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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덕분에 투자할 곳이 없단 얘기가 여기저기서 들리

는데여...지금같은 저금리 시대라면 당근 대출에 대한 부담은

줄테구..예금쪽으로 자금이 안 몰릴테니..

부동산, 주식, 상품쪽 투자상품쪽으로 돈이 몰리는 건 어쩌면

굉장히 상식적인 일인데여...음...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경제학

은 기본적으로 아주 약간 알지만...

투자를 해서 성공한 적은 없어서리....다만 자신있는 투자분야

가 있다면 지금이 거시적인 경제만 따지면 돈 굴리기 좋은 시기

인 건 확실해 보입니다...

전 여유돈이 많지 않아서 불가능하지만여...ㅎㅎㅎ

저두 약간 관심 가는 분야는 한번 손대볼까 생각은 하고 있

습니다....ㅎㅎ 근데 투자란건 항상 위험이 크기 때문에

신중한게 좋단 생각은 드네요...^^

최근 한 재벌 3세의 법인카드 남용에 대한 기사를 읽었는데요..

그거 보고 나니 제가 알고 있는 몇가지 법인카드 관련 내용들이

생각이 납니다...ㅎㅎ

법인카드란 건 팀 또는 지원부서 혹은 영업부서 등등 공적인 이유로

자금이 지원되는 건데여..(다들 아시겠지만..ㅎㅎ)  물론 사무용품이나

기본적인 회식, 일반적인 식사등에 대부분 사용되긴 합니다..버뜨...

법인카드를 담당하는 사람(보통 고참 과장이 많이 하죠..)이나 팀장급

혹은 임원급등이 상당한 비율을 개인용도로 사용하는 것도 공공

연한 비밀인데여...예전에 제가 알던 모xx씨는 고급술집에서 술값으로

거의 대부분 경비를 다 채우는 경우도 있었구...

매우 주도면밀한 xx상무는 완벽하게 알리바이를 확보한 후 매달 일정

금액을 사실상 월급으로 도용한 경우도 봤습니다...ㅎㅎ 모xx과장은

술자리에서 실수로 자기 카드 대신 법인카드를 사용해서 자기돈으로

다시 메꾸는 웃지못할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구...ㅎㅎ

사실 상장된 주식회사의 경우 법인카드의 지나친 남용은 분명 소액

주주들에게 크게 지적당할 수 있는 경우긴 하구여...세금계산에도  영향

을 미치는 게 사실입니다..뭐 아주 크진 않지만...(대기업에서 법인카드

비용은 사실 새발의 피니깐여..) 암튼 제가 항상 주변에서 많이 보는 걸

신문기사로 읽으니 이래저래 감회가 새롭네요...ㅎㅎ

걸프전이 끝난지도 벌써 20년이 넘었는데요... 최근 걸프전 관련

영상물을 봤는데..솔직히 현재 한국군보다 당시 미국군이 훨씬

나은것 같았습니다..ㅎㅎㅎ

괜시리 천조국 천조국이라 부르는게 아니더군요..걸프전을 보면서

이라크와 미국 입장 모두 우리를 대입해서 생각해 볼수 있겠던데..

만약 북한과 전쟁이 일어난다면 우리가 미국입장이 될테구..

중국, 러시아 혹은 일본 같은 강대국과의 전쟁이 터진다면

우리가 이라크 입장이 될듯 싶었는데..사실 현대사회에서 전쟁을

생각한다는게 오버란 생각도 많이 했는데..동북아 지역만 기형적으로

군사비 지출을 늘리는 걸 보면 절대 상상속 얘기만은 아닌것두 같구..

ㅎㅎㅎ(이참에 군사무기 관련 회사주식이나 한번 사볼까요? ㅎㅎ)

암튼 만약 우리가 수비하는 입장이라면 레이다기지 지키는 게 굉장히

중요할 듯 보이구...만약 공격하는 입장이라면 공군력과 미사일 무기

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단 건 알겠더군여...ㅎㅎ 그런 얘기가 갑작스레

생각이 나네요..진정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자는 전쟁을 철저히 준비

한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본격적으로 부패와의 전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것 같은데요..시진핑 주석의 강력한 부패근절 드라이브

로 인해 중국경제에 두가지 영향력이 같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먼저 경제성장률 둔환데요...아무래두 관이 중심이 되는 중국사회에서

부패가 사라지니 과소비가 확 줄었구...자신들의 이권과 결부시켜서

강력하게 진행되던 정부시책도 숨을 죽이면서 투자가 줄었기 때문인데여..

