

마타, 파블로, 호아킨이 2선을 받치고 투볼란테엔 티노코스타, 토팔을

앞세운 전형으로 나왔습니다.

 

 

                                                           <© Paylessimages - Fotolia.com/© siro - Fotolia.com>

 

경기 초반부터 양쪽 다 강한 압박과 투쟁심을 발휘하면서 격렬하게 진행됐는

데요마타와 파블로의 연속골로 어웨이팀인 발렌시아가 손쉽게 경기를 가져

가는 듯 싶었습니다.

 

 

버뜨 트레제게가 전반 끝나기 직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구요..

 

 

 

<© surbo_step - Fotolia.com/© tsuneomp - Fotolia.com>

 

 

후반 시작하자마자 나바로가 퇴장당하면서 전세는 완전히 역전

 

 

상대적으로 약팀으로 지목되던 헤쿨레스의 일방적인 공세속에 발렌시아는

수적열세를 안고 어려운 경기를 치뤄야만 했습니다.

 

 

                                                       <© Yuri Arcurs - Fotolia.com/© Scanrail - Fotolia.com>

 

기세가 오른 헤쿨레스는 포르팅요, 토테등을 교체투입하면서 끝까지 밀어붙였지만

발렌시아 골키퍼 세자르의 선방덕분에 결국 득점에 실패하고 1-2로 패하고 말았슴다..

 

 

1 1어시스트를 기록한 파블로, 마타가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고요

 

 

세자르 골키퍼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퇴장당하고, 피케이까지 내준 나바로는

최악의 플레이어로 선정됐습니다

 

 

 

<© paylessimages - Fotolia.com/© vege - Fotolia.com>

 

 

 

 

 

 

 

 

 

 

 

 

 

 

 

 

 

 

 

 

 

 

Posted by world tourist
|

 

<© beermedia - Fotolia.com/© Mariusz Prusaczyk - Fotolia.com>

 

 

한참 더운 여름에 거리로 나가보면 남녀 가릴 것 없이 과감한 노출

패션들이 주를 이루는데요.

 

눈 돌아가는 애인의 눈동자그리고 주변에서 들러오는 몸짱 남녀에 대한 부러운

목소리들 때문에 여름은 저 같이 평범한 사람들에겐 정들었던(?) 음식들과 생이별

해야만하는 잔인한 강제 다이어트 계절인 건 확실해보입니다..

 

거리마다 펼쳐진 환상적인 노출패션 덕분에 맘은 급해지구, 급해지다 보니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몸에 안 좋은 살빼기 방법들까지도 귀 기울이게 되는데요..

그 대표적인 것이 구토다이어트입니다

 

물론 추천하려고 구토다이어트를 소개하는 건 절대 아니구요..

 

지금같이 개방화된 사회에서 살빼기를 무조건 건강 나쁘다고 막는 건

말이 안되는 일이겠지만, 그래두 체중감량도 결국 인생의 행복을 찾기 위한

한 수단이지 결코 목적이 될 순 없다는 건 상기시켜드리고져 엽기적인 살빼기

방법에 대한 소개글을 쓰게 됐습니다…-_-;:

 

 

1. 구토다이어트의 끝은?? “몸만 망친다??”

 

 

<© Oleksandr - Fotolia.com>

 

 

     굳이 설명 안 드려도 이름만 봐두 어떻게 하는 살배기 방법인지 아시겠지요?

     짧은 시간동안 구토와 폭식을 반복하면서 입은 즐겁게 하구 살을 뺀다는 취지의

     체중감량 방법인데여역시나 그 효과를 논하기 전에 건강에 대한 잔소리부터

     먼저 해야 할 듯 싶습니다..^^

 

     술 마시고 오바이트 했던 경험 있으시면 직감적으로 구토하는 게 몸에 안

     좋을 것 같단 느낌을 받았을텐데요음식이 위에서부터 올라오면 자연스레

     위액이 같이 섞여나오게 되는데, 이 위액들이 식도와 치아까지 소화기관 입구

     쪽을 다 녹여버립니다.

