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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중국 랴오닝 항공모함이 취역하면서 우리나라

에두 항공모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당분간은 계획에 없습니다..^^

적어도 2030년까진 해군이 해야할 것들이 널리고 널린

상태지라 항공모함을 만들 여유가 전혀 없구여...2030년

이후라도 함재기문제부터 풀어야할 숙제가 한 두가지가

아니라구 하구요...

운영비도 천문학적인데다가 한국 주변해가 그리 넓진

않구 태평양으로 나가는 길목도 좁아서 효용성 자체부터 

큰 의심을 받구 있고요...

다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마라도함(독도함 2)은 비록

상륙함 목적이 강하지만..수직이착륙기 6-10대정도는

탑재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물론 전술적인 큰 의미는 없지만여...

대양해군이란 말은 어디선가 한번 쯤은 다들 들어봤을텐데요..

천안함 사태이후 연안과 대양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서 해군쪽에서 그간 열심히 노력해왔는데여...

일차 목표지점은 2030년을 목표로 3개의 기동전단을 완성한다는

겁니다...일본의 4개 호위대군이나 엄청나게 팽창하고 있는

중국해군에게 고슴도치 전략을 쓸 수 있는 수준이 되는 것이 목표점

이라고 할 수 있는데여...

1개 기동전단은 기함(독도급 이상)과 2대의 이지스함 그리고

kdx 4대/3천톤급 잠수함 2,3대로 구성됩니다..(구성될 예정입니다..??)

이런 걸 3개 만들기 위해선 이지스함 3대, kddx 6대, 독도함급 기함 2대가

필요하다네요...잠수함도 꾸준히 더 도입해야 하구...

독도문제에다가 7팡구, 이어도문제등등 당장 해군력이 필요한

곳이 너무 많은데..국방부에서 향 후 해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계속

해서 투자를 늘려갔으면 좋겠네요...

흑히 국방부를 포방부라고 부르기도 한데요..

그만큼 우리나라 군이 보유한 포병병력은 굉장한 수준입니다..

공산권 국가도 아닌데 화력에 너무 집착하는 거 아니냔

얘기도 있지만...한반도가 산악지형이고, 비교적 저렴한 무기이기도

하구요.. 우리나라가 미국처럼 공군력이 빠방한 것도 아니기 땜시

필연적으로 포병을 강화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 군은 k-9과 k-55등 자주포를 중심으로 많은 견인포

와 mlrs(국산 구룡 + mlrs 27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이미 차세대

다연장  mlrs 천무완성 소식도 언론에 공개됐는데요..

육군의 야포 방향은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하나는 모든 대구경포의 자주화와 사실상 단거리 미사일

수준에 준하는 장거리 mlrs의 개발입니다...북한의

대구경포(방사포 포함)에 대비하기 위함인데여..

올해 새롭게 출범한 미사일 사령부쪽에서두 꽤나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군사보안분야라서

언론에 공개된 내용이 많진 않지만...800KM 탄도미사일

개발과 함대지/지대지등 거의 모든 미사일 분야에 있어서

엄청난 투자를 쏟고 있다고 하네요...

원래 군사분야를 좋아하긴 하는데요..솔직히 전문적인 실력

을 가진건 아니라서 지금부터 소개해드릴 내용들은 모두다

아마추어입장에서 여기저기 자료를 찾아서 올리는 내용이란

점 먼저 이해해주셨음 합니다...^^

오늘 다룰 내용은 바로 전차입니다..현재 우리나라는 k-1과 k-1a1

이 주력전차지만...만만찮은 m48 계열 전차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데요..(t-80도 약간 있구..^^)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k-2전차가 본격적으로 생산되면서..

2020년 전후로 해서 m-48이 대부분 k-2로 교체될 겁니다..

다만 전체 전차숫자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할 지 아니면

질은 높이되 숫자는 줄이는 방향으로 갈지 약간 모호한데요..

아직까지 확정된 건 없지만...

k-2 1차 생산이 다 완료된 후 운영하면서 여러가지 비용과

효과들을 다 감안해서 k-2/k-1/k1a1/t-80(소량) 조합으로 현재보다

약간 전체 전차숫자는 줄인 상태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정도만 해두 세계 최강급 전차세력을 유지할 순 있을거라 전문

가들은 생각하고 있는거 같구여..

"시집(장가)는 언제 가니??"

"취직(대학)은 올해 되는거지??"

"xxx는 뭘 했따는데..넌 어때??"

"애미야 벌써가니 고모 오는거 보고 가야지..."

