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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67 - Fotolia.com>

 

먼저 유럽  a조 크로아티아-벨기에의 혈전!!

이미 승점차이가 5점차이 이상 벌어진 상태이고, 2위인 크로아티아가 3위랑 격차가 큰 편이라서

이 경기를 크로아티아가 이기더라도 예선전 전체결과에 큰 영향은 안 미치겠지만..

일단 가능성이 남아있는지라 크로아티아, 벨기에 모두다 총력전을 기울일 것으로 봐집니다.

 

걱정했던 펠라이니도 경기 뛸수 있다고 하고, 크로아티아 역시 우리나라와의 경기에

나오지 않았던 모드리치, 만두키치, 콜루카등등 최정예 멤버로 맞선다고 하니..

간만에 평가전이 아닌 실전으로 붙는 정상급간의 경기를 감상할 수 있을 듯 보이네요..

우리 시간으로 12일 새벽(토욜 새벽)에 있을 예정이라니 관심 있는 해외축구팬들은

놓치지 말아야할 빅매치라고 생각됩니다..

 

 

<© norikazu - Fotolia.com>

 

담으로 관심가는 경기는 역시나   h조의 잉글랜드-몬테네그로의 대격돌인데요..

이 조가 재밌는데.. 우크라이나, 잉글랜드, 몬테네그로까지 세팀이 승점 일점차이로

같이 맞물려 있습니다..

 

남은 두경기 잘 치루면 한팀은 편안히 본선행으로 갈테구, 3위팀은 예선탈락...

2위팀은 크로아티아/포르투갈/프랑스등이 올라올 죽음의 플레이 오프 토너먼트로

가야되서리...양팀 모두 총력전을 기울일 수 밖에 없는 상태인데요..

 

요베티치도 정상 몸상태가 아니라고 하니..홈팀 잉글랜드가 그래도 이 경기 잡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 norikazu - Fotolia.com>

 

마지막으로 소개할 경기는 스웨덴-독일과의 c조 마지막 경기인데요..

15일로 예정된 경긴데.. 큰 이변이 없는 한 독일이 아일랜드전에서 승리해서 사실상

1위를 확정지은 상태에서 붙을 것이라 예상됩니다만..

 

혹시라도 아일랜드에게 독일이 발목 잡히거나 한다면 정말 불꽃 튀는 혈전이 될것이라

판단되네요... 설령 독일 본성행이 확정된 상태에서 붙더라도 스웨덴과의 지난 1차전에서

4-0으로 앞서다가 동점을 허용한 아픔이 있는지라.. 뢰브감독이 전력을 다해서 스웨덴을

꺽으려고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요즘 스웨덴이 예전처럼 잠그는 축구를 하지 않아서리..

누가 이기던지 화끈한 경기가 될것이라 예상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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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exey Bannykh - Fotolia.com>

 

이제 브라질과의 경기도 2,3일정도 밖에 안 남았는데요..

벌써부터 열기가 장난 아닙니다..

앵간한 축구팬들은 표를 다 구매한 듯 보이네요..

역시나 국내에서 브라질 축구의 인기란 ㅎㄷㄷㄷ

 

국내 언론에서도 예상라인업이 소개됐던데..

허거덕 걍 저번 평가전이었던 포르투갈/호주 라인업을 걍 베겼더군여..

우리나라에 이제 축구전문기자들도 많아졌는데, 왜 그런분이 아니라 해외축구

잘 모르시는 분께 의뢰한건지... 저두 축구 잘 모르지만 그래도 국민들이

알건 알아야겠다 싶어서 브라질 대표팀 포메이션에 대해서 간략 소개하려고 합니다.

 

 

    <© HaywireMedia - Fotolia.com>

 

이번에 오는 브라질 대표팀은 말 그대로 최정예가 다 왔는데요..

티아고 실바와 세자르, 프레드만 부상으로 빠진 상태입니다.

 

예상 포메이션 (4-2-3-1 이나 4-2-2-2)

======================조=====================

=======네이마르====================헐크

===================오스카

===============파울리뉴===구스타보

마르셀로======루이즈=======단테==========알베스

====================제페르손

 

만약 1진이 나온다면 이 멤버 그대로 나올테구요, 하미레즈/베르나르디/파투/에르나네스정도가

주전급 교체멤버에요

 

 

<© kinakoshiba - Fotolia.com>

 

독일, 스페인, 아르헨등과 함께 명실상부한 최강의 우승후보팀인 만큼 상당히 고전할듯

예상되지만 명보형이 전술 잘 짜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두 무료표 얻을 기회가 있었는데...