 

     심한 경우 식도암으로까지 발전 할 수 있구, 드라마에서 보던 호스를 통한 액체

     식사만 가능한 반장애인상태로 될 가능성도 있는데요…. 만성이 되면 폭식증으로

     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몸짱으로 멋지게 보이려는 욕망 채우려다가 먹는 기쁨을 평생 날려버린다니,

     아무리 날씬한 몸매가 좋다지만 이건 정말 사용해선 안될 방법같단 느낌이

     팍팍 듭니다…^^ 적어도 먹는게 인생의 목적인 나 같은 사람들에겐…^^

 

 

2. 구토다이어트, 그나마 효과마저 없다?? 

 

 

<© OutStyle - Fotolia.com/© sergey40 - Fotolia.com>

 

 

이렇게 건강에 나쁜 다이어트 방법이 살빼는 데도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합니다..

 

뱉어낼 걸 믿고 폭식해서 살이 더 찔 수 있다는 건 굳이 전문가들 의견을 듣지

않고도 충분히 예상가능 한데요..

 

폭식과는 상관없이 이른반 토해내는 살빼기 방법자체의 효율이 낮다고 합니다..

바로 토해내더라도 칼로리가 “0”으로 되진 않기 때문이죠..

 

솔직히 저도 전혀 몰랐는데, 이윤 간단하더군여먹으면서도 우리 몸은 소화도

같이 하기 때문이라네요. 즉 먹고 토하더라도 어느 수준까진 몸에 넣고 토하게

되는데그 때까지 100%는 아니더라도 먹은 음식을 이미 우리 몸은 소화하게

되구, 소화된 양만큼은 고스란히 살로 가게 된답니다흐미…^^

 

몸 버리고, 효과도 없는 엽기적인 살빼기 방법에 대해서 딱히 이 말 외에 할 게

없네요… “절대로 하지 말 것!!”

Posted by world tourist
|

<© tsuneomp - Fotolia.com>

 

이번에 소개해 드릴 팀은 무적함대!!

유로 이연패와 월드컵 우승을 연달아 달성한 명실상부한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입니다.

 

현재 멤버 몸값 역시 여전히 국대중 1위를 달리고 있는 말그대로 초호화군단인데요

아쉽게도 월드컵 배당율이 1위권에서 약간 멀어져 있습니다.

2-4위권정도... 남미 더군다나 브라질에서 열리는 대회이기도 하고, 컨페데레이션컵

효과도 있어서 그렇다고 볼 수 있지요

 

<© Kletr - Fotolia.com>

 

델 보스케 감독이 꽤나 변화를 많이 주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샤비, 이니에스타, 피케, 라모스, 아르벨로아, 알론소, 부스케츠, 알바정도는

주전이 유력하고요, 세스크/실바/나바스/페드로등 주전급으로 자주 출장하는 선수들까지

화려하기 그지 없는데요..

 

문제점은 역시나 지나치게 라인을 올렸을 때 뒷공간 역습에 취약할 수 있단 점..

주전수비수중 피케, 알벨로아가 스피드한 돌파에 취약하단 점...

샤비의 뇌쇠화정도가 될 건데요..

 

그렇지만 이 모든걸 커버할만한 대체자원 역시 풍부하다 못해 사치스러울 정도로

갖추고 있어서 단점을 정말 단점이라 얘기 할 수 있을런지조차 의심스러운 스쿼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 Arkady Chubykin - Fotolia.com>

 

하지만 남은 시간이 많지 않고(특히나 a매치 할 수 있는 기간은 정말 짧져), 델 보스케 감독의

보수성이 팀안정성을 높이긴 좋아도 급격한 변화엔 적합하진 않단 점등이 스페인의 우승에

걸림돌로 작용할 듯 보이네요..

 

화려한 스쿼드를 바탕으로 얼마남지 않은 기간 잘 활용해서 메이져대회 4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런지, 아니면 최강의 멤버들을 가지고도 약점을 못 메꾸고 지난 컨페더레이션컵

처럼 패배의 쓴잔을 마실진...결국 본대회 가봐야 알수 있을것 같네요..

 

어떤 결과를 낳더라도 제 기억속에 남는 역대최강의 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릴 것 같긴합니다.

 

Posted by world tourist
|

<© satori - Fotolia.com>

 

월드컵 후보를 꼽는다는 게 사실 굉장히 재밌는 일이기도 하지만,

축구팬들 사이 많은 언쟁을 불러오는 주제이기도 해서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데요..

