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3 Zaragosa와 Barcelona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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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고사는 폰시오, 가비, 안데르로 이어지는 쓰리미들을 중심으로 콘티니와 자로식,

란자로로 이어지는 파이브백을 형성하는 수비적인 전술로 나왔고요

 

 

바르셀로나는 mvp 라인을 선발로 내세우면서 이니에스타, 부스케츠, 케이타를 미들로

내세우는 전형적인 4-3-3으로 이에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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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바르샤의 무차별 공세가 이어졌는데요, 사라고사는 비록 몇 장의 카드를 받긴

했지만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잘 버텼습니다.

 

 

하지만 전반 끝날 무렵 슈퍼히어로 메시에게 결국 선취골을 내주고 말았고요

바르샤는 한점 앞선 채로 전반전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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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하자마자 거친 파울로 폰시오가 퇴장당했고, 사라고사는 대책없이 무너지기

시작했는데요… 결국 후반 15분경 메시에게 쐐기골을 내주고 맙니다.

 

 

이후 티아고 알칸타라, 보얀등 유망주등을 교체투입하면서 주전들 체력안배에도 힘을

쏟은 바르샤는 무난하게 2-0으로 경기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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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골을 넣으면서 무서운 파괴력을 보여준 메시는 최고의 선수에 뽑혔고요, 비야

페드로 역시 경기 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비록 경기에선 패했지만 좋은 선방으로 바르샤의 파상공세를 잘 막아냈던 사라고사

의 더블라스 골키퍼 역시 좋은 평점을 받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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