개인사정으로 결국 가진 못할 것 같구..

토욜 저녁 치맥시켜놓고 열심히 응원해야 할 듯 싶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던지 내년 월드컵에 좋은 밑거름이 됐으면 하고요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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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ba - Fotolia.com>

 

이제 서서히 월드컵 예선전도 마무리되고 있는데요

진출국가도 확정 안된 상태인데다가 조추첨도 안 이뤄진 상태에서 벌써부터 이런 얘길 하는게

시기상조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진출국가 윤곽이 들어난 상태라서 생각나는 것들 몇가지만

적어보겠습니다.

 

시드배정이 10월17일 발표되는 피파랭킹으로만 결정된다네요..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피파랭킹 권위를 높이기 위해서 2010년 월드컵 방식을 그대로 준용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이게 월드컵 판도에 상당한 영향을 줄듯 싶네요..

다른 나라들은 다 납득이 가는데.. 콜롬비아, 우루과이가 끼어 있어서 사상 유례없는 죽음의 조

가능성을 만들어 냈단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두팀 다 만만찮은 전력인데다가 피파랭킹자체도

변동 가능성이 꽤 남아있지만여..) 더 강한 팀들이 유럽시드로 밀릴수 있으니깐요..

 

덕분에 우리나라뿐 아니라 상위클래스 팀들도 시드배정 받았다고 마냥 안심할 건 아닌듯 싶구,

의외루 운이 따르면 정말 쉬운조 배치될 수도 있을듯 싶습니다.

유럽예선에서 혼전중이 크로아티아, 잉글랜드, 프랑스, 포르투갈 같은 팀들이 만약 모두다

본선 진출한다면 조추첨식날 곡소리나는 나라들 꽤 많이 나올듯 싶구여 ㅎㅎ

 

<© Gabriele Giorgetti - Fotolia.com>

 

우리나라 16강 진출 가능성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피파랭킹과 유럽국가들의 최종예선결과...

그리고 12월에 있을 조추첨결과에 따라 상당히 희비가 엇갈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지금은

섣불리 얘기할 순 없겠네요

 

월드컵 본선무대에선 우리가 약자인지라 결국 외부요인에 의해 우리 성적표가 많이 바뀔수

있단 의미가 되겠습니다.

 

<© homydesign - Fotolia.com>

 

우승국가 역시 섣불리 예상할수 없겠지만..

조심스레 브라질, 아르헨 중 하나가 아닐까 예측해봅니다.

스콜라이 감독의 브라질이 조직력도 컨페더레이션컵이후 좋은데다가, 구성원들 현재 컨디션이 매우매우

좋아서 쉽사리 무너질것 같지 않습니다. 홈어드밴티지도 있을테구요

 

아르헨은 사실 굉장히 과소평가 받고 있는 팀인데..

아마 내년 월드컵때 실체를 보면 다들 놀래실겁니다.

부상자가 많은게 흠이지만, 사베야감독이 귀신같이 선수선발을 해놔서 언듯봐선 약해보이는데..

현재 아르헨전술에 딱 맞는 수비수랑 미들을 뽑아놨습니다. 다만 아주 열심히 아르헨경기를 안 본

사람이라면 도저히 납득하기 힘든 선수들이 있어서, 다들 정신없이 사베야 감독을 비난하고 있지만..

 

전술에 따라서 그들이 월드클래스가 될수 있단걸 아마도 눈으로 목격하게 될듯 싶네요..

허긴 09-11년까지 남미축구를 안 본 사람이라면 사베야가 얼마나 여우같이 치밀한 감독인줄

잘 모를테니깐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닙니다.

 

스페인, 독일도 큰 변수가 되겠지요

뢰브감독이 욕을 먹고 있어도, 이 양반도 은근히 본선에 깜짝쇼를 했던 경험이 있고..

델포스케감독도 항상 본선 토너먼트전엔 포텐셜을 숨기는 사람인지라, 컨페에서 허무하게 깨진

스페인을 상상하다가 본선토너먼트에서 당할 가능성도 높다 봐집니다.