 

제가 몇 국가 소개한다고해서 해당 국가가 반드시 못하란 법도 잘하란

법도 없단 점..그리고 혹시나 제가 소개하지 않은 국가가 우승 확률이

절대적으로 낮다고 말할 수 없단 점을 분명히 해두고 시작하겠습니다.

말 그대로 제가 판단하는 우승후보군중 잘 아는 국가를 몇 소개해볼께요..

 

<© Alenavlad - Fotolia.com>

 

(베스트 일레븐)

------------------------------------------------클로제

--------------------------로이스-------------외질-----------뮬러

------------------------------------케디라------------슈슈

----------------슈멜쳐-----------보아텡------------메르테자커---------람

-----------------------------------------------노이어

 

클로제 자리에 괴체를 넣어서 제로톱을 사용하거나, 괴체나 2선 자원을 넣고

제로톱 전술도 운용한적이 있고요.. 슈슈의 부상으로 크루스도 많이 출전하고

있습니다.  훔멜스, 회메레스등도 심심찮게 수비라인에서 등장하는것 같고요..

 

화려하져? ㅎㅎㅎ

스페인과 더불어 최강의 몸값을 자랑하는 스쿼드인것 만큼은 분명합니다..

 

<© beeboys - Fotolia.com>

 

하지만 독일팬들은 의외로 우승가능성을 높게 보진 않는 경향이 있는데요

멤버는 역대급으로 화려하지만 뢰브감독이 그간 보여준 행보에 대해

확실히 의심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팀들 상대로 본선무대에서 월드컵, 유로에서 마지막 고배를 많이 마셨던

기억때문에 전술적으로 강팀 부수긴 어려운것 아니냔 얘기도 있고요..

 

물론 남미에서 열리는 대회이구, 뢰브가 많은 단점을 들어낸 감독이기도 하지만

사실 08년, 10년 땐 전력 이상의 힘을 보여줘서 본선만큼은 제대로 치룬

통솔력을 보여준 전례도 있는 만큼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라 생각됩니다.

 

우승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이번 대회 우승하더라도 전혀 놀랍지 않은

전력을 지닌 건 분명하죠... 이번 대횐 뢰브에게도 위기이자 지금까지 성공/실패를

교훈삼아 일인자 위치에 올라설 수 있는 찬스이기도 하다고 판단됩니다.

 

Posted by world tourist
|

 

<© Beboy - Fotolia.com>

 

우리는 맘 편히 평가전을 치뤘지만..

지구촌 곳곳엔 얼마 남지 않는 월드컵 본선티켓을 따기위한 경쟁이 어제밤에도 치열하게

벌어졌는데요..

 

본선확정국들이 더 나왔습니다.

남미의 콜롬비아, 유럽의 독일, 벨기에등등...

기대를 모았던 호날두의 포르투갈과 프랑스, 우루과이등은 플레이 오프까지 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고요..

 

<© Geasuha - Fotolia.com>

 

벨기에-크로아티아전..

이번에 벌어진  a매치중 가장 관심을 가졌던 경기가 아니었나싶은데요..

 

역시 벨기에가 무섭더군요..경기자체는 크로아티아가 지배했는데..

강력한 수비와 개인기 좋은 공격수들의 역습으로 크로아티아를 시종일관

괴롭혔구...결국 2-1로 원정승리를 하면서 본선진출행을 결정지었습니다.

 

<© tsuneomp - Fotolia.com>

 

콜롬비아-칠레경기도 상당히 재밌었는데요..

콜롬비아 홈이라서 좀 더 유리하지 않을가 싶었는데..

바르샤의 산체스가 ㅎㄷㄷ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3-0으로 점수가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반격에 나선 콜롬비아에게 피케이를 두개가 허용하면서 결국 3-3으로 비기고

말았습니다.  비록 홈에서 비기긴했지만 콜롬비아는 승점 1점을 보태면서 본선행을

확정지었고요..칠레입장에서도 이기지 못한건 아쉬웠겠지만, 본선행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됐습니다.

