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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hotok21 - Fotolia.com>

 

 

홈팀 마요르카는 구즈만을 중심으로 페레이라, 카스트로가 2선을 받치고 마르티와 빅토르가

중원을 지키는 안정적인 4-2-3-1전형으로 나왔구요

 

 

어웨이팀 산탄데르는 케네디와 아드리안이 2선을 맡고 피닐로스와 크리스챤이 측면수비를

맡는 수비적인 4-2-2-2전형으로 이에 맞섰습니다.

 

 

초반부터 어웨팀 산탄데르는 수비라인을 완전히 뒤로 물리는 안정적인 전술로 일관했구요

홈팀 마요르카는 경기는 주도해나갔지만 마땅한 찬스를 잡진 못했습니다.

 

 

                                                                         <© chaba - Fotolia.com/© Chariclo - Fotolia.com>

 

지리하게 계속되던 후반 마요르카는 빅토르와 엔슈를 집어넣으면서 경기 반전을 노렸지만

공격의 활로를 찾진 못했고요..

 

 

오히려 교체투입된 산탄데르 이반 볼라도의 패스를 받은 오스카 세라노가 종료

직전 결승골을 집어넣으면서 1-0 산탄데르의 승리로 경기는 끝났습니다.

 

 

이날 산탄데르의 중원에서 공수 양면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준 메흐디 라센은 이날

최고의 선수에 뽑혔구요, 이외에도 산탄데르 수비수 대부분은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 st__iv - Fotolia.com/© stockfoto - Fotol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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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sty - Fotolia.com>

 

 

애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가르시아와 티아고를 중원에 내세우고 루이스 필립페와 위팔로쉬가

측면을 맡는 역습전형으로 나왔고요..

 

 

데포르티보 라 코루나는 사울, 주안 로드리게즈, 안토니오 토마스, 우레타가 네명이서 미들

진을 맡는 매우 안정적인 5-4-1전형으로 이에 맞섰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애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이 불을 품었는데요, 채 몸이 풀리기도 전에 상대

에게 뒷 공간을 허용했던 데포르티보는 결국 애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피케이를 허용했는데요

포를란이 이를 실축하면서 마드리드의 분위기가 흔들리는 듯 했습니다만

 

 

                                                                                               <© Visty - Fotolia.com>

 

전반 끝나기 전에 세르지오 아구에로가 연속 두 골을 성공시키면서 다시 분위기는 애틀레티코

마드리드 쪽으로 상당히 기울어졌는데요

 

 

후반 들어서 선수비 후역습 모드로 완전히 전술을 바꾼 마드리드를 데포르티보는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고요, 결국 0-2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이날 2골을 넣으면서 종횡무진 경기를 주도한 세르지오 아구에로는 이날 최고의 선수에

뽑혔구요, 측면에서 좋은 역할을 해준 루이스 필립페 역시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 Givaga - Fotolia.com/© kanon - Fotol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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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sahirosuzuki - Fotolia.com>

 

 

세비야는 네그레도/카누테를 투톱으로 내세우고 카사레스와 알렉시스를 중앙수비진으로 배치

하는 조심스런 4-4-2로 나왔고요

 

 

알메이라는 코로나, 음바미, 바르가스를 중원에 몰아세우는 매우 공격적인 4-2-3-1로 이에

맞섰습니다.

 

 

전반부터 양쪽 모두 라인을 끌어올리면서 공격적인 전술로 나왔는데요.

최초로 기회를 잡은 쪽은 세비야였습니다만..

 

 

                                                                <© style-photography.de - Fotolia.com/© Visty - Fotolia.com>

 

 

어렵사리 잡은 피케이 찬스를 카누테가 실축하면서 서서히 분위기는 알메리아쪽으로 넘어

가게 됐는데요..

 

 

후반 3분 바비안 바르가스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알메리아는 피아티가 경기종료 10분전

추가골 마져 성공시키면서 경기는 사실상 알메이라 쪽으로 기울게 됐습니다.

 

 

비록 세비야는 카누테가 한골 만회했지만, 파블로 피아티에게 다시 쇄기골을 허용하면서

안타까운 홈패배를 받아들여야만 했는데요, 이날 2골을 터뜨린 피아티는 최고의 수훈

선수에 뽑혔습니다.

