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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가 관심도에선 조금 멀어져있지만.. 챔스리그 열리주엔

같이 열리고 있는데요... 토트넘이 패하고, 나폴리가 비기면서 많은

이변도 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유로파리그가 결코 쉽지 않단 걸

보여준 단면인데요.. 분명 챔피언스리그보다 약한 팀과의 격돌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강팀들이 유로파리그에서 쉽사리 우승 못하거나

경우에 따라선 조기탈락하는 이유가 뭘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목-금요일에 걸쳐 경기가 벌어지구.. 챔피언스

리그보다 상대적으로 경제적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1군 멤버들을

다 낼수 없단 게 가장 큰 이유가 될텐데여.. 1.5군 가까운 멤버들이

약팀들에게 덜미를 잡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유로파리그도 8강정도가 되면 강팀들도 베스트에 가까운

멤버들을 내기 때문에 관중수입도 올라가구, 경기수준도 높아져서

유로파리그 우승의 가치를 너무 폄하하는 것도 옳진 않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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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과 아스날 경기도 꽤나 관심을 모았는데여..

외질이 피케이를 얻을때만 해도 혹시나 하는 맘이 들었던 것도

사실인데여.. 골키퍼 퇴장이후 숫적인 열세까지 생기면서 비록

알라바가 피케이 실축을 했지만, 압도적인 전력의 뮌헨을 막지못하고

아스날이 0-2 완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뮌헨의 플레이 스타일을 유심히 지켜봤는데여..

사실 펩 과르디올라식 라인업은 뒷공간을 열어줘서 상당한

위험요소가 많은 전술인데여.. 볼 소유권을 잃을 경우 일차적으로

일선부터 압박이 들어가구, 미들진의 강력한 압박...그리고 최종적으로

상대 역습의 최종목적지가 되는 공격수를 맨 마킹하더군여..

 

절대 쉽사리 뚫리지 않는 수비전술과 과감한 압박을 통한

살인적인 점유율...그리고 바르샤에서 볼수 없었던 뮌헨 특유의

강력한 피지컬을 이용한 고공플레이까지.. 역시나 뮌헨은

강력한 우승후보 다웠습니다.. 뮌헨을 깨기위해선 아주 정교한

역습전술을 펼쳐야 가능해 보이는데여...이번 챔스언스리그도

뮌헨 우승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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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at 마드리드가 밀란을 누르고 일차전 원정승을

챙겼는데요.. 라리가 빅쓰리중 하나인 애틀레티코 마드리드

가 생각보단 별로였단 평가도 같이 나오곤 있습니다..^^

실제로 오늘 경기에서도 밀란의 초반 역습이 성공했다면

정말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도 꽤 있었지여...^^

 

 

하지만 밀란은 득점엔 실패했고, 후반 들어선 서서히 빠른

공격패턴의 애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이 먹히면서 결국

셋피스상황에서 디에고 코스타 한방으로 1-0 석패를 당했

습니다.. 애틀레티코의 두터운 수비력과 원정 선제골을 먹은

밀란이 어느정도 앞으로 나와야 한단 점까지 고려한다면

역시나 거의 애틀레티코 마드리드의 8강진출이 확정적이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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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 리그 16강 첫번째 경기의 승자는 바르샤와 파리생제르망이

됐는데요.. 두 팀다 원정승을 거뒀고 다득점을 한 상태라서 사실상

16강 진출 9부능선을 넘은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리 생제르망은

레버쿠젠에 비해 우세할거라고 생각은 했는데요.. 이처럼 일방적인 경기

가 된 건 상당히 의외였습니다..^^

 

 

화제를 모았던 바르샤와 맨시티 경기는 정말 팽팽하던 경기흐름이

데미첼리스 퇴장으로 완전히 갈라졌던 경기였는데요..각 팀 팬이나

소속선수 팬들 사이 공방이 치열하게 만들었던 빅매치이기도 했습

니다..개인적으로 미리보는 월드컵 주요국가 멤버들 컨디션을 점검

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됐구요

 

개인적으로 이번 경기 승자는 아르헨티나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알베스의 골과 네이마르 어시스트로 브라질도 나쁘진 않았는데