 

점점 월드컵본선행이 확정되는 나라들이 늘어나는걸 보니 월드컵이 가까워졌단 게

피부로 와닿는것 같슴다. 세월 참 빠르네요..남아공 월드컵 조추첨한게 엇그제 같은디..^^

 

Posted by world tourist
|

     <© anshar73 - Fotolia.com>

 

      언론의 관심이 ㅎㄷㄷ했던 브라질-한국전..

      관심 덕분인지 우리나라 선수들 정신무장이 장난 아니더군요..

      평가전 이상의 엄청난 압박과 태클링...

 

      비록 경기에선 2-0으로 졌지만,  홍명보 감독이 브라질 공격루트를 완벽히

      파악해서 선방했단 점에선 칭찬을 해주고 싶습니다.

      근데 가끔 보여줬던 거친 플레이들은 눈에 거슬리더군요

      굳이 그렇게 안해도 막을 수 있어 보였는데...ㅎㅎ 

 

    

<© c - Fotolia.com>

 

     네이마르 기술력이 좋긴 하던데..

     좀 공을 끌더군요..  허긴 우리나라가 워낙 공격루트를 다 막아버리니 할만한

     플레이가 없기도 했구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 건 우리팀 공격전개..

      물론 브라질의 수비라인은 세계 최강인건 사실이지만...

      오늘처럼 브라질 미들쪽에서 실수가 많이 나올땐 적어도 한두골 정도는 넣을수

      있다 생각되는데..공격전개나 마무리 모두다 너무 아쉬웠다는...

 

<© Sora - Fotolia.com>

 

아무튼 열심히 잘 싸워준 태극전사들에게 화이팅을 보내구요..

앞으로 남은 몇개월동안 준비 잘해서 본선에선 더 나은 결과 보여줬으면 합니다.

 

공격전술쪽으론 좀 더 많이 가다듬었으면 좋겠구..

그리고 너무 거칠어서 미안했는데..

브라질 선수들에게도 이번 친선전이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world tourist
|

<© maimu - Fotolia.com/© style67 - Fotolia.com>

 

학교 다닐 땐 전체조회시간 애국가를 부르고, 군대에서 구호를 외치거나 군가
를 부르구, 회사 입사한 후에도 모두 모인 자리에선 어김없이 구호를 외치기
마련인데요…

 

당연한 얘기지만 바로 조직의 일원이란 정체성을 심어주고, 조직의 기강을
세우는 말 그대로 정신적인 각오를 다지기 위해 하는 의식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근데….솔직히 그런 거 하면서 정신적인 각오를 다졌던 적은 거의 없구…
오히려 귀찮거나 더운 날 같은 땐 짜증만 났던 기억이 많은데요… 아무래도
동기부여문제가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체가 모인 자리에서 모두가 공감할 만한 주제로 노래 부르고, 구호를 외친다면
누가 시키지 않더라도 목이 터져야 외칠 수 있을텐데요… 그걸 가장 잘 나타내주는
장소가 바로 팬들만 모인 가수 콘서트장일 겁니다..

 

다이어트도 마찬가지 일텐데요, 우리가 만약 다이어트가 왜 필요한지 미적인 관점이
아닌 건강관점에서도 잘 알 수 있다면 더욱더 열정을 가지고 다이어트에 나설 수 있을
텐데요….

 

오늘 얘기드릴 내용은 몸에 뼈를 제외하고 살을 아예 압살(?)하려는 목적을 가진
이른바 몸짱분들을 위한 건 아니구요, 지나친 체중오버로 고통받은 비만자들의
정신무장을 단단히 다지기 위한 “지나친 비만의 문제점”에 포커스를 맞추고 출발
하도록 하겠습니다..^^

 

1. 비만의 문제점(I) : “질병종합선물세트”

 

<© julien tromeur - Fotolia.com>

 

가장 기본적인 비만의 문제점이 되겠지요… 바로 건강문제…
일단 비만은 당뇨, 고혈압, 뇌혈관 질환등 모든 성인병 유발자(?)구요, 최악의 경우
남자는 전립선암 여자는 유방암을 발생시킬 수 있답니다.