하지만 장기적으론 빈부격차를 줄여서 사회불안으로 인한 붕괴를 막을 수

있을테구..거품경제 붕괴위험 회피 및 물가안정등 긍정적인 요인도 많다고

합니다...ㅎㅎ

중국의 무서운 경제성장이 사실 우리에게 많은 이득을 가져다주기도 했구..

한편으론 새로운 국제사회 패러다임의 확립으로 인한 위협도 주구 있는데여..

어떤 식으로 향후 중국의 개혁작업이 진행되는지 지켜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제가 예전에 프로야구 40안타 연속으로 선수를 맞추면 4억원을 주는

이벤트행사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저두 그 이후

쭉 도전을 해봤습니다만..

결국 실패로 끝났습니다...ㅎㅎ

나름 야구를 좀 본다고 생각해서 성공율도 높았는데...40경기 연달아

맞추긴 좀 힘들더군여...ㅎㅎ

올해는 난이도가 낮아서 내년엔 좀더 높인다고 하는데...ㅎㅎ

아무래도 힘들것 같습니다...4억이라면 절대 작은 돈은 아닌데...

올해의 경우 비더레전드 성공자가 벌써 30명이 넘어서 일인당

약 천만원정도쯤 돌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두 나름 재미는 있더군요...

스포츠는 좋아하지만 토토는 한번도 안해봤는데..토토하시는 분들

맘도 알게됐구...^^ 어짜피 돈 들어가는 것두 아니니..야구 좋아하시는

분들은 내년에 한번 시도해보세요...^^ 내년엔 난이도를 올린다니까

확률은 떨어지겠지만 금액은 정말 2-4억정도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ㅎㅎ

제가 취업준비할 때 이런 얘기가 떠돌았습니다...

기름장사, 땅장사, 돈장사 하는 회사들이 대체적으로 연봉이 세다..ㅎㅎ

정유회사, 건설회사, 은행권을 가리키는 말이었는데요...

사회생활을 실제로 오랫동안 하다보니...정유회사는 정말 좋은 곳

같았습니다..월급 높구, 여가시간 많은.....산업자체도 매우 안정적이구...

다만 은행권과 건설쪽은 경기를 꽤 많이 타는것 같더군여..

사실 2000년대 중반만 해두 굉장히 은행권이 좋았었는디..

확실히 금융위기 이후 각국이 앞다투어 금리인하를 감행하면서리..

은행권 마진이 줄어들어서 어떤 정책을 사용하더라두 쉽지 않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번 기회에 금융권도 스스로 개혁하는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단

생각도 듭니다..수수료수익이나 약간은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여수신

금리차이로 인하 수익등보단....외국처럼 자유경쟁시장인 투자시장에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선진국형으로요...비록 지금은 힘들지만 그렇게만

된다면 몇년내 과거이상의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07년인가요? 주변에 조선업 주 샀던 분들 꽤 재미를 봤단 얘길 들었

는데여...(아마  그 덕분에 술을 몇번 얻어먹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근데 올해 조선업쪽은 영 실적이 안 좋은가 봅니다...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2분기 흑자를 보면서 선방하구 있지만..

우리나라 최대 조선업체라구 할 수 있는 현대중공업은 2분기 무려 1조원

이상의 적자를 봤다고 하는데여...역대 최악의 실적이라고 합니다...

삼성중공업의 경우 1분기 해양플랜트분야 손실분때문에 수천억원의

적자를 봤지만 2분기에 다행히 흑자전환 했다구 하구요...일단 대우

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쪽은 한숨 돌린 상태구..현대중공업은 아직

갈길이 멀다고 하는데여..

이번에 큰 부실수주에 대해 충당금을 쌓았기 땜시..향후론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곤 하는데...향후 수익나는 수주를 얼마나 많이

따낼수 있느냐가 과거 07년같은 전성기를 누릴수 있느냐 여부를

결정할듯 보입니다...