ㅎㅎㅎㅎ 추석이나 설때 마다 언론에 듣기 싫은 질문

항목으로 매년 나오구...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친척들 만나면 항상 나오는 질문들이죠..

어른들 입장에선 챙겨주는 것이지만 나이 어린 사람들

입장에선 거북하기 이를때 없는 질문들인데여...

신기한 건 어린 시절 듣기 싫었던 질문들을 나이가 들면

또 반복해서 하게 된다는 사실...ㅎㄷㄷㄷ 그래서 듣고

배우는 게 무섭단겐지..ㅎㅎ 암튼 이번 추석 때 자기보단

타인을 생각하는 마인드로 잘 보냈음 좋겠네요...^^

제3차대전 얘기까지 나오던 우크라이나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나 봅니다...양 측이 극적인 평화협정을 맺었다구

하는데요...

러시아입장에서두 서방측의 계속된 경제제재가 부담으로

작용했구, 우크라이나 역시 계속된 전쟁으로 재정적, 경제적

부담이 컸던 게 평화협정의 뒷배경이라고 합니다...

머 전쟁이 확산되지 않구 평화적으로 해결된건 반갑고

좋은 일인데요..뉴스나 기사내용에 어떤 조건으로 평화

협정이 맺어졌단 얘기가 없는게 약간 의심스럽긴 합니다..

반군이 독립을 한다던지 정부군에게 항복을 한다던지

혹은 완충지대를 준다등등 얘기가 나와야 하는데..아직까진

구체적인 얘기가 나오진 않는게 궁금하기도 하구 혹시나

다시 분쟁으로 이어지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1군 사령관이 불명예 전역조치됐단 소식 다들 들으셨나요?

ㅎㄷㄷㄷ 어찌 이리 안 좋은 소식들만 자꾸 들리는지...

저두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습니다만..

군사특별대비태세 기간중 근무지를 이탈해서 모교 안보강연을

하구 술을 마신 뒤  공공장소에서 주사를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게 계속 논란이 됐다가 결국 자진사퇴하게 된것 같은데여..

사실상 경질에 가까운 사퇴라고 봐집니다..

안타깝네요...주변국들의 ㅎㄷㄷ한 군비확장 때문에 국방부

역할이 크게 필요한 시점인데......수뇌부쪽에선 별다른 감흥이 없단

느낌도 들구...

이미 일어난 일은 어쩔 수 없는 것 같구요..

향후로 이런 사태가 재발되지 않겠끔 국방부쪽 높은 분들이

자성하는 계기가 됐음 합니다...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반군사이 내전을 보면서...

(러시아가 반군을 후방지원한다구 하더군여..)

군사매니아(물론 잘 알진 못하구 관심만 많죠...ㅎㅎ)

입장에서 이래저래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같이 무역교류가 활발해진 시대에..

무슨 군사충돌인가?? 이런 생각이 은연중에 많았던

게 사실인데요...

여전히 국제사회에선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것 같습

니다...우리나라두 북한 땜시 여러 강대국들과 간접적으로

일전을 벌일 가능성이 꽤 되는디...솔직히 걱정됩니다...

특히나 중국은...정말 우리나라랑 일전을 벌일 가능성이

높져...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러시아두 이 정도인디...

기술은 아직 좀 미흡하지만 군사비자체는 넘사벽으로 높은

중국이라면....ㅎㄷㄷㄷㄷ

국방부쪽에서 신경 많이 써야할 듯 싶습니다...

우리나라군도 역사상 최강을 자랑하지만....바로 옆에 넘사벽

군사대국들이 넘쳐나구..국가재정은 부족한 상태니....^^

올해 경상수지흑자가 현재 추세라면 큰 이변이 있지 않는한

작년 수준을 넘어선 역대 최고수준이란 말까지 나오고 있구..

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가 휘청이는 상황속에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겉보기엔 우리나라 경제는 정말 순조롭게 발전하고 있는것 같은디..

시중에 자영업 하시는 분들은 항상 힘들단 얘길 자주 하시구...

실제로 주변에 임대가 안 나간 건물을 자주 보곤 합니다..

전형적인 경제지표와 체감경기 차이가 큰 경운데요..

아무래도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보수적인 투자로 인해 유보율두

높구...해외공장이전등으로 인해 고용유발 및 주변 경기 상승효과가

거의 없기 때문인데요...

경상수지흑자에 대해서두 수출 증가보단 소비감소로 인한 수지

향상으로 신문기사에서 얘기하고 있구여.....요즘 정부에서 넘치는 시중

자금이 실물경제에 투입되게 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것 같은데요..이게

잘되서 신명나는 사회가 됐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