 

거기다가 늘어난 체중은 걸을 때나 계단 같은 오르막을 오를 때 하체부담을 늘려서
여러가지 관절 관련 질환을 유발하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만들어서 일상생활
중 만성피로를 많이 느끼게 만들구, 결과적으로 폭식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다네요..

 

적어도 건강면에선 그냥 비만은 악의 축인 게 분명해 보입니다.

 

2. 비만의 문제점(II): “마음의 병”

 

<© Alexey Bannykh - Fotolia.com/© HaywireMedia - Fotolia.com>

 

사실 지나치게 다이어트를 강조하고, 외적인 아름다움에만 치우치는 현재 우리
사회풍조를 비판하고픈 생각이 먼저 드는데요..

 

건강에 해로울 정도 비만이라면, 당연히 사회 생활시 알게 모르게 심리적 위축감을
받게 될테구요, 심한 경우 대인기피증, 우울증, 이성교제 회피까지 이어질 수 있답
니다…

 

외모지상주의로 흐르는 우리 사회풍조도 분명 비판받아 마땅하다 생각하지만, 
그걸 하루 아침에 바꿀 수도 없는 노릇이구, 개인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지나친 과체중은 다이어트를 통해 개선해야 할 문제같네요…^^

 

3. 지방은 망각의 유령??   

 

<© kinakoshiba - Fotolia.com>

 

사실 완벽히 검증된 이론은 아닙니다만..
지나친 비만의 경우 기억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답니다.

 

단순히 상관관계가 높은 것이기 때문에 비만과 기억력 사이 정확한 관계를
정의 할 순 없겠지만…. 제 경험상으로도 살이 많이 쪘을 때 공부가 잘 안됐던
건 사실 같습니다.

 

시험을 앞둔 수험생 분이라면 지나친 다이어트는 체력저하로 말려야겠지만,
어느 정도 체중조절은 하시는 게 좋을 듯 싶네요..

 

4. 보험사들의 차별대우?? 보험료 상승!!

 

<© norikazu - Fotolia.com>

 

저도 몰랐는데…, 모든 조건이 동일할 때, 과다체중은 보험료 상승의 원인이
된답니다. 비만자들 입장에선 이게 웬 황당한 외모차별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요..

 

보험의 기본원리에 따른 적용이랍니다.
건강보험료의 경우 당연히 건강에 적신호가 커질수록 질병확률이 높아지고, 보상을
해야하는 보험사입장에선 보험료인상을 할 수 밖에 없는데요, 비만 역시 나이만큼
이나 큰 건강위험요소로 보구 당연히 요금을 높인다고 합니다…아주 심한 비만은
보험가입 거절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흐미…^^

 

아무튼 경제적 문제를 위해서라도 살을 빼긴 해야 할 듯 싶습니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롱도르의 저주??  (0) 2014.01.14
박주영 컴백과 홍명보감독  (0) 2013.12.26
박싱데이를 맞이해서  (0) 2013.12.26
구토다이어트?? 그 실체는??  (0) 2013.10.14
5분이면 누구나 이해되는 개미허리만들기!!  (0) 2013.10.11
Posted by world tourist
|

     

 

<© forcdan - Fotolia.com/© kanon - Fotolia.com>

 

포탈사이트나 언론기사에 “다이어트 충동의 일으키는 몸매”란 주제로 뜨는
연예인들 사진을 보면 대부분 개미허리부분이 강조 되서 찍힌 경우가 많은
데요..

 

아무래도 잘룩한 허리만큼 여성미를 상징하는 것이 없고, 배꼽티, 스키니진등

여름 노출패션에도 가장 중요 포인트다 보니 연예부 기자들도 그런 성향을

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남자들도 “개미허리만들기”까진 오버지만, 슬림해지는 와이셔츠나 양복패션
따라가려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뱃살인데요..

 

연예인처럼 개미허리까진 어렵겠지만, 적어도 보기싫은 뱃살 없애고, 날씬한 몸매
만드는 “개미허리만들기”를 통해 다이어트의 영원한 뱃살에 대한 전쟁선포를
할까 합니다….^^    

 

 

1. 트랜스지방이란?

 

 <© adrenalinapura - Fotolia.com/© chaba - Fotolia.com>

 

흔히 전이지방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액체 상태의 식물성 기름을 고체상태로 만드는
과정에서 생기는 지방입니다..