 

      <© 3Dmask - Fotol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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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hotoroom - Fotolia.com/© Subbotina Anna - Fotolia.com>

 

 

헤타페는 파레호, 산체스를 중미에 배치하고 디아즈와 마르카노, 마노, 토레스등이 수비라인을

지키는 전형적인 4-2-3-1전술로 나왔고요

 

 

비야레알은 닐마르를 톱으로 해서 로페즈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무사치오, 마르체나가

중앙라인을 지키는 공격적인 4-2-3-1로 이에 맞섰습니다.  

 

 

초반부터 비야레알은 강력한 프레싱을 바탕으로 헤타페를 몰아붙였지만 라인을 완전히

물린 헤타페의 수비라인을 뚫기 쉽지는 않았는데요

 

 

                                                                  <© gui yong nian - Fotolia.com/© kawano - Fotolia.com>

 

계속된 공격에도 득점에 실패했던 비야레알은 마르코 루벤을 카니 대신 집어넣으면서

공격의 활로를 마련하려고 했습니다만..

 

 

후반이 다 지나도록 헤타페 수비문은 굳게 잠긴 채 열리지 않았구요, 오히려 경기종료

직전 프란시스코 카스케로의 헤딩패스를 받은 주안 알빈이 결승선제골을 넣으면서 경기는

헤타페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날 수많은 비야레알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선방해낸 헤타페 코디나 골키퍼와 마르카노

는 경기후 좋은 평점을 받았구요, 마르카노는 맨 오브 매치에 선정됐습니다.

 

      <© vilainecrevette - Fotol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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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mask - Fotolia.com>

 

 

역시나 유로 2000 준결승 경기였는데요..

 

아직도 창과 방패의 대결로 꽤나 회자가 많이 되는 경깁니다.

 

지금도 그 경기를 떠올리시는 분들은 네덜란드의 막강화력과

 

이태리의 강력한 수비를 얘기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제 기억엔 거의 네덜란드가 가둬놓고 두들기는데 참 골운이

 

없었던 경기로 남아있습니다.

 

 

 

 

<© 3Dmask - Fotolia.com>

 

 

 

당시 이태리 골키퍼인 톨도 골키퍼의 선방과 무쟈게 페널티킥을

 

못찼던 네덜란드 선수들 생각도 나고요..

 

이태리 수비진의 육탄 방어와 오베르마스-젠덴 양 날개의 파괴적인

 

측면공격... 참 볼거리 풍선한 대결이었는데요..

 

축구가 골을 넣어야 이기는 경기인건 맞는데 그래두 네덜이 결승가는게

 

맞지 않았나 싶은 아쉬움이 남기도 했던 경기였지요..그만큼 네덜란드가

 

잘한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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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a - Fotolia.com>

 

 

2000유로때 4강전이었습니다..

 

피구와 지단의 대결로 꽤나 언론을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당시만 해도 해외축구가 지금처럼 많이 알려진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 경기가 그렇게까지 대단하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요..

 

지나고 다시 볼때 얼마나 화려한 멤버들로 이뤄진 아름다운 경기였단 걸

 

깨달았던 기억이 납니다

 

 

 

<© masa - Fotolia.com>

 

 

전반전은 정말 숨이 막힐정도로 강한 압박으로 인해 고메스의 골 말곤

 

양팀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장면이 없었습니다..

 

후반전 들어선 확실히 프랑스가 주도권을 잡은 채로 경기가 진행되다가

 

앙리의 멋진 터닝골로 1-1동점이 되구 연장후반전 지단의 골로 결국

 

결승행 티켓은 프랑스에게 돌아갔지요.. 마지막 골 장면에서 피구가 꽤

 

심하게 항의를 했던 기억이 아직까지도 생생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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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Stocker - Fotolia.com>

 

98 프랑스 월드컵 조별 예선 경기였습니다.

 

당시엔 비어호프나 클린스만 같은 유명한 선수빼곤 거의 몰랐었는데요.

 

지나고 보니 유고 선수들이나 독일에 꽤 거물급 스타들이 많이 포진해

 

있었더군요..

 

 

 

 <© Subbotina Anna - Fotolia.com>

 

 

경기는 초반부터 유고가 밀어붙이면서 2골을 먼저 집어 넣었습니다.

 

독일도 이제 노쇠했구나 싶었는데요...