알베스의 수비적인 모습의 불안한 모습, 그리고 네이마르의 볼키핑

상 부상전 모습은 아닌게 오히려 마이너스로 보였구요.. 사발레타와

마스체라노의 수비력이 세스크, 이니에스타에게도 먹힌단 걸 보여

줬기 때문인데여.. 어딨까지나 현 컨디션이니 이번 경기를 가지고

월드컵을 완전히 예측할순 없을것 같습니다만.. 스페인-아르헨-브라질

사이에 매치업이 붙었을 때 어떤 전개가 이뤄질 지 좋은 측정치가

된 기분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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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쯤 예정된 에이매치명단 발표가 계속 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박주영 선수 때문에 이래저래 말들이 많은

상탭니다.. 우리랑 평가전을 가졌던 멕시코 역시 해외파명단 발표를

했는데요.. 모레노(에스파뇰)/ 오초아(ac 아작시오)/ 에르난데스(맨유)

도스 산토스, 아퀴노(비야레알)/ 에레라, 레예스( 포르투)/ 과르다도(레버쿠젠)

유럽파까지 합류하면서 탄탄한 멕시코 전력이 다시 한번 더 업그레이드

할 듯 싶네요

 

 

루마니아와 평가전을 갖는 아르헨티나 역시 명단을 발표 했는데요..

fw : 이과인/아게로/팔라시오/메시/라베찌

md : 디마리아/마스체라노/비글리아/소사/리키 알바레즈/ 아구스토 페르난데스

df : 사발레타/바산타/가라이/오타멘디/캄파냐로/로호/페데리코 페르난데스/페루지/리산드로 로페즈

gk : 로메로/ 안두하르

국내파로 바네가/가고/막시 로드리게즈/오리온 정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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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퍼마켓이라고 축구선수들 몸값을 메기는 사이트가 있는데요

브라질, 독일, 영국, 일본 같이 축구시장이 큰 선수들이 같은 실력

의 타국 선수들보다 몸값이 다소 높게 측정되는 사이튼데여.. 일단

어릴 수록 높게 몸값이 측정됩니다.. 오래 뛸 수 있고 성장가능성이

 큰 선수 몸값이 더 높게 측정되는 건 당연한 얘기가 될텐데여..

 

 

하지만 특급유망주가 특급 선수가 되는 비율은 생각보다 높진 않은것

같습니다.. 메시, 호날두, 호나우딩요, 호나우두처럼 어렸을때부터 쭉

잘한 경우도 있지만...사비올라, 데니우손, 보얀, 씨세, 다이슬러처럼

어렸을 때 주목받았던 것에 비하면 못한 케이스가 많기 때문인데요..

 

전 수아레즈/카바니를 보면서 아주 어렸을 때부터 슈퍼스타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잘 성장하느냐가 더 중요하단 생각을 했

습니다..실제로 2010년 월드컵 때만 해두 같은 나이또래 아게로,

이과인보다 훨씬 낮게 평가됐지만, 지금은 그들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으니깐여... 물론 아게로/ 이과인도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쭉

잘하곤 있지만요...^^

 

특급유망주를 영입하느라 엄한돈 너무 많이 쓰는것보다..

오히려 알짜 유망주를 잘 키우는 시스템 구축하는게 더 이득이

아닐까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도르트문트처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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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스콜라리 감독 취임이후 컨페더레이션컵에서 우승하면서

현재 이번 월드컵 최고의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데요...페레이라/

스콜라리 브라질 두명의 사령탑은 아직도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최근 명단에 브라질팬들이 울부짖었던 페르난지뉴를 드뎌

대표팀 명단에 포함시켰는데요...

 

 

역시나 타겟은 홀딩미들인 구스타보보단 대표팀에서두 박스투 박스

역할을 하고 있는 파울리뉴가 될텐데요...클럽 활약만 보면 분명 파울

리뉴보다 페르난지뉴가 더 우위에 있습니다...다만 파울리뉴가 대표팀에서

보여주는 네이마르의 패스를 잘 받아먹는 포워드성 위협적인 침투를

페르난지뉴가 잘해낼 것이냔 문제가 남는데요..