 

근데 왜 이렇게 멀쩡한 액체를 고체로 만들어서 악의 축을 일부러 만들어 내냐고요?

 

바로 오랫동안 음식을 변하지 않고 보관하기 위해서입니다.
식품업자들이 장기간 보기 좋은 형태로 음식을 유지하기 위해 상업적 목적으로 만들게
된 셈이죠....

 

이것은 오래 유지할 수 있단 것 외엔 모든 특징이 단점인데요, 먼저 우리 몸의
지방분해기능을 방해해서 지방 중 가장 나쁜 체내지방을 증가시켜서  다이어트하는 사람
들이 가장 싫어하는 뱃살 늘리는 주범이 되구요,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은 늘리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줄여서 심장병, 간암, 동맥경화증 등 수많은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제조목적이 상업식품의 보관을 위한 것이다 보니, 외식음식인 튀김류, 팝콘, 비스컷
같은 과자류에 많이 들어있는데요, 내놓으라 하는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무한비판을
하는걸 보니 비록 너무 좋아하는 음식들이지만 자중해야겠단 생각이 절로 들게
됩니다..흑흑...

 

 

2. 트랜스지방을 줄이려면??

 

<© Gabriele Giorgetti - Fotolia.com/© homydesign - Fotolia.com>

 

건강이나 다이어트 양쪽 측면에서 하등 도움이 안 되는 지방이다보니..
어떻게든 피해야겠는데요, 기본적인 방법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보겠습니다.

 

가급적 집에서 하는 요리음식을 먹을 것 : 첨 생산목적이 상업적인 보관을 위해
탄생한 지방이다 보니 일반가정에서 튀기는 음식을 만들게되면 우리가 먹게 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합니다.. 혹시 모르니 마가린 사용은 줄이는 게 좋겠구요

 

밖에서 사먹는 튀김음식은 되도록 피할 것 : 외식할 때 먹는 튀김음식엔 대부분
포함된 경우가 많다고 하니 웬만하면 그런 류 음식은 멀리하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특히나 성분 표시 안 되는 튀김류 외식음식은요…

 

과자나 전자레인지용 음식 살 때 성분확인 : 비스켓 같이 마가린 많이 사용하는 음식
살 때나 전자레인지 조리가 많은 냉동식품 살 때 꼭 성분 확인하시고, 되도록이면
함유량 작은 걸로 선택하는 게 좋겠습니다.

 

운동으로 배출 : 어쩔 수 없이 그런 식품을 먹었다면 걷기, 뛰기등 운동을 통해서
배출해서 체내 쌓이는 양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Posted by world tourist
|

 

 

<© Eugen Wais - Fotolia.com>

 

월드컵 예선이 아직 끝나진 않았지만....

최근 피파는 월드컵 본선 시드배정을 10월 중순에 발표하는 피파랭킹으로 결정

하겠단 발표를 했습니다.

 

06년 월드컵까지 이전까지 사용했던 월드컵 성적과 피파성적을 적절히 합산하는

방식 대신 10년 월드컵부터 시행된 온니 피파랭킹만으로 선정하는 방식을 그대로 이번

대회에서도 준용하겠단 얘기지요...

피파랭킹을 권위를 더욱더 강화하겠단 의도가 깔려있다고 봐야할 겁니다.

 

<© Izhaev - Fotolia.com>

 

시드 배정이란게 1번시드외엔 유럽/남미,아프리카/아시아, 북중미 같은 형태로

대륙별 배분이 될 것이라서 1번 시드 받는 국가만 결정되면 나머지는 그냥 대륙별로

조추첨만 하면 되서리  별 의미가 없다 볼수 있는데요..

 

9월 발표된 랭킹를 기준으로 시드국가를 선정한다면

스페인, 아르헨, 독일, 이탈리아, 콜롬비아, 벨기에, 우루과이, 브라질이 될겁니다.

하지만 10월 랭킹발표전 지역예선이 2경기나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네덜란드, 포르투갈

등이 치고 올라올 가능성도 있어서 현재 등수를 그대로 믿을수도 없구요..

