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rlando Florin Rosu - Fotolia.com/© AKS - Fotolia.com>
세비야는 알렉시스와 카세레스를 중앙수비수로 놓구, 파비아누, 카누테가 최전방을
맡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왔고요
발렌시아 역시 아두리츠, 솔다도가 전방을 지키고, 마타, 호아킨이 측면공격을 전담
하는 4-4-2로 이에 맞섰습니다.
라이벌전답게 초반부터 경기분위기가 후끈후끈 달아올랐는데요
팽팽하던 분위기는 토팔이 전반 25분 퇴장당하면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숫적 우위를 점하게 된 세비야는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발렌시아를 압박하기 시작
했지만 아쉽게 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전반을 마쳤는데요
후반 들어서도 숫적 우위에 있는 세비야의 공격, 발렌시아 수비 패턴이 지속됐습니다.
잘 버티던 발렌시아는 결국 후반 9분경 네그레도에게 선취골을 허용했구요
이후 알바를 넣으면서 분위기 쇄신을 시도했지만, 다시 후반 32분경 알렉잔드로 알파로
에게 추가골을 두들겨 맞으면서 결국 0-2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눈부신 선방으로 발렌시아의 공격을 무산시킨 세비야의 바라스 골키퍼는 이 경기 최고의
수훈 선수에 뽑혔구요
교체 투입되서 나란히 골을 넣은 세비야의 알바로 네그레도와 알렉잔드로 알파로 역시
경기 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julien tromeur - Fotolia.com>
'축구 경기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11-13 At Madrid와 Osasuna Game (0) | 2013.11.28 |
---|---|
2010-11-13 At Bilbao와 Almeria Game (0) | 2013.11.27 |
2010-11-7 Real Madrid와 At Madrid Game (0) | 2013.11.26 |
2010-11-7 Getafe와 Barcelona Game (0) | 2013.11.26 |
2010-11-7 Zaragoza와 Mallorca Game (0) | 2013.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