군사에 대해서 잘 알진 못하지만..대략적으론 알고 있는데요..

사실 독도문제가 외교문제를 넘어서 무력분쟁으로 번졌을 경우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내줄 수 밖에 없구.. 그 대안은 대마도 점령

이라고 어렴풋이 알고 있는데여..

한국과 일본 모두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동맹국 관계

이구...미국의 아시아전략이 중국포위작전이기 때문에 절대 두

국가가 싸우게 나두지 않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독도문제는 현실화

될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만...

오히려 분쟁은 씨앗은 7광구에 있다고 하는데여...

제주도 남쪽바다에 위치한 거대한 대륙붕(대충 봐도 남한정도

크기로 보이더군여..)은 70년대부터 사우디 이상의 지하자원이

묻힌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관심을 가졌던 곳입니다..

우리가 먼저 선점하긴 했지만 일본쪽이 경제원조중단을 카드로

내밀면서 2028년까지 공동개발하는 협약을 맺었는데여...일본측이

단독으로 점유하기 위해서 치일피일 미루면서 계속 방치상태로

있습니다...

나름 정부차원에서 유엔 대륙방한위원회에 한국의 영토란 입장을

밝힌 상태지만...중국까지 끼어들면서 향후 떠오르는 핫 이슈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여...에휴...대표적인 무역국가인 우리나라가 강력한

해군력을 가져야만 하는 또다른 이유가 생긴 것 같습니다...

유럽은 감축한다구 정신없는데...

우리나라는 여러가지 사정상 해공군에 투자를 할 수밖에 없는 국제

정세인듯 싶네요...반도국가는 전쟁시보단 평화시에 무역으로 이득을

많이 볼수 있는디...이래저래 걱정이 많이 됩니다...^^

사실 신문기사를 보기전에도 중국관광객들이 늘어났다는 건 충분히

알곤 있었습니다..명동거리부터 시작해서 충무로나 앵간한 서울 유명

관광지에서 중국어 소릴 듣는게 어렵지 않았으니깐여..

근데 자세히 통계자료를 살펴보니 생각보다 정도가 심한 것 같습니다..

관광객중 무려 35%가 중국인이구..일인당 한국에서 쓴 평균지출액

규모도 일본, 미국 보다 더 크구 증가율 자체도 상당히 가파르다고 

하네요...ㅎㄷㄷㄷ 거의 중국이 우리나라 관광업계를 다 먹여살리는

수준 ^^

이렇게 중국인들의 관광수입 비중이 늘어나니..국가나 기업차원

에서 중국인 소비패턴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단 기사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분명히 긍정적인 요인이긴 한데..관광부터 시작해서 경제전반에

걸쳐 중국비중이 지나치게 커지는게 조금 걱정되긴 합니다..

지나치게 중국비중이 높으면 자연스레 우리나라 경제가 중국

영향권내에 들게 될테구..중국경제가 흔들릴 때 우리경제도

같이 흔들리게 될테니깐여...

쓰다보니 제가 너무 오버하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만..

관광산업뿐 아니라 경제 전반에 거쳐서 절대적으로 높아진

중국비중에 대한 대안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조선왕조실록을 재밌게 풀어쓴 박시백 작가의 만화책은 역사

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읽어봤을거라 생각되는데요..

20권 자리인지라 차마 사진 못하구..이래저래 구해서 읽어봤는데여..

네이버tv 캐스트에서 저자와 신병주교수님과 몇몇 분이 나와서 

조선왕조실록만화를 중심으로 해서 여러가지 역사평을 하는 프로가

있더라구여...이미 올해 7월에 방영종료가 됐는데..

조선역사를 전반적으로 세밀하게 다룬지라...그동안 방송축적량이

상당한 듯 보였습니다..이런 프로 엄청 오래 찾아다녔는데..다 듣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릴 정도로 넘쳐나는 콘텐츠를 발견해서 매우매우

해피하네요...^^ 

그리고 네이버캐스트쪽에서 주제별로 조선역사를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을 중심으로 글이 연재되고 있습니다..정도전편에 이어서 지금은 이순신 관련 내용

이 실리고 있는것 같더군여..ㅎㅎ 조선왕조실록 다 읽긴 좀 부담스러웠던

분들은 조금씩 시간내서 읽으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