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WORLD

중국맥도날드가 햄버거 판매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고 하는데여..ㅎㅎ

공급처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육고기를 공급했기 때문에 중국맥도날드는

예방차원에서 지금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재고는 모두 공급 중단했으며..

새로운 공급처를 만드는 데 시간이 걸릴것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사실상

조업중단에 들어갔다고 합니다...ㅎㅎ 현잰 햄버거외 감자튀김과 음료수

만 판매한다고 하네요..

햄버거 가게에서 햄버거를 팔지 않고 있으니 사실상 조업중단 상태라고

할 수 있는디...문제가 있는 업체가 맥도날드외에두 케이에프씨, 피자헛

버거킹까지 다 공급했다고 하는데요..

솔직히 걱정이 됩니다...중국사정이 그렇다면 우리나라 대부분의 패스트푸드

점도 그럴 가능성이 높단 얘긴데...당분간은 맘놓고 인스턴트 식품 사먹지

못할듯 싶네요...ㅎㅎ

예능프로를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따로 챙겨서 보진 않는데요..

지금까진 진짜 사나이를 본다구 런닝맨을 아주 많이 보진 않았

습니다..

오늘 자의가 아닌 타의로 런닝맨을 보게 됐는데요...이름표 떼기가

주류인줄 알았는데...요리대결 같은걸 하더군여....나름 먹빵 필이

나서 그런지 눈길이 많이 가긴 했습니다...ㅎㅎ

사실 삼청동 쪽은 저두 누구 못지 않게 자주 가봤던 곳인데요...

오늘처럼 그렇게 맛집이 많은줄은 미처 몰랐습니다..이번 휴가땐

그런 계획을 못 잡았지만..런닝맨 보면서 대륙별 맛집 순례한번

가보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ㅎㅎ

혹시 런닝맨 자주 보시는 분 계신가요? 느낌상 다른 예능과는 달리

무한도전처럼 포맷을 자주 바꾸는 실험적인 예능 같기도 하던데..

진사 지겨울 땐 한번씩 봐야겠단 생각이 듭니다...너무 똑같은 포맷

을 반복해서 찍어내는 예능은 졸 질려서리...ㅎㅎ

드뎌 꿀맛같은 9일간의 휴가기간을 맞이하게 됐는데요...ㅎㅎ

토욜날은 못 만났던 친구만나서 술 한잔 했구...담주엔 긴 여행

대신 짧은 여행 계획을 세개 정도 세워뒀습니다..ㅎㅎ

조금 색다른 시도를 하려구 하는데요...군복무시절부터 느낀 것이

지만, 막상 휴가때 느끼는 행복감보다 그것에 대한 기대감이

주는 행복감이 더 큰것 같습니다.

당일치기로 좀 빡센 것 같지만 전라도 여수쪽이랑....

경북 경주...그리고 설악산쪽 계획을 세웠는데여.. 당일치기로

계획을 세우다보니 계획자체를 잡는건 힘들지 않았습니다만..

놀러가는 날 꽤 빡셀것 같아 걱정이 되긴 합니다...ㅎㅎ

앵간하면 블로그는 빼먹지 않으려고 하는데..그게 쉽게 될런지

ㅎㅎ 아무튼 휴가들 잘 보내세요...^^

여야 어떤 쪽이 이긴다 혹은 진다라는 얘길하려는 건 아니구요..

선거개표결과를 예측하는 방법에 대해서 얘길하려고 합니다..ㅎㅎ

저두 아주 세밀하게 적용했던 적은 두번뿐이 없었는데여..

대통령선거때 두번 다 성공하긴 했습니다. 표본만 뽑아서 행했던

여론조사의 경우나 출구조사의 경우도 실제로 표본크기가 생각보다

훨씬 작습니다...유권자중 1%미만의 표본으로 진행되져..대부분...

모든 선거구별로 일단 엑셀표를 만든 담 모든 지역 5% 넉넉잡아 10%개표율

시점에 득표율과 선거구별 투표자총수를 알면..자료준비는 끝나는데여...

신뢰도 면에서 여론조사나 출구조사보다 훨씬 높을수 밖에 없습니다.

가장 신뢰할만한 실제 투표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가장 큰 표본을 만들었기

때문인데여...

거기에 나온 수치를 바탕으로 정규분포표를 만든후 고등학교때 배운 통계

z를 가지구 매우 신뢰도 높은 결과값을 얻을 수 있습니다..ㅎㅎ 아마 대부분의

언론기관이나 정당들은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되는데여...선거일 결과 보려구

밤 꼬박 세시는 분들에게 한번 얘기 드리고 싶어서 오늘 글로 남겨봤습니다..ㅎㅎ

조선왕조를 배경으로 하는 여러가지 드라마나 소설들이 많이 나왔

는데요..전 조선왕조실록을 도서관에 있는 원본으로만 봐서..(봤다기

보단 있는걸 확인해서...^^)

조선왕조실록은 한문으로만 된 원본만 있는 줄 알았는데...한글로 어느

정도 번역(?)이 이뤄진 자료가 인터넷상으로도 널리 퍼져 있더군여..

그게 모든 내용을 다 담고 있는 줄은 잘 모르겠지만...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처럼 조선왕조실록 전체에 대한 일종의 참고서도

나와있는 셈이구여...역사에 관심 많은 사람들에겐 정말 최고의 환경이

조성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ㅎㅎㅎ 조선왕조실록을 누가 첨 생각해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잘한

조치였단 생각이 드네요...예전 역사전공자가 얘기하길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자료보다 조선왕조시절 왕들에 대해 연구하는게 더 쉽다란 얘기

까진 한게 괜한 얘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전공이 나름 경영인데도 불구하구...제대로 된 투자를 해서 성공한 적이 거의

없는데요...ㅎㅎ 물론 소심해서 시도자체도 거의 안해봤습니다만...주변에 주식

해서 성공했단 얘긴 많이 못 듣긴 했습니다...