 

아무튼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내년 월드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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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cdan - Fotolia.com>

 

아르헨티나 부상자들이 꽤나 심각해 보이네요

이번에 명단에 들었던 멤버중 이과인, 메시정도는 이미 소집제외됐다는 건 웬만한 축구팬들이면

다 아실텐데요, 마쉐라노/가고/캄파냐로/안살디/리키 알바레즈마져 제외됐단 소식이 있습니다.

 

<© kanon - Fotolia.com>

 

예선통과한 상태라서 큰 문제는 없겠지만, 요즘 아르헨티나 멤버들이 제대로 모이는 걸

못봤는데, 본선에 풀전력으로 다 참가할 수 있을런지조차 의심스럽네요

 

대체자로 이미 이카르디는 소집한 상태이고, 론카글리아, 마시에르(?), 브라냐등등 국내파부터 해외파

까지 다양한 이름들이 거명되고 있습니다. 굳이 2배수를 채우려는걸 보니 주전들 뿐 아니라 서브급선수

에게도 골고루 기회를 주고 싶어하는 것 같네요

 

<© adrenalinapura - Fotolia.com>

 

긍정적으로 보면 2군선수들과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부상선수들 대체자원을 한번 실험한다는

의미는 있겠습니다만, 선발급 선수들 부상이 만성화 되진 않을런지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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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vron2001 - Fotolia.com/© lichtmeister - Fotolia.com>

 

 

어웨이 팀인 초호화군단 레알은 이과인, 호날두를 공격수로 외질, 디마리아

를 이선에 배치시키면서 공격적인 4-2-2-2 포메이션으로 나왔구요

 

홈팀인 레알 소시에다드는 타무도를 원톱으로 그리즈만, 주루투자, 프리토

를 공미로 배치하는 수비적인 4-2-3-1로 맞섰습니다.

 

 

                                                           <© peshkova - Fotolia.com/© phrompas - Fotolia.com>

 

초반부터 레알마드리드는 공격 소시에다드는 수비란 정해진 공식(?)하에 경기가

진행됐는데요..

 

의외로 소시에다드의 수비진이 탄탄해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날카로운

역습으로 마드리드가 오히려 실점할 뻔한 때도 있었습니다.

 

 

<© Sergey Nivens - Fotolia.com/© Tom Wang - Fotolia.com>

 

 

0-0으로 전반은 마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들어서 호날두의 중장거리 슛을 비롯한

다양한 공격을 퍼부었고, 결국 디마리아가 선제골을 넣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라울 타무도에게 동점골을 했고, 결국 다시 경기는 미궁 속으로

빠졌는데요..

 

74분쯤 호날두의 패스를 받은 수비수 페페의 골로 다시 리드를 잡은 마드리드는

경기 끝날 때까지 이를 잘 지켜서 결국 2-1 승리를 거두게 됐습니다.

 

 

         

                                                            <© toshket - Fotolia.com/© Yuri Arcurs - Fotolia.com>

 

공수 양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면서 결승골까지 넣은 페페는 이 날의 선수로      

뽑혔고요, 호날두, 케디라, 디마리아도 좋은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시즌 개막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무리뉴의 레알 마드리드가 서서히 그 색깔을

들어냈던 경기로 평가하고 싶네요..

 

 

    <© bennnn - Fotolia.com/© bigfoot - Fotol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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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tolyse - Fotolia.com/© isphoto - Fotolia.com>

 

 

스포르팅 히혼은 산고이를 원톱으로 내세우고, 카스트로, 쿠에바스, 노보

를 이선에 내세우는 4-2-3-1전술로 나왔구요

 

빌바오 역시 자이언츠 요렌테를 원톱으로 카를로스, 이고 마르티네즈

가빌론도를 윙어 및 공격형 미들로 배치하는 4-2-3-1 포메이션로 맞섰습니다.

 

 

                                                             <© kilala - Fotolia.com/© kinakoshiba - Fotolia.com>

 

경기 초반부터 빌바오는 강한 압박과 세밀한 패스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지나치게

라인을 올렸다가 앙헬 데 라스와 산고이에게 연속으로 실점하면서 0-2로 뒤졌는데요..

 

다행히 카를로스의 추격골이 곧바로 터지면서 경기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자신들이

추구하는 토탈사커로 경기를 지배할 수 있었습니다.