 

독일은 확실히 저력이 있었습니다. 타르나트가 중거리슛으로 한점을 따라잡구

 

헤딩머신 비어호프의 헤딩골로 겨우겨우 2-2로 비겼는데요..

 

 

독일의 노쇠화와 동시에 독일 특유의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줬던 경기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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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tter...。 - Fotolia.com>

 

 

아마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거라 생각하는데요.. 

 

바로 02년 월드컵 결승경기였습니다.

 

독일은 당시 대진운이 좋아서 올라왔다고 할 정도루 전력이 썩 강하진

 

못했고, 브라질은 3R의 막강한 공격력 워낙 강력했기 때문에 다들 브라질

 

승리를 예상했던 걸로 기억하네요..

 

 

 <© Scanrail - Fotolia.com>

 

 

전반전은 예상외루 독일이 타이트한 압박을 바탕으로 브라질을 압박했구

 

경기주도권을 쥐긴 했는데요... 에이스가 빠졌기 때문인지 마무리패스가

 

나빠서 결국 득점은 못한 채로 전반을 마쳤습니다.

 

후반 들어선 체력저하로 인해 독일이 전반정도의 강한 압박을 못했구, 브라질이

 

이 틈을 놓치지 않고 강한 공격을 퍼푸어서 호나우도 연속골로 2-0으로 승리

 

했던 경기... 독일 입장에선 아쉬움이 많이 남겠지만 역시 축구는 골을 넣어야

 

이기는 경기란 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한 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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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lffimages - Fotolia.com>

 

 

02 6월쯤 있었던 경기여서 사실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당시 프랑스와 더불어 최고의 우승후보로 꼽히던 아르헨티나와 아프리카의 다크호스

 

나이지리아와의 경기...

 

 

 

 <© surbo_step - Fotolia.com>

 

경기 초반부터 의외로 호각세로 진행됐는데요..

 

전반 20분정도 경과했을때부턴 확실히 아르헨티나가 경기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장악해

 

나갔습니다만.. 의외루 나이지리아 방어가 완강했구 아르헨티나가 결정적인 골을 못 넣은채로

 

진행됐는데요..

 

 

막판 베론의 코너킥을 바티스투타가 각도없는 쪽에서 헤딩으로 받아넣으면서 결국

 

1-0으로 아르헨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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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rewer - Fotolia.com/© japolia - Fotolia.com>

 

홈팀 데포르티보 라 코루나는 아드리안만을 최전방에 내세우고 우레타, 페레즈

토마스, 사울이 뒤를 받쳐주는 5-4-1전술로 나왔고요

 

 

어웨이팀 헤쿨레스는 콜롬비아산 미들 아길레라와 마티아스 프리츨러가 중원을

지키고 트레제게가 원톱을 맡는 4-2-3-1포메이션으로 이에 맞섰습니다.

 

 

                                                                               <© Kletr - Fotolia.com/© ko.yo - Fotolia.com>

 

비록 홈팀은 데포르티보였지만 최근 경기에서 보여줬던 흐름대로 데포르티보는

후방에 쳐진 채 헤쿨레스 뒷공간을 노리는 소극적인 전술로 임했구요..

 

 

헤쿨레스 역시 아주 조심스럽게 뒷공간을 최소화하면서 빠르게 역습해 나가는

작전으로 이에 맞섰습니다..

 

 

                                                                                                <© satori - Fotolia.com>

 

결국 조심스러운 두팀의 전술 덕분에 득점찬스자체가 많이 만들어지지 않았고요

관중들 보기에 재미없는 경기가 계속 됐습니다.

 

 

후반 들어서도 지리한 경기가 이어지자 먼저 칼을 빼든 쪽은 원정팀 헤쿨레스

였는데요..

 

 

                                                                      <© virtua73 - Fotolia.com/© A_teen - Fotolia.com>

 

티아고 고메즈와 키코를 로이스톤 드렌테와 프리츨러 대신 투입하면서 좀 더 라인을

올리는 모험수를 가동했습니다만

 

 

5백의 두터운 데포르티보는 흔들리지 않았고요..

후반 28분경 라사드가 콜로토의 헤딩패스를 머리로 넣으면서 원래 맘먹었던 작전대로

1-0 홈승리를 챙길 수 있었습니다.

 

  <© Alenavlad - Fotolia.com/© Arkady Chubykin - Fotolia.com>

 

 

 

Posted by world tou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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