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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oletkaipa - Fotolia.com/© fongfong - Fotolia.com>

 

 

a매치데이가 있었기 때문에 바르샤는 샤비, 알베스, 페드로를 제외하고  베스트일레븐을

꾸렸구요, 헤쿨레스는 트레제게와 드렌테를 앞세운 원톱 전술로 나왔습니다.

 경기시작 전부터 바르샤의 위험요소들은 꽤나 많았는데요.. a매치 덕분에 주전들 체력이

 바닥난 상태였구, 이적시장 마지막에 이적해온  마스체라노와의 호흡문제도 있었습니다.

 

 

                                                              <© japolia - Fotolia.com/© NOBU - Fotolia.com>

 

 

 슬픈 예감은 그대로 맞아 떨어졌구, 중원쪽 짜임새가 떨어졌던 바르셀로나는

 파라과이 공격수 넬슨 발데즈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전반을 0-1로 마쳤는데요

 

 펩은 후반시작하자마자 페드로, 샤비를 보얀과 마쉐를 대신해서 기용하면서 반전을

 노렸지만 헤쿨레스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고 오히려 역습으로 발데즈에게 한골

 더 허용하면서 0-2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 prapats - Fotolia.com/© satori - Fotolia.com>

 

 

여러가지 변명거리가 많았지만 타리그완 비교도 안되는 양강체제인 라리가 특성상

바르샤의 리그 우승레이스에 큰 타격이 될만한 경기결과였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아마 이번 경기이후 펩의 머릿속이 상당히 복잡해졌을거라 예상됩니다..

바르샤의 에이스 메시는 혼자 엄청난 드리블 실력을 발휘하면서 팀을 이끌었는데요..

 

 

<© Sergey Peterman - Fotolia.com/© virtua73 - Fotolia.com>

 

 

전세를 역전시키진 못했고요, 바르샤의 강한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헤쿨레스의

골키퍼 칼라타유드는 맨 오브 매치에 선정됐구요..

 번개 같은 두골로 기적 같은 승리를 이끌어낸 발데즈와 수많은 태클로 바르샤의 측면

 공격을 무력화시킨 페냐 역시 높은 평점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 ツルカメデザイン - Fotolia.com/© A_teen - Fotolia.com> 

         

Posted by world tou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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