 

설령 10월 랭킹발표후에도 우루과이 같은 경우 11월 플레이오프까지 갈 가능성도

있어서...11월 최종 플레이오프가 나오기 전까진 시드배정국을 확정적으로

말할 순 없는 상탭니다..

 

<© ryooota - Fotolia.com>

 

다만 예선통과가 사실상 확정됐거나 확정적이구, 등수가 바뀔 염려가 없는 시드국가는

개최국 브라질, 스페인, 독일, 아르헨티나정도까지라고 볼 수 있구요..

 

여기서 한가지 주목해야 할 점은 콜롬비아, 우루과이 같은 국가가 시드배정을 받을

경우 여기서 밀려나는 시드급 팀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겁니다.

 

만약 프랑스, 잉글랜드, 네덜란드, 포르투갈등이 시드배정을 받지 못하고 유럽시드

쪽에 속하게 된다면 스페인(브라질)같은 시드국가와 함께 조편성되서 실질적으로

시드급 전력국가가 한조에 2팀이상이 나올수도 있단 애기가 되는거죠..

 

물론 콜롬비아, 우루과이가 시드국가이구 유럽시드쪽에 약팀이 뽑힌다면 굉장히

쉬운 조(하향평준화로 경쟁은 더욱더 가열되겠습니다만..)가 탄생할 수도 있는거구요

 

우리가 특별히 바꿀수 있는 사항이 아닌지라 우리 전력을 가다듬으면서, 조편성 운이 좋기만을

하늘을 보면서 기도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ㅎㅎ 

Posted by world tourist
|

<© aleciccotelli - Fotolia.com>

 

매년 시즌 초가 되면 롯데팬들이 하는 말이 있지요..

올해 우승 후보는 바로 롯데라구...

이유는 최소한의 양심설...

 

지난 20년동안 우승을 못했으니, 이제는 하지 않겠냐는....

약간은 자조섞인 롯데팬들만의 우스갯 소리인 셈이죠..ㅎㅎ

버뜨 25년 롯데팬으로써 결코 웃을 수가 없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제가 웃어도 웃는 게 아닙니다..^^

 

<© marcel - Fotolia.com>

 

하지만 몇년전부터 2014년엔  롯데팬들은 정말 진지하게 어쩌면

우승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단 기대감을 키워왔었지요.....

 

이번 시즌후 오승환, 윤석민 같은 굵직한 선수들이 해외로 나가는 반면

내년 롯데엔 장원준이라는 검증된 에이스가 돌아오고, 조정훈이 재활이

어느정도 끝났을거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장성우 복귀와  fa에서도 돈 좀 풀어서 야수도 영입할거라고 봤구요..

물론 작년 홍성흔, 김주찬을 내보내면서 조금씩 어글어지기 시작했습니다만...ㅎㅎ

 

<© suzannmeer - Fotolia.com>

 

하지만 현실을 돌이켜보면 우승은 커녕 4강권에나 들까 걱정이 앞섭니다..

조정훈의 부상회복은 과거 민한신처럼 기약없는 상태이구, 장원준/장성우가 돌아오는 건

분명 호재지만, 올시즌 바닥을 기는 타선과 믿었던 정대현의 구위가 예전같지 않단 점..

믿었던 김시진/정민태듀오의 투수 키우는 능력 역시 기대치에 못미치는 점까지..

 

부상회복후 복귀가 확실한 최대성과 장원준/장성우 컴백의 호재에도 불구...

그나마 조금 나아질 가능성은 있겠지만, 오랫동안 꿈꿔왔던 우승은 요원하단

의구심이 대부분 롯데팬들의 가슴을 후벼파고 있는 셈입니다..

 

fa외부영입에 대한 기대가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당장 강민호를 지켜야하는

처지에 쉽사리 누구를 데려오겠다고 장담할 수 있는 처지도 아니구요..

강영식도  fa선언했는데...필승계투조는 아니었지만 나간다면 상당히

타격을 줄거라 예상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아직도 2014년 우승희망을 버리진 않고 있습니다.

근거는 없지만 모든 최상의 시나리오가 동시에 일어난다면 분명 롯데에게

충분한 우승기회가 될 수 있을거라 믿기 때문이죠...ㅎㅎ

결론은 역시나 최소한의 양심설?? ㅎㅎㅎ

Posted by world touri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