 

 

                                                                                     <© norikazu - Fotolia.com>

 

하지만 경기 내용과는 달리 쉽사리 히혼의 수비라인은 쉽사리 뚫리지 않았고 결국

전반전은 1-2로 히혼이 앞선 상태로 마치게 됐는데요..

 

후반 들어서도 빌바오는 반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결국 요렌테의 골로 보상받게

됐습니다.

 

 

 

<© Saruri - Fotolia.com/© satori - Fotolia.com>

 

 

그 이후에도 빌바오의 공격은 계속됐지만 결국 득점에는 실패해서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게 됐구요..

 

빌바오의 토탈사커가 점점 자신들의 색을 찾아가면서, 세밀하면서도 강한 압박을 바

탕으로 뷰티풀 사커를 구현하기 시작했지만, 수비적으론 좀 더 많이 다듬어져야 한다

는걸 일깨워준 경기였습니다..

 

<© Sergey Nivens - Fotolia.com/© st__iv - Fotol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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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vron2001 - Fotolia.com/© lunamarina - Fotolia.com>

 

 

마요르카는 카베나기/빅토르를 투톱, 구즈만/마르티를 보란테로 카스트로/

엔슈를 윙어로 두는 전형적인 4-4-2전술로 나왔구요

 

오사수나 역시 판디아니, 레키치를 투톱, 후안프란/카무나스를 양 윙어로

두는 4-4-2 전술로 맞섰습니다.

 

 

 

<© rolffimages - Fotolia.com/© saltymac - Fotolia.com>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하게 일진일퇴로 진행됐는데요전반 25분쯤 플라노의

파울로 얻은 피케이를 카스트로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면서 1-0으로 마요르카가

앞서나가게 됐구요..

 

그 이후 일진일퇴의 지리한 소강상태가 상당시간 지속됐습니다.

 

 

                                                        <© Sergey Nivens - Fotolia.com/© 3dmentat - Fotolia.com>

 

후반 들어 오사수나는 레키치, 크리스치안 대신 슈퍼, 아란다를 투입하면서

동점 혹은 역전을 노렸지만, 안타깝게도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종료

직전 터진 구즈만의 쇄기골로 결국 0-2 패배를 당하게 됐지요

 

오늘 공수 양면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준 구즈만은 이날 최고의 평점을

받았고요, 마요르카의 룩스 골키퍼와 카스트로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Jiri Foltyn - Fotolia.com/© kmiragaya - Fotolia.com>

 

반면 피케이를 허용하면서 패배의 결정적인 요인이 된 플라노는 이 날 최저

평점을 받았구요.

 

비록 경기에선 패했지만 오사수나의 몬레알은 철벽 같은 수비력으로 엔슈의

공격을 무력화시키면서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 Kovalenko Inna - Fotolia.com/© lunamarina - Fotol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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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uart Miles - Fotolia.com/© Visty - Fotolia.com>

 

 

홈팀 에스파뇰은 가르시아, 알론소를 투톱으로 카예혼, 세르지오를 윙어, 마르케즈

노장 두스체르를 보란테로 한 4-4-2전술로 나왔구요

 

알메리아는 지난 라운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울로아를 원톱으로 에이스 피아티,

바르가스, 크루사트를 이 선에 배치한 4-2-3-1전술로 맞섰습니다.

 

 

                                            <© Egor Lisovskiy - Fotolia.com/© style-photography.de - Fotolia.com>

 

경기는 주도권은 알메리아가 쥐고, 홈팀 에스파뇰이 선 수비 후 역습으로 맞서는

형태로 진행됐는데요

 

높은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에스파뇰은 특별한 공격찬스 없이 실속 없는 경기운영을

했구, 알메리아는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날카로운 역습으로 좋은 장면을 많이

연출했습니다.

 

 

                                                                <© 3Dmask - Fotolia.com/© Kirill_M - Fotolia.com>

 

하지만 전반전엔 양 팀 모두 득점을 올리는데 실패했구요..

 

후반 시작하자마자 골 넣는 윙어 카예혼의 골로 에스파뇰이 1-0으로 리드를 잡게

됐구, 후반 내내 상대 공격을 잘 막아내면서 결국 1-0으로 승리하게 됐습니다.

 

 

                                                <© Orlando Florin Rosu - Fotolia.com/© ras-slava - Fotolia.com>

 

결승골을 넣은 카예혼과 알메리아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잘 막으면서 특별한 위기를

만들지 않은 루이즈, 포르린, 갈란등 에스파뇰 포백라인 모두 평점이 높았구요..