 

대부분의 팬들은 이름값이 높은 페르난지뉴가 주전을 차지하길 원하

지만 파울리뉴가 그동안 대표팀에서 보여준 공수 양면에 걸친 공헌도

역시 무시할 순 없는 상황입니다. 아마도 당분간은 파울리뉴가 주전으로

나가되 서서히 페르난지뉴도 국대에 녹이는 적응기를 거치지 않을 까

싶네요.. 그리고 그 적응기가 성공적으로 끝난다면 브라질대표팀은 한차원

더 진화한 모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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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독일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스쿼드를 가진 팀중

하난데요..뢰브 감독 때문에 우승후보를 꼽을 때 독일팬들

스스로 이번에 우승은 어려울 거란 얘기를 많이 하는 팀이기도

합니다. 저두 독일의 전술적인 약점 때문에 우승까지 어렵지

않나 생각했는데.. 최근 독일 경기들을 다시 보면서 희망의 싹도

보게 됐습니다..

 

 

먼저 클로제와 고메즈의 부상으로 외질, 괴체를 앞세운 제로톱

시도두 꽤 있었구, 슈바인슈타이거의 부상으로 나온 크루즈의

중미기용도 있었는데여... 두가지가 약간은 짝퉁 스페인같단 느낌을

줬던 독일팀을 스페인의 강점도 지니면서 동시에 피지컬적인 강점을

가진 팀으로 업그레이드 해준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뢰브 감독이 사실 08년 10년 유로와 월드컵에선 독일 전력을 극대화

시키는데 어느정도 성공했지만, 12년 이태리전 패배이후 많은 팬들의

신뢰도를 잃긴 했는데요.. 오히려 그때의 실패와 10년 스페인전을 거울

삼아서 어설픈 스페인 따라하기 보단 독일만이 가진 피지컬과 높이의

우세도 가미한 스페인식 축구 벤치마킹을 한다면 분명 독일에게도 이번

월드컵 희망이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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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예상관 달리 맨시티가 첼시를 2-0으로 이기고 fa 8강에

안착했는데요.. 엄밀히 말하면 적어도 스타팅멤버만 보면 제

예상대루 첼시가 베스트에 가까운 상태로 나왔습니다.. 첼시팬들은

왜 자꾸 주전들을 혹사시키느냐는 비판을 많이 했는데요..

주중 경기(챔피언스 바르샤전)가 있는 맨시티보단 주중 경기가

없는 무리뉴 입장에선 좀 더 fa컵에 힘을 쏟고 싶단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주중 경기가 없었던 맨시티 쪽이 비록 멤버상으론

베스트완 거리가 있었지만 체력상 우위를 바탕으로 완전히 첼시를

넋다운 시켰는데요...맨시티의 강력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한판

이었습니다. 다만 시즌 전체로 봤을때 fa컵, 칼링컵, 챔피언스리그, 리그전까지

맨시티는 일정상 부담을 갖게 됐는데요.. 첼시는 챔스와 리그에만 전념할 순

있게 됐습니다...하지만 무리뉴가 작년에 이어서 무관에 그칠 우려감은 좀 더

상승했다고 볼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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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 yong nian - Fotolia.com>

 

사실 라리가나 세랴 중심으로 챔피언스 리그나 유로파리그..

그리고 epl이나 분데스리가 강팀중 중심으로 축구를 봤기

때문에 선더랜드 같이 프리미어리그 하위권팀 선수들은 거의

몰랐던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 하고 있는 fa경기를 보니 꽤 아는 선수들이 눈에 많이

들어옵니다...스코코, 오셔, 도세나,  자케리니, 우스타니 등등..

 

 

<© Harald Biebel - Fotolia.com>

 

우리나라 팬들은 대부분 기성용 선수를 보기 때문에 선더랜드

경기를 향후로도 sbs 스포츠에서 많이 틀어줄 것 같은데여..음

지금까진 기성용선수중심으로 봤는데.. 이젠 선수 한명 한명을

눈여겨 보면서 재밌게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우루과이 감독이 취임했기 때문인진 몰라도... 아르헨티나 선수

들이나 세랴출신의 현(과거) 이태리 대표팀 선수들이 많은 게

특징이구여... epl팬들은 그냥 득보잡 선수들처럼 보이지만...선더랜드

선수구성을 보니 하위권치곤 상당히 괜찮은 구성으로 보입니다..

epl의 자금력이 좋아졌던 반증이란 생각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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