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3 Real Madrid와 Santander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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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홈경기에서 외질-디마리아-이과인-호날두 판타스틱 4를 공격진으로

내세우고 알론소와 케디라가 뒤를 받치는 4-2-3-1전형으로 나왔고요

 

 

산탄데르는 엔리케, 폰스, 토레존을 수비로 내세우고 로젠베르그를 원톱으로

하는 매우매우 수비적인 5-4-1 전술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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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산탄데르의 견고한 수비전술로도 레알마드리드의 막강한 공격력은 막아낼

수가 없었는데요…

 

 

전반 시작하자마자 이과인의 골로 포문을 연 레알마드리드는 전반 끝나기 전까지

호날두가 두골 더 넣으면서 3-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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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서도 레알 공격수들의 스텟쌓기(?)는 계속 됐는데요

후반 20분이 될 때까지 외질과 호날두가 무려 3골을 몰아넣으면서 사실상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미 승패가 기울었다고 판단한 무링요 감독은 벤제마, 카날레스, 레온등을 교체투입

하는 여유를 보여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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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끝날 무렵 산탄데르 로젠베르그에게 한 골 허용하긴 했지만 큰 어려움 없이

6-1 대승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무려 4골을 집어넣은 호날두는 평점 만점을 받으면서 경기 mvp에 올랐고요

이과인, 외질, 디마리아등 레알의 공격진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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