 

저번 라운드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면서 기대를 모았던 울로아는 이 날 경기에선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 ras-slava - Fotolia.com/© waldemarus - Fotol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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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_PP - Fotolia.com/© Scanrail - Fotolia.com>

 

 

홈팀 알메리아는 특이하게 마케도, 오르티츠, 아카시에테 쓰리백을 필두로 피아티

고이톰을 공격수로 내세우는 3-5-2 혹은 3-5-1-1전술로 나왔구요

 

어웨이팀 소시에다드는 타무도를 원톱으로 내세우고, 프리토, 주루투자와 수틸을

이선에 배치하는 전형적인 라리가식 4-2-3-1로 맞섰습니다.

 

 

<© kiko - Fotolia.com/© vege - Fotolia.com>

 

 

경기 시작 후 8분만에 타무도의 골로 소시에다드가 선취점을 기록했지만, 알메리아의

에이스 피아티의 동점골로 1-1 균형이 맞춰졌구요

 

그 이후 격렬한 중원공방이 이어지다가 수틸의 골로 다시 소시에다드가 리드를 잡은

채로 전반전이 종료됐습니다.

 

 

 

<© vege - Fotolia.com/© peshkova - Fotolia.com>

 

 

후반에는 한 점 뒤진 홈팀 알메리아가 경기를 주도하고 소시에다드는 수비를 단단히

하면서 역습을 노리는 형태로 경기가 진행됐지만, 좀처럼 동점골이나 추가골이 터지진

않았습니다.

 

다급해진 알메리아는 울로아, 코로나, 베르말 등을 교체 투입하면서 공격을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결국 종료직전 터진 울로아의 극적인 동점골로 홈 승점 1점을 얻는데

성공했지요..

 

 

                                                                   <© Visty - Fotolia.com/© AKS - Fotolia.com>

 

득점을 올린 알메리아의 피아티, 울로아는 높은 평점을 받았구, 비록 평점이 높진

않았지만, 중원에서 상대 공격의 맥을 잘 끊었던 음바미 역시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득점을 올리면서 경기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준 소시에다드의 파코 스틸은 양팀을

통틀어 가장 평점으로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구요..

 

 

<© iQoncept - Fotolia.com/© Kromosphere - Fotol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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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chMen - Fotolia.com/© beermedia - Fotolia.com>

 

 

홈팀 세비야는 네그레도, 카누테를 투톱으로 페로티, 나바스를 양 윙어로

배치한 전형적인 세비야 포메이션 4-4-2로 나왔구요

 

데포르티보는 아드리안을 원톱으로 파블로, 콜로토, 로포, 모렐을 포백으로

하는 수비적인 4-2-3-1로 이에 맞섰습니다.

 

 

                                                               <© chris - Fotolia.com/© waldemarus - Fotolia.com>

 

경기초반부터 세비야의 맹공이 상당히 매서웠는데요.. 데포르티보 마누 골리의

눈부신 선방덕분에 득점을 올리는 덴 실패했습니다.

 

네그레도와 콘코의 슈팅까지 두 번이나 골대를 맞추는 불운도 겹쳤구요..

 

 

<© AKS - Fotolia.com/© Jane - Fotolia.com>

 

 

후반엔 네그레도, 이베리오, 카누테를 빼고 헤나투, 카를로스, 파비아누등을 투입하면서

어떻게든지 홈에서 승점 3점을 챙기려고 했지만 악착 같은 데포르티보의 수비벽을

끝내 뚫지 못하고 0:0 무승부 승점 1점을 챙기는데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원정 승점 1점의 일등공신인 마누는 당연히 경기 mvp에 뽑혔구요, 비록 골을

넣진 못했지만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인 세비야의 나바스, 네그레도, 콘코 등도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 masterofall686 - Fotolia.com/© Olivier Le Moal - Fotolia.com>

 

 

기대를 모았던 세비야의 정상급 윙어 페로티는 데포르티보의 라이트 윙백 파블로의

벽에 막혀서 생각보다 좋은 활약을 펼치진 못했구요..

 

데포트리보의 중앙센터백 콜로토 역시 파블로와 더불어 좋은 수비력을 선보이면서

원정 승점 챙기는 데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 Orlando Florin Rosu - Fotolia.com/© 3Dmask - Fotol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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