한두번 정도 대박난 친구는 봤는데...꾸준히 큰 수익 올리는 경운 거의 없더라

구요...심지언 증권사 근무하는 친구두...걍 투자하지 말구 안전하게 살라구 조언

하구....

하지만 고수가 분명 있긴 합니다...주로 외국인이나 기관이지만 슈퍼개미도 심심

찮게 있다곤 하더군여..그들의 투자원칙은 아무도 모르지만 적어도 몇가지는 확실

하다고 합니다...

거시를 보구 미시적으로 접근하며, 투자전에 이미 투자원칙이 세워져 있구...

시그널을 이중 삼중으로 체크한다정도 수준....ㅎㅎ 꼭 돈을 벌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고수들의 성공투자법칙을 알고 싶긴 합니다...ㅎㅎ

혹시 일주일에 술을 얼마나 자주 드십니까? ㅎㅎㅎ 전 일주일에

2,3번은 꼭 술자리를 가지는데요..물론 술마시는 건 질색이구..자발적인

술자리는 한달에 한번도 안됩니다...ㅎㅎ

일하다 보니 어쩔수 없이 자리에 끼게 되는데요...이렇게 비겁하게 인터

넷상으로 음주문화를 정면으로 비판하려곤 하지만...막상 현실속에선

찍소리 한 마디 못하구 우리나라 음주문화에 그대로 따라가는 편입니다..^^

인터넷상 익명의 힘을 빌려서라두 할 얘길을 한번 해보겠는데요...왜 상사가

가면 다 가야하는겁니까? 왜 술자리에서 상사가 술잔을 들면 다 같이 따라들어

야하구..같이 마셔야하는 겁니까? 왜 상사가 들어가기전까지 먼저 집에 못 들어

가는겁니까? ㅎㅎㅎㅎ

우리나라 기업에 남아있는 상명하복문화 정말 싫네요...허긴 그런 얘긴 들었습니다.

내가 당하는 게 그렇게 싫다면 밑에 사람들에겐 그러지 말라구...ㅎㅎ 저두 밑에 사람

들에게 잘하는 편은 아니라두 술자리에선 프리하게 해주는데...또 모르져 부하직원들

입장은 다를런지두...ㅎㅎ 지금까지 낼 또 거한 술자리 잡힌 불쌍한 셀러리맨의 푸념이었슴다. ^^

매년 달력 받아보면 확인하는게 추석과 설연휴인데요..

이번 추석연휴는 대체휴일이 적용되서리 연휴기간이 무려 5일

여름휴가이후 그 기간만 바라보면서 일할듯 싶은디..

물가 돌아가는게 영 심상치 않은 모양새네요...제가 무쟈게

좋아하는 육고기들 가격이 작년대비 큰폭으로 올랐다고 합니다..ㅎㄷㄷ

돼지고기의 경우 지난해부터 진행된 축산물 사육두수 조정땜시

공급이 줄어든데다가 인플루엔자 영향으로 소비까지 늘어나면서

이미 작년대비 10% 이상 인상된 상태이구..

한우가격도 심상치 않구..멸치나 물고기류두 물가가 꽤 높다구 합니다.

안그래두 소비가 많이 위축된 상태라서 다들 자중하는 분위기인데...

추석선물 자체도 다소 간소화 되지 않을까 싶네여..

그래두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디....물가 아무리 비싸져두 이번 추석때

푸짐하게 고기 구입해서 사먹을 생각입니다...ㅎㅎ

우리나라 제2의 도시가 어디냐란 주제로 술자리에서 다툼이 붙었던

적이 있는데요..굉장히 의외로 꼽혔던 도시가 바로 울산입니다...다들

부산, 대구, 인천, 광주등을 얘기했는데....

경제쪽 연구소에 근무하는 녀석이 울산을 냉큼 꼽았는데...이유인 즉슨

수입이 서울보다 좋단 이유였는데요...그땐 그냥 술자리 우스갯소리로

넘겼습니다만...

오늘 신문기사를 보니 울산이 우리나라 도시중 소득1위이며 무려 4년

간이나 1위를 차지했다고 하네여...ㅎㅎ 1인당 소비지출은 2위라구 하구..

울산 집값이 많이 올랐다고 하던데..이유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2위는 서울이구, 3위는 부산이라구 하구요..부산의 경우 과거완 달리

사양산업이 많아서 많이 뒤쳐질 줄 알았는데..(경기/인천등 수도권에 비해)

생각보다 선전한 게 놀라웠구요...

여러분들은 정보를 얻을 때 주로 어떤 사이트를 이용하시나요??

요즘은 워낙 인터넷문화가 성숙해져서...(상업적인 정보로 혼돈을

주기도 하지만...) 유명한 사이트외에두 블로그, 카페를 통해서두

좋은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는데요..

그래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비교적 상업적인 목표가 적게 개입된

내용을 많이 남기는 곳은 일반 인터넷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야구를 좋아하다 보니 기본적으로 엠엘비 파크의

한국야구 게시판은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요..

축구의 경우도 사커라인이나 세리아에이매니아, 분데스매니아 같은

사이트에서 정보를 많이 얻습니다...주식정보는 팍스넷...여성관련

정보가 소비 관련 정보는 미즈넷 이용하구요..ㅎㅎ

경제 관련해선 특별한 사이트 이용하기 보단 주로 그냥 경제신문

인터넷 사이트에서 주요 이슈들 찾아보는 수준이구..ㅎㅎ 여러분들은

생활에 필요한 정보 주로 어디에서 얻습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